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

한국 나쁜영화 100년

작성
2019-12-16

조회   215




"한국 나쁜영화 100年"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한 한국의 암흑기를 함께 겪어온 한국영화가 이제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맞이해 지난 1128일부터 오는 124일까지, ACC시네마테크, 광주극장, 광주독립영화관에서 <한국 나쁜영화 100> 프로그램이 공동 개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 나쁜영화 100ACC 기자단 천범석


<한국 나쁜영화 100>에서는 감독의 작가정신과 미학을 바탕으로 시대에 저항하고, 그 과정 속에서 검열 받거나 배제되었던 영화들이 재조명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국영화의 다양한 이면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작품이 무료로 상영되고, 감독 무대인사와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인 스탬프 티켓과 팜플렛을 받았어요 ACC 기자단 천범석


특별히 <한국 나쁜영화 100>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상영 전에 스탬프 티켓을 수령한 후 각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을 본 후에 스탬프를 받고 124일까지 총 10개의 스탬프가 채워지면 확인 후 카탈로그를 증정합니다. <한국 나쁜영화 100> 상영작품들에 대한 국내 대표 영화평론가들의 리뷰가 담긴 한정판 카탈로그로, 영화관람 후 카탈로그까지 받는다면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ACC 시네마테크 극장3 부스에서도 영화 상영이 진행되고 있어요 ACC 기자단 천범석


ACC 시네마테크 내부에는 이번 프로그램을 맞이한 포토존과 함께 상영되는 영화 포스터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 영화관람과 함께 인증샷까지 남기고 돌아가면 일석이조! 기념사진으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광주극장에서도 한국 나쁜영화 100작품들을 상영하실 수 있답니다 ACC 기자단 천범석


저희 ACC 기자단도 지난 1130일 광주극장에서 상영한 <나쁜영화> 상영회에 다녀왔어요. 1997년에 개봉한 장선우 감독의 <나쁜영화>는 가출, 본드, 도둑질을 일삼는 아이들의 모습과 서울역, 영등포 지하도 등 길바닥에서 사는 행려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일종의 가짜 다큐멘터리로 실제 상황처럼 보이는 영화 속의 장면들은 사실 교묘하게 연출된 페이크 시네마(Fake Cinema) 입니다. 영화 초입부에 등장하는 포스터 문구에는 이 영화는 실제 상황에 근거한 작품이므로 어린이는 절대 보시오라고 쓰여있는데 이 문구만 보더라도 이 영화가 얼마나 획기적인 작품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과 기본적인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해 사회에서 축출당한 행려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쁜영화>는 스토리가 정해져있지 않고 카메라가 아이들과 행려들을 보이는 대로 따라다니며 촬영하여 실제 상황인것처럼 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전문 연기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필름과 인건비 또한 몇 배나 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조연배우로 이문식, 송강호 등의 현재 유명 배우들의 얼굴도 볼 수 있었고, 청소년기의 방황을 가까이서 촬영함으로써 공감과 동시에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난해하면서도 가슴 아픈 장면들 또한 많았습니다.



광주극장 2층 상영관 밖에서 진행되는 감독과의 대화’(GV) ACC 기자단 천범석


126분의 러닝타임 끝에 상영관 밖에서는 정선우 감독의 무대인사 및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영화 <나쁜영화>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작품 무료 상영과 감독토크까지 한국 나쁜영화 100놓치지 마세요! ACC 기자단 천범석


ACC 기자단 천범석


저희가 관람했던 <나쁜영화> 외에도 다양한 한국의 영화 역사를 기념할만한 영화들이 ACC시네마테크, 광주극장,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됩니다. 우리와 공생해온 불온한 영화, 문제적 영화들을 관람하며 한국영화 100년의 마무리를 함께 하며 그동안의 한국영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12ACC 기자단 강지은(), 천범석(사진), 박현아(디자인)

문의전화 1899-5566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평일 업무시간 09:00 ~ 18:00

예매 업무시간 09:00 ~ 17:00

ACC SNS바로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 네이버블로그
  • 인스타그램

ACC 안내앱다운로드

ACC 안내앱 QR코드

TOP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는 책임운영기관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우) 61485 대표자 이진식 사업자등록번호 571-83-00015

Copyright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모든 권리 보유.

ACC WEBZINE

웹진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가 필요합니다.

수집내용

  1. 1. 수집이용목적: ‘웹진ACC’ 발송
  2. 2. 수집항목: 이메일 주소
  3. 3. 보유(이용)기간: 2년
  4. 4. 동의거부에 따른 불이익: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의하지 않을 경우 ‘웹진ACC’를 받아보실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는 위 수집·이용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웹진을 포함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DM발송은 ACC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