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CC 소셜디자인 프로젝트 - 버려진 자원과 쓰임의 재발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셜디자인 프로젝트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문화·예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해결해보는 실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입니다.
- 기간2020.11.20(금) - 11.22(일)
- 시간상세 내용 참조(프로그램별 상이)
- 대상모든 연령
- 가격 무료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
- 예매ACC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 병행
- 문의1899-5566
- 장소문화창조원B3 복합6관 로비 및 문화정보원B4 특별열람실
소개
올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갖게 되는 과정을 조명합니다. 4인/팀의 창작자와 버려지는 자원을 문화상품으로 탈바꿈 시켜보고, 대중들은 그 결과물을 소비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새활용’과 ‘자원 순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4개월간 창작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문화상품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워크숍과 스피치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 | 11.20(금) | 11.21(토) | 11.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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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팝업 스토어 | 팝업 스토어 | 업사이클링 워크숍 | 팝업 스토어 | ||
14:00 | 문화상품 쇼케이스 | |||||
15:00 | Break Time | |||||
16:00 | 업사이클링 스피치 | |||||
17:00 | ||||||
18:00 |
프로그램
한정판으로 제작된 새활용 문화상품을 구매해보고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20. 11. 20.(금) ~ 11. 22.(일) 10:00 ~ 18:0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B3 복합6관 로비
- 2020. 11. 20.(금) 14:00~16:0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B4 특별열람실
- ※ ACC SNS 채널을 통해 사전 30인 모집 예정
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의 이영찬, 노지영 디자이너, 봉제 장인 협동조합인 행복한쓰임 등과 공동으로 업사이클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타이벡(Tyvek) 소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마스크 파우치를 만들어 봅니다.
일정 | 인원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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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B4 특별열람실 |
한국을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RE;CODE의 ‘RE;CODE by NIKE’ 프로젝트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나이키의 재고 상품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창의적으로 디자인하였는지 들어봅니다.
- 2020. 11. 21.(토) 16:00~18:0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B4 특별열람실
- ※ ACC SNS 채널을 통해 사전 30인 모집 예정
이벤트 2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 및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RE;CODE의 업사이클링 DIY KIT를 드립니다.
참여작가
전통 공예 기법인 지호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약돌 형태의 ‘센티드 페이퍼’를 창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좋은 사람, 좋은 기억으로의 일상 속 작은 산책을 문화상품에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국내의 규격화된 주류 용기는 대부분 수거되어 재사용되는 반면, 수입 주류 및 각종 유리 용기들은 일회성으로 쓰이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리병을 수거하여 작가의 손길로 형태를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우리 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유연한 타이벡 소재의 장점을 살려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트레이와 볼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텍스트와 기록을 담고 있는 현수막의 특징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다양한 패턴으로 나타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방화복은 화염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3년의 내구연한이 지나면 그 기능을 다해 폐기 처리됩니다.
한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던 방화복이 창작자의 손을 거쳐 캠핑용품으로 재탄생되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안전한 여가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함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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