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ACC서 ‘아시아 예술’ 체험하세요”
- 작성
- 2024-12-24
조회 746
![]() |
보도자료 | ![]() |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보도
- 배포
- 2024. 12. 24.(화)
- 아시아 공예·정원문화 등 총 12회… 24일부터 누리집서 신청‧접수
‘아시아 예술체험’은 아시아의 전통 가치, 아시아인의 삶의 지혜 함양 등 아시아의 문화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오후 2시 강좌와 직장인의 퇴근시간을 고려한 저녁 7시 강좌가 총 12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ACC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운영한 ‘아시아 예술체험’ 중 교육만족도가 높았던 4개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아시아 공예’에서는 아시아 권역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에 따라 발달한 다양한 형태의 공예를 살펴본다. 동아시아의 옻칠 공예 중 한국 나전칠기의 역사와 기법을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문양의 나전함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아시아 정원문화’는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정원문화예술과 지역의 계절성을 지닌 꽃과 소재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정원으로 재해석하는 꽃꽂이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를 새기다’에서는 세계 4대 문명권에서 사용된 인장(印章)의 형태와 문자를 통해 아시아 인장이 발전된 흐름을 접하고, 인장의 구조와 용도를 알아본다. 또 자신의 이름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특별 인장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공예’는 인도네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초염색의 독특한 기하학적 무늬나 천의 명칭을 일컫는 ‘바틱’ 체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다.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새해에는 시민들에게 보다 일찍 문화로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자 ‘아시아 예술체험’ 교육을 예년보다 빠른 1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ACC 문화교육을 통해 따듯한 삶의 온기를 나누며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문화교육과 | 책임자 | 과장 김덕수 (062-601-4310) |
담당자 | 학예연구사 김수정 (062-601-4324)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는 책임운영기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