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중국을 읽다’…‘ACC 테마강좌’ 개강
- 작성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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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총 4쪽 (붙임 2쪽 포함) |
배포일시 | 2022. 5. 6. (금) | 담당부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교육과 |
담당과장 | 강용민 과장(062-601-4310) | 담 당 자 | 이정민 연구사(062-601-4321) |
- 중국 현대미술·대중문화 주제 특별 강좌
- 11일·6월 15일 亞전당 문화정보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테마강좌’를 개설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대중문화로 중국을 살펴보는 특강을 올 상반기에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ACC는 이보연 성신여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오는 11일 오후 2시 ACC 문화정보원 아카데미실 B에서 ‘예술을 통해 본 중국’을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연다.
세계 주요 미술품 옥션 시장에서 중국 현대미술 작품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 이날 강의에선 이 교수가 중국 현대 예술사 중 가장 각광 받는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얽힌 일화 등을 들려준다. 중국 사회와 문화를 읽어 보는 시간이다.
이 교수는 ‘이슈, 중국현대미술’, ‘20세기 중국미술사’등 다수의 중국미술 저서를 집필했다.
오는 6월 15일엔 문화연구자인 권기영 인천대 교수가 ACC 문화교육동에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본 중국’을 화두로 강연을 이어간다. 권 교수는 중국의 드라마, 영화, 만화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중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한다. 중국이 문화강국이 될 수 있을지, 중국 문화정책의 특성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권 교수는 ‘인천 대륙의 문화를 탐하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고 ‘21세기 중국의 국가비전과 문화산업 발전 전략’논문 등을 발표했다.
강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