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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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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홍보 영상

  • 2022-03-15

라이브러리파크는 2019년부터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편한 새로운 상설 전시 콘텐츠를 2021년 11월 25일부터 선보이고 있습니다. 라이브러리파크의 전시는 ‘아카이브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카이브 열람·체험 전시 구현 시스템(ACCex)’, ‘아시아 문화 가상현실(V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아카이브 전시는 ‘근현대 아시아인들이 만들어온 아시아적 정체성과 경험의 증언’을 주제로 <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 인도차이나의 평화를 위한 길>, <아시아 소리와 음악: 베트남의 대중음악>, <아시아 여성의 삶: 영화 속에 투영된 이란 여성의 삶>, <아시아 근현대 건축: 국가 형성과 건축가>, <아시아 이주·정착: 중국인들의 이주> 등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CCex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수집한 자료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입니다. 관람객은 2개의 콘솔과 고화질 대형 화면을 통해 상호 연계된 자료를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온·오프라인 열람이 불가능한 것들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이 시스템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구상하고 있는 차세대 아카이브 열람·체험 전시 구현 시스템으로 매번 방문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발전되어 갈 예정입니다.

아시아 문화 VR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그간 제작하고 수집한 VR 자료를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 것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콘텐츠는 <제프리 바와와 스리랑카의 근현대 건축>, <인도네시아의 건축: 인도네시아 통코난>, <타지키스탄의 무형문화유산> 등입니다. VR 기술은 오늘날 디지털 아카이빙의 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중이며, 이를 통해 대상과의 물리적 시공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거리도 사라지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상설전시 메이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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