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워즈 (ART WORDS)는 청소년들이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등과 같이 예술 그 자체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생각을 담는 그릇인 ‘문자’ 를 프로그램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여 청소년들이 문자를 읽고 문장을 창조하며 나만의 예술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예술 선언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이 사회에 작용하는 방식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캐릭터로 설정하였습니다. 사회를 치유하는 ‘힐러’, 부조리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탱커’, 예술은 곧 창작의 과정이라는 ‘일루셔니스트’, 마지막으로 예술은 곧 삶이다 라는 ‘프로페서’ 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활동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아트워즈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팀을 선정하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얻는 점입니다. 참여하는 학생들마다 개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얻게 될 것이며, 아울러 청소년들은 능동적으로 예술이 사회에 필요한 이유와 목적을 고민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