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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영화주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ACC 시네마테크 특별 프로그램

5·18 영화주간
  • 기간영화 2020.5.15(금) - 5.24(일)
    미디어월 2020.5.18(월) - 5.27(수)
  • 시간상세 일정 참조
  • 장소문화정보원 B3 극장3
  • 대상작품별 연령 확인
  • 좌석40석(거리두기 좌석제)
  • 가격 무료(당일 선착순 입장)
  • 예매자유 관람
  • 문의1899-5566
소개
5·18 영화주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ACC 시네마테크 특별 영상전
CINEMA WEEKS
for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40TH ANNIVERSARY COMMEMORATIVE PROGRAM
영화는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통해 시대적 아픔을 환기시키고 치유합니다.
ACC 시네마테크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80년 5월 당시의 국가폭력과 이에 맞선 시민들의 정신,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들을 영화와 전시를 통해 소개합니다.
상영시간표
ACC 극장3 ACC 극장3(ACC 시네마테크) 미디어월 아시아문화광장 미디어월 GV 무대인사 및 토크 L 상영 후 강연
A전체 연령 1212세 이상 1515세 이상  19 19세 이상 관람 가능
좌우로 스크롤하세요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11(월) 12(화) 13(수) 14(목) 15(금) 16(토) 17(일)
           
단편섹션(109분)
11:00
  • 오월상생(28분, 전승일)
  • 꽃피는 철길(13분, 김래원)
  • 옥상자국(30분, 양주연)
  • 봄날(16분, 오재형)
  •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22분, 보왕)
       
꽃잎(101분)
15:00
장선우
김군+A Wall(100분)
15:00
강상우
GV
자유광주(26분) + 강연
15:00
서울대 정근식 교수
L
18(월) 19(화) 20(수) 21(목) 22(금) 23(토) 24(일)
오! 꿈의 나라(90분)
14:00
이은 외
국풍(17분)
16:00
얄라셩
GV
 
5·18 힌츠페터 스토리(95분)
15:00
장영주
GV
서산개척단(76분)
15:00
이조훈
GV
부활의 노래(92분)
15:00
이정국
GV
칸트씨의 발표회(35분) / 황무지(90분)
14:00
김태영
GV
광주발굴 3부작(38분)
14:00
오카무라 준
박하사탕(129분)
15:00
이창동
미디어월 퍼포먼스 공연 <빛>
21:00
25(월) 26(화) 27(수) 28(목) 29(금) 30(토) 31(일)
미디어월 퍼포먼스 공연 <빛>
21:00
       
※ 관람등급, 상영 장소 등은 상세 일정을 확인바랍니다.
영화상영
ACC 극장3 ACC 극장3(ACC 시네마테크) 미디어월 아시아문화광장 미디어월 GV 무대인사 및 토크 L 상영 후 강연
1212세 이상 1818세 이상 관람 가능
영화상영
5.15(금) <꽃잎> 15:00, ⑱
장선우 | 1996 | ACC 극장3
꽃잎 영화사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어머니를 잃고 시체들과 함께 실려 가다 도망친 소녀는 광인이 되어버렸다. 소녀의 죽은 오빠의 친구들은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미쳐버린 소녀는 공사판에서 일하는 절름발이 부랑자 '장'을 만나 반복되는 학대에도 그를 따라 다닌다. '장'은 점차 연민으로 소녀를 돌보지만 그녀의 광기 어린 행동과 자해는 지속되고, 마침내 소녀가 겪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마주한 장은 그녀를 떠나보낸다. 마침내 '장'의 집을 다다른 오빠의 친구들은 소녀의 행방을 묻지만, 피폐해진 '장'은 무덤가를 거닐 뿐이다.

최윤의 원작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묻혀버린 광주의 진상과 후유증, 그리고 그 사실을 외면해 온 이들의 부채감과 죄의식을 다뤘다.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이 35mm 마스터 포지티브 및 사운드 네거티브 필름으로부터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했다.
 
5.16(토) <김군> 15:00, ⑫ GV
강상우| 2018 | ACC 극장3
김군 영화사진
영화는 80년 5월 광주에서 촬영된 한 무장 시민군의 흑백사진에서 출발한다. 무수한 무명 청년 중 하나였던 그는 현재에 이르러 5·18 항쟁을 배후에서 주동한 북한군, ‘제1 광수’라는 이름이 붙는다. 영화는 그를 찾으려는 과정 속에서 그와 함께 했을 무명 청년들의 현재와 사라져 버린 것들을 비춘다.

이번 상영에서는 2019년 5월 개봉한 극장판과는 다른 영화제 버전을 선보인다.
 
< A WALL > ⑫
강상우| 2020 | ACC 극장3
어월 영화사진
감독 강상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월 철거와 관련된 논의들이 옛 도청 공간을 항쟁 당시의 참상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는 역사기념관으로 조성할 것인지, ‘문화적인 번역’을 통한 전시관으로 조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의 축약판이라 생각한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으로 시작된 미디어월 철거와 관련된 말들을 기록하며 미디어월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시작한다.
 
5.17(일) <단편섹션> 11:00, ⑫
오월상생 | 전승일 | 2007 | ACC 극장3
오월상생 영화사진
<오월상생>은 5편의 애니메이션과 ‘임을 위한 행진곡’ 등 5곡의 민중가요가 각기 다른 형식과 목소리를 통해 광주의 기억과 시대적 슬픔을 보여준다.

신록이 푸르른 어느 봄날, 중학생 또래의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5·18 묘지를 방문한다. 아이들은 80년 항쟁 당시 쿠데타군에 의해 참혹하게 죽임을 당했던 한 소녀의 무덤을 찾아 비문을 받아 적는 숙제를 하고,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한 채 무덤없이 묘비만 세워져있는 행방불명자 묘역도 둘러본다. 해결되지 못한 상처들이 세대를 달리하여 공존하고 있다.
 
꽃피는 철길 | 김래원 | 2013 | ACC 극장3
1980년 5월 한적한 시골 남평역,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광주행 열차는 오지 않는다. 꽃가루 흩날리는 봄날의 햇살 아래 아이들은 철길에서 뛰놀고, 광주에 있는 만삭의 아내가 걱정된 조역장은 마음이 급해진다. 충실히 자리를 지키는 시골 역장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 밀려오는 불안감을 몰아내며 애써 일상을 지켜내지만, 어쩐지 그 시선의 끝은 비극과 맞닿아있다. 2013년 제작된 광주를 다룬 보기 드문 단편 극영화로, 신군부의 광주 봉쇄와 그에 묶인 진실의 소리를 주변부에 맴도는 개인의 일상을 통해 조명한다.
옥상자국 | 양주연 | 2015 | ACC 극장3
외갓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총탄 자국. 5·18 광주 항쟁을 직접 겪지 않은 세대인 감독은 일상에서의 공포감을 처음 느끼고, 점차 할머니의 과거를 알게 된다. 1980년 광주의 5월, 43살의 양동시장 상인이었던 할머니에게는 어떤 일들이 지나갔는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잊혀져버린 개인사를 차분히 풀어내는 다큐멘터리이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지나간 개인의 자전적 경험을 통해 오월 광주를 소환하고 보듬는다.
봄날 | 오재형 | 2018 | ACC 극장3
5·18 광주를 다룬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프로 출연자들과 감정적인 공감대를 이뤄 새롭게 탄생한 댄스필름이다. 무용수들이 직접 해석하고 표현한 몸짓과 수화통역사의 손짓, 한국 전통 국악을 활용한 음악과 함께 40년간 머물러 축적되고 때론 변화해온 광주의 거리를 비춘다. 광주가 머금고 있는 역사의 진실을 기존의 서사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비언어적 소통 방식으로 표현하고, 도시 곳곳의 아픔을 애도와 그 안에 깃든 민주화를 열망한 시민들의 정신에 존경을 담는다.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 | 보 왕 | 2019 | ACC 극장3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
1980년 5월 당시 고문과 폭행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은 광주에 있는 국군병원으로 옮겨져 강제로 치료를 받았다.

이후 폐쇄되어 버린 국군병원 안의 잔재들 – 잡석, 먼지, 들풀, 잔해, 폐허와 인체, 그리고 인체의 문화적 변신 – 을 통해 버려진 장소에 대한 시각적 탐구를 담는다.
 
5.17(일) <자유광주> 15:00, ⑫
도미야마 다에코 외 협작 | 1981 | ACC 극장3 L
자유광주 영화사진
일본 인권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는 광주 민주화운동과 시민 학살을 주제로 판화 슬라이드 시리즈 『쓰러진 자들을 위한 기도– 1980년 5월·광주』(1980)를 제작하였다. ‘광주의 피에타’ , ‘광주의 레퀴엠’ , ‘시민의 힘’ 등 인상적인 이미지의 판화 작품들을 토대로, 1981년 마에다 가츠히로의 다큐멘터리 뉴스 및 다카하시 유지의 음악 등을 활용하여 단편 영화 <자유광주>가 제작되었다. 광주의 참상을 알리고 일본 시민사회에서 광주가 어떻게 이미지로 구현되었는지 보여주며, 1980년대 한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져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의 피를 들끓게 했던 작품이다. 2020년 한국영상자료원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협업을 맺어 신규 수집한 작품으로, 아날로그 VHS 원본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첫 선보이게 되었다.
  • 협조/자막번역: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마나베 유코, 도쿄대학교 교수 기증)
  • 디지털화: 한국영상자료원
  • 자막제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시네마테크
 
5.18 (월) <오! 꿈의 나라> 14:00, ⑫
이은,장동홍,장윤현 | 1989 | ACC 극장3
오! 꿈의나라
5·18 민주화운동이 무력으로 진압된 이후 전남대 학생이자 야학 교사인 종수는 계엄당국의 수사를 피해 미군부대의 스낵바에서 일하는 태호를 찾아 동두천으로 온다. 종수는 한 몫 벌어 미국으로 떠나고 싶은 태호와 함께 머무는 기지촌에서의 생활에 동화되지 못하고, 광주에서의 기억으로 인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야학 학생이자 민주 항쟁의 동지인 구두닦이 구칠을 떠올린다. 계속되는 현실의 괴리감은 종수를 짓누르고, 주위 사람들의 인생 또한 예상치 못한 배신과 고통으로 점차 물들어간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1988년 결성된 영화제작소 장산곶매의 창립 작품으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미국의 개입에 대해 조명한다. 대중과 함께 하는 민족영화를 통해 독자적인 제작 배급으로 주류를 넘어서고자 했던 독립 장편극영화로, 당시 공안 정국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전국 150개 상영 공간에서 500회 이상 상영되었다. 당시 장산곶매 대표였던 홍기선 감독과 공수창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공동 연출을 맡은 이은, 장동홍, 장윤현 감독은 이후 충무로 젊은 작가 감독으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였다.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이 16mm 원본 네거티브 필름으로부터 4K 디지털화했다.
 
5.18(월) <국풍> 16:00, ⑫
얄라셩 | 1981 | ACC 극장3 GV
국풍
광주를 압살하고 출범한 제5공화국은 대학 내 저항세력 포섭 및 유화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대학생민속국학큰잔치’를 주제로 한 '국풍81'이라는 대규모 관제 축제를 개최한다. 계엄령과 5·18 민주화운동 및 휴교령을 겪으며 대학 문화 속에서 목소리를 내고자 했던 최초의 대학교 영화동아리 서울대 얄라셩은 8mm 필름 카메라를 들고 과감히 현장에 뛰어든다. 화려한 폭죽 아래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와 언론이 계획적으로 주도한 5일간의 선전용 축제를 바라보는 청년 영화인들의 실험적인 시선과 비판적 해석이 스며있는 기록영상이다. 시민들의 반응을 인터뷰하여 재녹음하고, 당대 음악들로 사운드를 구성하는 등 당시 대한민국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07년 한국영상자료원이 8mm 필름을 텔레시네 작업하여 디지털화한 작품이다.
 
5.20(수) <5·18 힌츠페터 스토리> 15:00, ⑫
장영주 | 2018 | ACC 극장3 GV
5·18 힌츠페터 스토리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항쟁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갑작스런 그의 부고 소식에 장영주 감독이 추적한 그의 당시 촬영 영상과 생전 인터뷰로 구성된 작품이다. 독일 제1 공영방송(NDR) 도쿄 특파원이었던 힌츠페터는 5월 19일 한국에 도착하여 김사복 택시기사와 함께 진입이 불가했던 광주를 잠입하고, 무차별적인 군인들의 공격과 그에 대항하는 시민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 공동진행: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5.21(목) <서산개척단> 15:00, ⑫
이조훈 | 2018 | ACC 극장3 GV
서산개척단
1961년 박정희 정권은 ‘대한청소년개척단’이란 이름으로 전국의 청년과 부녀자들을 납치하고, 땅을 분배해준다는 명목으로 무임금 노동을 시킨다. 황무지는 옥토로 바뀌고, 서산개척지는 국가 소유의 땅이라고 말을 바꾸는 정권의 사기극이 펼쳐진다.
  • 공동진행: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5.22(금) <부활의 노래> 15:00, ⑱
이정국 | 1990 | ACC 극장3 GV
부활의노래
5·18 민주화운동을 전후하여 ‘들불야학’을 주도했던 노동운동 및 민주화운동의 주역 윤상원, 박기순, 박관현 3인의 삶을 그린 장편 극영화이다. 사회정의를 꿈꾸며 야학에 참여한 철기는 야학 선배인 태일과 민숙, 노동자 야학생 현실, 봉준 등과 함께 민중들이 처한 정치·사회적 모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유신과 긴급조치의 부당성을 깨닫는다.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철기는 대중집회를 주도하고 민주화를 향한 행보를 지속하며 비상계엄 확대로 인한 도피 생활을 이어간다. 계엄군의 광주 시민군 진압 과정 속에서 태일과 민숙마저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들의 민주화를 향한 치열한 싸움은 그치지 않는다.
독립영화 <칸트씨의 발표회>(1987, 김태영), <황무지>(1988, 김태영), <오! 꿈의 나라>(1989, 이은, 장동홍, 장윤현)에 이은, 1990년 정식 극장 개봉한 최초의 광주 관련 35mm 필름 극영화로 <편지>(1997) 등 다수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정국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2020년 한국영상자료원이 35mm 마스터 포지티브 필름으로부터 4K 해상도로 디지털화하였다.
 
5.23(토) <칸트씨의 발표회> 14:00, ⑱
김태영 | 1987 | ACC 극장3 GV
칸트씨의 발표회
주인공 사진작가는 도시 속 인물들을 찍던 중 우연히 렌즈에 포착된 칸트씨에 이끌려 그를 따라다닌다. 사진작가는 그동안 찍었던 칸트씨의 모습을 인화하여 그를 기다리지만 만나지 못하고, 그의 지인을 통해 칸트씨가 잡혀간 사실, 그리고 광주항쟁 당시의 실종자였음을 알게 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첫 번째 한국영화로 황석영 작가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란 책자의 기록을 토대로 하였다.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사건 등이 폭로되던 시기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던 이들에게 바치는 작품으로 1988년 제3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단편영화 최초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5.23(토) <황무지> 14:00, ⑱
김태영 | 1988 | ACC 극장3 GV
황무지
1980년 5월 광주의 아픈 기억을 가진 탈영병 의기는 6개월째 도망 다니던 중 군산의 기지촌 술집에서 일하게 된다. 술집에는 제각각 사연을 가지며 하루를 버텨나가는 이들이 있다. 김의기 역시 광주에서 학살한 소녀에 대한 죄책감에 매일 괴로워하고 결국에는 망월동 묘지에서 분신한다. 김태영 감독의 단편 <칸트씨의 발표회>가 시민군에 참여했던 사람에게 초점을 맞췄다면, <황무지는> 진압군 병사의 시선을 그렸다. 당시 광주의 참상을 목격한 뒤 1980년 5월 30일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한 김의기 열사를 기리며 제작되었지만, 개봉하자마자 16mm 필름을 압수당했고 이후에도 제대로 상영되기 어려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태영 감독이 보유한 BetacamSP 테이프를 변환하여 첫 공식 상영이 된다.
 
5.24(일) <광주항쟁 발굴 3부작> 14:00, ⑫
오카무라 준 | 2019 | ACC 극장3
광주항쟁 발굴 3부작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작품을 통해 자국 일본 및 해외에 알린 판화작가 도미야마 다에코의 인터뷰 기록영상이다. 다큐멘터리 작가인 오카무라 준은 도미야마의 작업실에 찾아가 광주민주화운동을 알게 된 계기부터 작업과정을 상세히 듣고 영상으로 기록한다. <광주항쟁 발굴 3부작>의 이 영상은 <다락에서 찾은 달력>, <눈의 기억과 굵은 선>, <광주의 피에타> 라는 각각의 소제목을 붙인 세 편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 협조/자막번역: 5·18민주화운동기록관
  • 자막제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시네마테크
 
5.24(일) <박하사탕(리마스터링)> 15:00, ⑫
이창동 | 1999 | ACC 극장3
박하사탕
마흔 살 영호는 가리봉동 공단 출신들이 모인 야유회에 허름한 형색으로 나타난다.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 왔던 그곳에서 그는 철로 위에 올라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외친다. 달려오는 기차와 마주한 그의 절규와 함께 1999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까지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광주 진압 작전에 투입되어 실수로 소녀를 사살한 공수부대원, 혹독한 고문과 폭력을 자행했던 공안경찰, 그리고 이제는 직업도 가족도,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도 잃어버린 중년이 되어버린 영호는 스무 살의 첫사랑 순임이 건넨 박하사탕을 떠올린다.
이창동 감독의 초기 대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암울했던 현대사에 휩쓸린 한 인간의 인생을 통해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어버린 수많은 청춘들에 애도를 표하고, 사회와 개인의 트라우마를 밝혀 그 책임을 묻는다. 2018년 한국영상자료원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의 협업으로 4K 리마스터링 작품이다.
 
퍼포먼스
5.18(월) - 5.27(수) 아시아문화광장 미디어월 21:00
< 빛(LICHT) > (2020, 정자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 채널 동시 중계
정자영 빛 사진
  • 미디어월 퍼포먼스 <빛(LICHT)>
  • 일시 :2020.5.18(월) ~ 5.27(수) 21:00  ※ 유튜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채널 실황 중계 유튜브 바로가기 +
  • 장소 : 아시아문화광장 및 미디어월
  • 작가 : 정자영
작품의도
퍼포먼스는 매일 80년 당시 열흘간의 항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날을 상징하는 사건들은 이미지 작업을 거쳐 독립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어 진다. 민주평화교류원 창문에는 53명의 실존 인물들의 사진이 게시되고, 사진 앞에는 독립된 조명들이 설치되어 "빛"으로 밝혀진다. 미디어월의 영상이 사라질때 건물이 조명되는 효과를 활용해, 인물에 집중한다. 미디어 파사드이면서 동시에 미디어월 조명 설치 작업이며 이를 통해 민주평화교류원 건물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빛으로 비추고자 한다.
상영 일정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회차 일자 테마 시간 반복
1 5.18 빛, 소리 없는 아우성 7분 2회
2 5.19 빛, 일어서다 4분 20초 2회
3 5.20 빛, 전진하다 4분 45초 2회
4 5.21 빛, 드러나다 5분 30초 2회
5 5.22 빛, 위로하다 4분 40초 2회
6 5.23 빛, 사라지다 3분 10초 2회
7 5.24 빛, 찾다 3분 2회
8 5.25 빛, 이유 6분 2회
9 5.26 빛, 죽음의 행진 3분 2회
10 5.27 빛, 어둠속으로 그리고 부활하다 60분 1회
제작진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연출/영상 정자영 무대감독 박근태 조명감독 김준권
음악/작곡 장영규 무대팀 김선우, 백용민, 박성진, 임훈성, 김성호, 조용욱, 김선진 조명팀 전재영, 박웅, 고호, 백승희
촬영감독 박영은 퍼포머 이반야, 정이형 그린스크린 퍼포머 김석주, 김호준, 정이형, 박근태, 이반야
기타 연주 훌라쏭(박성언) 조연출 신윤하 음원 디자인/믹싱 신태주
미디어월 오퍼레이터 이주학 음향 오퍼레이터 양병모 VFX 최창훈
사진 설치 정정하 실황 중계 황성필, 김용혁, 노건우, 임영채 그린스크린 촬영협조
(3D 상용화 센터)
윤심권
도청 사진 제공 김향득 2019, 2019 원작 임인자    
사진 속 열사
김동수, 김종연, 이강수, 박성용, 유동운, 안종필, 문재학, 윤상원, 민병대, 홍순권, 박진홍, 문용동, 서호빈, 박병규, 이정연, 김종철, 이세종, 김경철, 김안부, 김만두, 김재수, 김재화, 허봉, 김완봉, 전영진, 조사천, 박금희, 최미애, 박민환, 홍인표, 조남신, 김상구, 김경환, 나홍수, 기남용, 박기현, 김광석, 정찬용, 고영자, 김윤수, 김춘례, 박현숙, 백대환, 장재철, 황호걸, 김남석, 양민석, 채수길, 김군, 전재수, 무명열사, 김영철, 박용준, 권호영
관객과의 대화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일시 상영작 강연자 장소
5.16(토) 김군 강상우(영화감독), 임인자(공연예술 감독) 문화정보원 극장3
5.17(일) 자유광주 정근식(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5.18(월) 국풍 김인수(얄라셩 전 회장), 유운성(영화평론가)
5.20(수) 5·18 힌츠페터스토리 장영주(영화감독)
5.21(목) 서산개척단 이조훈(영화감독)
5.22(금) 부활의 노래 이정국(영화감독), 조대영(광주독립영화관 프로그래머)
5.23(토) 칸트씨의 발표회, 황무지 김태영(영화감독), 신은실(영화평론가)
※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B3 극장3

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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