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
당신은 얼마나 많은 차별의 순간을 목격하였는가? 여기 인권차별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소수자를 위해 싸우는 이가 있다. 장애인인 동시에 장애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차별과 맞서 싸워온 김예원 인권변호사와 함께 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을 꿈꾸어 보는 시간
- 기간2020.8.5(수)
- 시간19:00 - 21:00
- 장소문화정보원 B3 극장3
- 대상일반 시민
- 인원200명 / 100명(8월 강연은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됩니다.)
- 가격 무료
- 신청홈페이지
- 문의1899-5566
- 진행120분
소개
ACC 인문강좌는 매월(5-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등 오후 7시에 진행 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날짜 | 테마 | 주제 | 강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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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민주,평화 | 흙의 혁명 |
임옥상 현대미술작가 (임옥상 미술연구소장) |
6.24 | 과학 | 인공청각지능 : 소리에서 의미로 | 이교구 서울대학교 교수 |
8.5 | 인권, 사회 | 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 |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대표) |
8.19 | 예술 | 반 고흐와 떠나는 미술 이야기 |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프로그램
사람 안에 있는 사회적 소수성은 때로는 서로를 배제하도록 만드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세계인권선언에서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면서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는데, 왜 이 사회는 분리와 배제가 익숙한걸까.
김예원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십 년 동안 무시받고 배제되는 사람들, 인권침해의 피해자, 교차차별 안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을 해 오면서 이 문제를 계속 고민해왔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의 문제가 아닌, 서로를 토닥이며 살아가는 이 문제를 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 안에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모습과 태도를 들여다본다. 그리고 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을 위해 기억해야 할 약속과 가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작은 차이 속 차별을 경험하며 사는 우리 삶 속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가치를 되짚어보며 누구나 꽃처럼 존귀한 세상을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연자
공익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인 김예원 변호사는 자기옹호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의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 침해를 대응하여 법률지원, 제도개선 활동을 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간과해서는 안 될 인권침해의 현상을 알리고 피해자를 조력하는 일을 지속하고자 한다.
<오늘밤 김제동>, < 궁금한이야기 Y >, < KBS뉴스9 >등 각종 방송에서 인권침해 사건 법률자문을 하였으며, <차이나는 클라스>(jtbc)에서 '같이 살자, 우리 모두'라는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이 사회의 구석구석 일어나는 일들을 제도개선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서울신문>에 고정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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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향후 정부대응상황에 발맞춰 대응하도록 노력하며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권고에 협조하고자 강연장 좌석 양 옆을 비우는 '좌석 간 거리두기' 를 시행합니다.
- ※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객석 운영은 유동적으로 진행 가능
- 라이브러리파크 출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 화상카메라를 통해 전 관객 대상 체온을 모니터링 합니다.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위치 : 창조원/예술극장, 라이브러리파크, 어린이문화원
- ※ 비접촉식 체온계 : 사전 예약 확인 및 등록 필요 시 활용
- 체온 미측정 또는 측정 거부 시 입장이 불가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마스크 미착용 시 강연 참여가 제한되오니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강연 관람 중에도 마스크 착용 필수
- 강연 참여시 사전 예약 확인란의 개인정보 활용 동의에 체크 후 좌석표를 발급받습니다.
- 예약자와 실 참여자가 다를 경우 참여자 기준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 사전예약제로 강연장 입장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합니다. 현장 등록은 운영하지 않으니 반드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 후 참여 부탁드립니다.
- 좌석 배정 절차로 인하여 강연장 입장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도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안내
2020.05.27~08.0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수요일 19~21시.
- 임옥상 현대미술작가(흑의 혁명) 05.27
- 이교구 서울대학교 교수(인공청각지능:소리에서 의미로) 06.24
-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반 고흐와 떠나는 미술 이야기) 07.15
- 김예원변호사 장애인권법센터 대표(누구나 꽃처럼 조귀한 세상) 08.05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I아시아문화원
- 참가비 : 무료
- 참가문의 및 신청 : 1899-5566, www.acc.go.kr
-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합니다.
- 사전접수 기한은 강연 전일까지입니다.
- 접수확인은 강의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 앞 등록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접수확인 순서대로 좌석이 배부됩니다.
- 상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별도의 주차 감면 혜택이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 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지하철로 오시는 길 : 문화전당역에서 하차 (5,6번 출구)
- 버스로 오시는 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또는 문화전당역 하차
- 전당 주차장 : 주차장A(B1~B3/예술극장 방향), 주차장B(B3~B4/어린이문화원 방향)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B3 극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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