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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모 루피엔스

2020 ACC 현대무용 인큐베이팅 창·제작 공연

호모 루피엔스
  • 기간2020.12.24(목)
  • 시간15:00 - 16:10(70분 이내)
    (1부: 25분 - 인터미션 15분 - 2부: 30분)
  • 장소예술극장 극장1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100명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문의1899-5566

소개
2020 ACC 현대무용 인큐베이팅 <호모 루피엔스>
<호모 루피엔스>는 2020 ACC 현대무용 인큐베이팅 창·제작 공연으로 2020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1년 본공연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컨트롤 투
강자와 약자의 심리적 계층을 움직임과 행위로 구분 지으며 사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무용수의 관계를 설정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두 개의 신체
두 개의 시선
두 개의 공간
두 개의 마음
그리고 두 명의 인간
그들의 거리에 존재하는 강자와 약자의 조건을 사물과 움직임을 통해 그린다.
호모 루피엔스
<호모 루피엔스>는 작품 <호모 파베르> 이후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작품 <호모 파베르>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수 많은 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야기는 전쟁도구에 대한 묘사에 이어 인류의 자리를 대신할 인간이 만들어 낼 인공지능을 암시하며 그 막을 내린다. 그리고 그 암시는 현실이 되어 작품 <호모 루피엔스>에서 펼쳐진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물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며, 미래의 새로운 연구에 대한 예측들이 직업에 대한 변화와 인간의 유형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이 해왔던 많은 일들을 로봇이 대신하면서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인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유희성.

미래에는 그 유희의 인간이 지식의 인간과 도구의 인간 그리고 로봇까지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호모 루덴스>와 <호모 파베르>의 합성어인 <호모 루피엔스>라는 인간 유형을 의미하는 단어를 창출하였다. <언플러그드 바디즈>의 호모시리즈 중 세번째 작품인 <호모 루피엔스>에서 호모 루피엔스는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과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을 담은 용어로 사용된다. 산업용 로봇, 가정용 로봇, 의료용 로봇 그리고 전쟁용 로봇까지 인간의 삶을 대신할 수 많은 기계들. 그 기계들은 지능을 가진 물질이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계이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고안되고 개발된 물질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지도 모른다.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욕망 사이에서 화자되는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묘사하여 미래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유희의 인간과 지식의 인간의 경쟁이 만들어낸 <호모 루피엔스>
제작진 및 출연진
언플러그드 바디즈
언플러그드 바디즈 Unplugged Bodies
언플러그드 바디즈는 안무가 김경신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무용단으로, 2014년부터 컴퍼니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안무가 김경신은 2005년부터 런던에서 활동하며 Freddie Addaie, Dance Exchange(버닝험), Rashpal singh bansal 등의 프로젝트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2006년 세계적인 무용단 Hofesh Shechter와 영국 웨일즈의 국립무용단체 Diversions Dance Company에서 활동하였다. 2007년부터 Russel Maliphant Company에서 귀국 전까지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2008년 런던 The Place에서 주최하는 안무자 경연대회에서 그의 안무작 < Oblivion >으로 The Place Prize를 수상한 바 있다.

김경신은 2014년 영국인 안무가 프레디(Freddie Opoku-Addaie)와의 협업작업 Unplugged Bodies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안무가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같은 해, Unplugged Bodies Company를 창단하였고 2015년 영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으로 제작된 < Ordinary Stranger >가 런던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더불어 프레디와의 깊은 인연이 이어져 2인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6년 한영교류 리서치’에 참여, 2017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국예술위원회(ACE)가 공동 진행한 ‘한국/영국 국제교류사업’에 한국 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현대무용, 영국의 스트릿댄스 그리고 인도의 카탁을 융합한 작품으로 국내외 다수의 축제에 초청되었다.

2018년 언플러그드바디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리서치 지원 선정되어 한-영 공동으로 사전 리서치를 진행해오던 ‘Homos Ludens’를 국내의 권위 있는 현대무용제인 MODAFE에서 2019년 폐막작으로 공연하였다. 근현대 철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본성 탐구의 연작 작업인 ‘언플러그드바디즈의 호모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Homo Ludens’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시리즈 ‘Homo Faber’를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을 통해 소개하였다.
언플러그드 바디즈 연혁 보기 +
<김경신 안무가> 소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경신은 툇마루무용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영국으로 진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귀국하였다. 돌아온 김경신은 다년간의 쌓아온 국제협업 경험과 넓어진 활동 영역을 바탕으로 뛰어난 유통성과를 보이며 완성도 높은 예술적 시도를 하는 가능성 큰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경신은 표현형식의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현대무용의 경계를 확장하고 창작역량을 향상,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물 제작을 목표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하고 있다. 김경신은 음악을 작곡하고 편곡하는 특기가 있으며, 안무적으로는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탐구 및 다양한 예술 장르 간의 교류를 지향한다. 특히 사물과 신체의 관계, 신체와 신체의 관계를 움직임의 대화로 묘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별 평균 2년 이상의 제작 기간을 가지며 예술가들과 깊은 유대를 가짐은 물론, 해외 기관, 극장들과도 신뢰를 쌓아 온 것은 김경신 안무가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안무가 김경신이 가지고 있는 국제무대에서의 활동 및 협업의 경험은 그의 안무 작업을 통해 본국의 안무가들에게 새로운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더불어 예술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현하고 향유자를 통한 예술의 가치를 생성, 확산을 위해 기여 하고자 한다.
제작진
출연진 및 분야별 제작진 안내
안무/연출 김경신
프로듀서 박신애
매니저 서희지
조명 류백희
의상 배경술
무대디자인 조일경
출연 최우석, 이현경, 김희정, 심재호, 양승관, 한채령, 노주호, 노승우
안내사항
  •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 손소독등 공연운영을 위한 방역활동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객석 거리 두기를 시행하오니 협조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은 꼭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라 상황에 따라 공연 관람 방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1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예술극장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4(지하4층) 극장1 - 해당 층에는 4.극장1, 5.야외무대, 6.뮤직라운지/로비, 화장실(있음), 엘리베이터(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있음) 에스컬레이터(있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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