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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학페스티벌-특별공연<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시대의 봄과 여름과 가을을 지나온 노장의 시인과 세기의 재즈보컬이 만나 마법 같은 무대

아시아문학페스티벌-특별공연<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 기간2017.11.2.(목)
  • 시간20:00 - 21:30
  • 장소예술극장 극장2
  • 대상만 5세 이상 입장가능
  • 좌석438석
  • 가격 전석 20,000원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 진행90분

갤러리

소개

국민시인이라 불리는 고은 시인과 세기의 재즈보컬 나윤선이 만나 이루는 시와 노래의 하모니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대작 <만인보>를 비롯 몇 백 권에 이르는 저서를 가지고 있으며 시력 60년에 이르는 고은 시인. 젊은 시절, 거리와 술집에서 메모지에 남긴 시들은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에게 흘러들어가 꽤 여러 곡이 국민가요로 애창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민주화운동이 격렬할 때는 ‘김대중내란 음모사건’ 등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나윤선은 무엇이든 모두 예술적인 노래로 바꿔버리는,(선데이 타임즈), 오늘날 세계 재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보컬,(르피가로)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세기의 재즈보컬입니다.

이번 가을밤의 무대는, 두 사람이 만나 아시아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나는 겨울 햇빛과 세상살이를 통찰하는 <알타이에 가리> 등 십여 편의 시를 낭송하는가 하면 <세노야>, <작은배>, <아리랑> 등 주옥같은 노래로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선물을 선사할 것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출연자
고  은(시인)


고은은 1933년, 일제강점기의 한복판에서 태어났다. 1958년에 등단하여 지금까지 한국문학의 제1선을 떠난 적이 없다. 민족시인, 국민시인 등의 별명을 얻기까지 저서가 몇 백 권에 이르는지 정확한 숫자를 아무도 모른다. 젊은 시절에 거리와 술집에서 메모지에 남긴 시들은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에게 흘러들어가 꽤 여러 곡이 국민가요로 애창되었다.

수차례의 자살 시도가 있었고, 그러는 와중에 불교에 귀의하여 스님의 신분으로 등단하였으나 창작 활동에 전념하면서 승려 생활에서 파계하였다. 한국 민주화운동이 격렬할 때는 군사정권에 의해 소위 ‘김대중내란 음모사건’ 등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고, 6월 항쟁 때는 국민운동본부 지도부에 있었다. 한국사회가 절차적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그 자신 여권을 취득한 후에는 국제적 문학 행사에 무려 100여 이상 초청받으며 수시로 국경을 넘는 문학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무려 4001명의 생애를 집대성한 시, 그의 대작 <만인보>가 위대한 것은 불교에서 소위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언급한 방대한 분절(分節)들 하나하나에게도 세상은 여전히 “천 개의 물방울이 모여서 이루는 ‘유일하고도 같은’ 오직 하나의 대양”임을 확인시킨다는 점이다.
 

내년이면 시력(詩歷) 60년이 되는데도 그는 여전히 ‘먼 곳에 대한 그리움’과 ‘절대 순정’의 가치를 잃지 않고, 인류가 재생 불가능한 지점에 이르러 또 다시 원초성의 회복을 꿈꾸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정신을 노래하고 있다.

나윤선(재즈보컬)


유럽 재즈 스쿨 CIM으로 유학을 가, 우수한 성적으로 Jazz Vocal Diplome 취득하였다. 그 이후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동양인 최초로 CIM 교수를 맡았다.
 

나윤선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냈다. 그 결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 수훈, 독일 저명 재즈 어워드 ECHO JAZZ 올해의 해외아티스트 여자보컬리스트 수상, 프랑스와 독일 골든 디스크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이자 유럽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로서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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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예술극장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3(지하3층) 극장2 - 해당 층에는 1.극장2, 2.아틀리에1, 3.아틀리에2, 화장실(없음), 엘리베이터(2개 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없음) 에스컬레이터(2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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