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Her Name Is)
방글라데시 독립전쟁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된 아카이브 전시로서 방글라데시 근현대사 속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재조명
- 기간2019.12.20(금) - 2020.3.1(일)
- 시간(화-일) 10:00 - 18:00
(수,토) 10:00 - 19:00 - 장소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
- 대상모든 연령
- 가격 무료
- 예매자유 관람
- 문의1899-5566
갤러리
소개
이번 전시는 그 연장 선상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 방글라데시 독립전쟁박물관(Liberation War Museum)과 함께합니다.
전시 안내
여성의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본다는 것은 종교적 신념이나 정치적 이념을 벗어나 본 전시를 통해 관객의 관점 이동을 유도하고 타자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의 관점에서 또한,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아시아 근현대사를 읽어보는 시도가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살면서 당연히 존중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것들이 그렇지 못한 상황에 이르고, 다른 여러 이해관계를 우선시하게 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친 과거를 반추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전시기획
[프로젝트 7 ½] 는 서울(문래동, 장사동, 아르코미술관, 안산 인도네시아 이주민 커뮤니티), 김해(김해문화의전당, 김해 이주민의 집, 김해 이주민과 노동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립갤러리, 자카르타 역사박물관), 그리고 자티왕이(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마젤랑카 군)로 이동했으며, 여전히 표류 중이다.
협력 큐레이터
그녀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시로는 < 독립 전쟁 자료 컬렉션(A Large Collection of the Documents of Liberation War) >, < 마주르 중령 컬렉션(Collection of Sector Commander Major General M.A. Mazur) >, <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미래까지(From Hiroshima and Nagasaki to the Future) >, < 위대한 것들은 큰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다(Great things are achieved through great sacrifices)>, <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 > 등이 있다.
공간정보
문화창조원,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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