<마법의 샘>은 ACC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에 포함된 타지키스탄의 전설을 바탕으로 신비한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융복합 공연으로 다양한 그림자 퍼포먼스와 샌드아티스트의 그림, 음악과의 앙상블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가슴 따뜻한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주는 신비한 마법의 샘이 있다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눈 먼 소년, 바흐토바르는 어느 날 무자비한 왕의 행렬에 곤욕을 치릅니다. 이후 홀연히 나타난 신비한 목소리의 도움으로 눈을 뜨게 되는데요.
욕심 많은 왕은 바흐토바르를 감옥에 가두고 바흐토바르의 눈을 뜨게 해준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목소리의 주인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목소리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딸이 바흐토바르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만 떠돌기 시작합니다.. 과연 마법의 샘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욕심 많은 왕은 마법의 샘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토리너머는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삶의 진실을 건져내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텔링 전문 창작소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세상과의 열린 소통을 지향합니다. 이번 ‘두손 프로젝트’는 우리 어린이들과 두 손을 맞잡고 신나게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야기 너머의 진실과 삶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지평을 넓히게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