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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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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둘러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투어)

  • 2020-08-07
10분만에 둘러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투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문화교류와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유통이 이루워지는 복합문화예술기관입니다.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투어동선코스: 방문자센터 – 민주평화교류원 – 어린이문화원 -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 예술극장



1. 해설사 인사
안녕하세요.
ACC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CC 투어를 진행할 신지은, 이근숙입니다.
 
2. ACC 소개
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영어로 Asia Culture Center, ACC라고도 부릅니다. 저희 ACC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컨셉으로 2015년 11월 25일 개관했구요. 새로운 아시아 문화 컨텐츠들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 기관입니다.
 
이: ACC는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 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총 5개 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저희와 함께 ACC의 민주평화교류원부터 둘러 보실까요?
 
3. 민주평화교류원
신: 민주평화교류원은 숭고한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간직한 곳이죠. 옛 전남도청 본관과 회의실, 별관 그리고 옛 전남지방경찰청, 민원실, 상무관까지 6개의 보존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ㅇ 옛 전남도청&별관&회의실
Nr: 옛 전남도청 본관은 일제강점기이던 1930년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의 설계로 건립되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내부에 방송설비가 갖춰져 있어 시민군의 본부와 상황실로 사용되었습니다. 회의실 2층은 휴게실 겸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ㅇ 옛 전남지방 경찰청&민원실
Nr: 2007년 경찰청이 무안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경찰청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ㅇ 상무관
Nr: 상무관은 원래 전남지방경찰청 직원들의 체력 단련 장소였으나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자 그들의 시신을 임시로 안치하고 분향하던 곳이었습니다.
 
ㅇ 5·18 민주광장
Nr: 5·18 민주광장은 당시에는 원형도로였으나,(행사 자료 영상) 프린지페스티벌이나 충장축제 등이 열리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ㅇ 분수대&시계탑
Nr: 광장에는 1980년 5월 시민군들이 자유 발언을 하던 분수대, 매일 오후 5시 18분에 오월의 추모곡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리는 시계탑 등이 있습니다.
 
4. 빛의 숲
신: ACC는 2005년 국제건축설계경기에서 당선된 재미 건축가 우규승의 “빛의 숲”이라는 컨셉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우규승 건축가는 앞서 말한 5개의 원 중에서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신축건물을 지하에 배치했는데요. 이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깃든 민주평화교류원 보존건물을 ACC의 상징적인 중심으로 부각시키고, 역사적으로 기념비화하기 위함입니다.
 
ㅇ 아시아문화광장 & 미디어월
Nr: 이곳은 ACC의 중심인 아시아문화광장입니다. 서구적 광장의 형식과 동아시아의 건축 양식인 마당 개념을 재해석한 공간입니다.(월뮤페와 하우펀 실황 자료) ACC를 대표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과 하우펀의 야외 무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디어월 낮과 밤의 모습)
미디어월은 가로75m×세로16m 크기의 복합 멀티미디어 스크린입니다. ACC 창제작 컨텐츠와 공연 영상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5. 어린이문화원
신: 어린이문화원은 여러 아시아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체험 활동, 창작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도서관, 어린이극장, 유아놀이터, 어린이체험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미니 전당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ㅇ 어린이도서관
Nr: 19,000여권의 국내외 어린이 도서들로 가득 차있는 여기는 어디일까요? 아시아 각국의 책을 통해 아시아의 생활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곳은 어린이도서관입니다.
(협업한 책을 보여주며)
이 책들은 중앙아시아 5개국 작가들과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이 협업해 출판한 책입니다. 아시아 스토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요. 이 책들은 ACC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서관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ㅇ 어린이체험관
Nr: 어린이체험관은 자연과 생활, 지식과 문명, 소리와 음악 세 가지 영역으로 꾸며진 약 1,400평의 아시아문화 놀이터입니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아시아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제작된 자율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는 암벽을 타고 올라가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어린이용 짚라인‘얍! 순간이동’과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어보는‘아시아의 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연령과 기호에 맞게 신청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 후 체험해보세요~
 
6. 문화정보원 (자료화면: 정보원전시, 행사)
이: 왜 ACC는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수집하고 연구하고 교류할까요?
Nr: 아시아는 고대문화가 활짝 꽃 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식민 지배와 전쟁등으로 문화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점, 또한 서구의 시각에 의해 위축되고 소외된 점 등에 주목하여 저희 ACC는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시아의 문화가 세계인류의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으로 21세기 문화자원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따라서 이곳 문화정보원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예술자원 가운데, 아시아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시각적인 컨텐츠를 수집하여 3개의 기획관, 13개의 주제전문관에 담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ㅇ 북라운지
Nr: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이곳은 북라운지입니다.
아시아문화예술 관련도서, 잡지와 신문을 비치하고 있으며 북콘서트 등 각종문화행사를 열기도 하는 곳이죠.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셔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개방시간 자막으로 명시)
 
ㅇ 비트폴
Nr: 독일작가 율리어스 포스의 비트폴이라는 작품입니다. 현대사회 정보의 일시성, 정보의 과잉을 시각화했는데요. 이 작품은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연결되어 작가가 직접 고안한 통계 알고리즘을 통해 각국의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를 골라 물글씨로 출력합니다. 한국어, 영어, 아랍어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특별열람실
Nr: 이곳은 특별열람실입니다. 희귀도서, 기록 실물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인데요. 연구와 아카이빙 작업의 결과물을 주제별로 보관하고 있으며 개인, 기관으로부터 수증한 아시아 문화관련자료, ACC건립과 운영, 각종 공연과 전시 컨텐츠의 관련 자료도 갖추고 있습니다.
 
ㅇ 채광정 (낮과 밤의 비교 화면)
Nr: 낮에는 옥상정원의 자연광을 건물 내부로 내려 보내고, 저녁에는 반대로 이곳 전시관 내부의 전등 불빛을 옥상정원으로 올려 보내는 빛의 통로, 채광정입니다.
ACC설계자 우규승 건축가의 건축주제인 빛의 숲을 구현해주는 특별장치이기도 합니다. ACC내에 70여개가 설치되어 건물이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조명 장치 없이 전시나 각종행사가 가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ㅇ 대나무정원
Nr: 대나무정원입니다. 강연, 소규모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광주전남 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영상 자료) 지하공간의 습도를 조절해주고 대나무향도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입니다.
 
ㅇ 스틸타공판 (타공판을 올리고, 내린 다양한 모습)
Nr: 건물의 외벽을 불어로 파사드라고 합니다.
ACC의 외벽을 감싸고 있는 파사드는 스틸타공판입니다. 건물 외부를 장식하기도 하고 직사광선을 조절해 순한 자연광만을 실내로 유입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ㅇ 왕두-Victory
Nr: 중국작가 왕뚜의 빅토리라는 작품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었던 ACC의 장소특성에 맞추어 설치된 공공미술작품인데요. 우리가 자주 하는 이 브이 마크는 광주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승리한 도시임을 나타내고, 두세번째 손가락 뼈마디는 광주의 숭고한 희생을 상징합니다.
 
7. 문화창조원
이: 문화창조원은 인문, 예술, 첨단과학이 결합된 융복합 컨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창제작 공간과 작가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실현시켜 선보이는 6개의 복합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ㅇ 창제작센터
Nr: 창제작센터는 예술가, 디자이너, 연구자, 엔지니어 등 다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목공, 금속가공 등이 가능한 전통조형제작 설비가 갖추어진 스튜디오 1.
A/V기술을 복합적으로 운용하여 작품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연구공간이 있는 스튜디오 2.
영상, 음향, 오디오비쥬얼 퍼포먼스 등 첨단 컨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트앤사이언스 전시나 대표 전시들의 영상 자료 화면)
 
8. 예술극장
이: 예술극장은 실험적이고 가변적인 극장1과 약 500석 규모의 중극장 형태인 극장2로 나뉘어 있습니다.
 
ㅇ 극장1 (빅도어 열리는 모습)
Nr: 극장1의 빅도어가 열리면 무대가 야외로 확장되는데 이 경우 최대관객수는 1,800석에 이릅니다. 극장1은 무대와 객석이 고정되지 않은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기획자가 자신의 의도대로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 리프팅) 바닥면은 28개 내외의 상하가 움직이는 모듈형 구조로 로드형, 아레나형등 다양한 무대를 만들 수 있고, (무빙월 설치된 모습) 가운데 설치된 무빙월로 한 공간을 2,3분할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Nr: 지난 1년 동안 극장1에서는 (공연 자료 화면) 싱가포르 차이니스 오케스트라 콘서트, 엘리자베스 퀸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 등 총 10여 차례의 대형공연을 선보였습니다.
ㅇ 극장2 (공연장 내부와 브런치 콘서트 자료 화면)
Nr: 극장2는 무대와 객석이 고정된 프로시니엄, 다른말로 액자형 공연장입니다.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예술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와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ACC 대표 시리즈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이곳에서 열립니다.
 
 
9. 마무리
신: 저희와 같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유적지와 복합문화발전소 ACC를 함께 만나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이: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품은 빛고을 광주가 아시아 문화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되어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신,이: 저희 ACC가 정성들여 준비한 공연과 전시 즐기러,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저희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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