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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슈퍼클래식]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음악으로 전하는 삶의 희로애락

[ACC 슈퍼클래식]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 기간2021.4.25.(일)
  • 시간17:00
  • 장소예술극장 극장2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506석 / 거리두기 객석제 261석(1인 4매까지 예매가능)
  • 가격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예매홈페이지 / 매표소 / 콜센터
  • 문의1899-5566
  • 진행10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갤러리

거리두기 객석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거리두기 객석제 시행 안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거리두기 객석제'를 운용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관심을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거리두기 객석제 운영
  • 관객 간 거리유지를 위하여 객석 양옆을 비우는 객석 형태로 운영합니다.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 공연장 출입구(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에 설치된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 관객 대상 체온을 모니터링 합니다.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위치 : 창조원/예술극장, 라이브러리파크, 어린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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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온 미측정 또는 측정 거부 시 입장이 불가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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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매자와 실 관람자가 다를 경우 실 관람자 기준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예술극장 극장2 '거리두기 객석제' 좌석
거리두기 객석제 좌석표, 자세한 사항은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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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관람권 보장 및 안전한 공연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CC, ACI
소개
슈퍼클래식
우리시대 위대한 거장, 정명훈이 음악으로 전하는 삶의 희로애락
지휘자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지 7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휘자로서 활동해 온 정명훈을 피아니스트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정명훈은 1974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에 올랐다. 당시 정명훈의 입상 소식은 카퍼레이드를 펼칠만큼 국가적 낭보였으며, 온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1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당시 소비에트 연방)와는 단 2표 차이로, 심사위원의 절반 이상이 소비에트 연방 출신이며, 대부분의 입상자가 소비에트 연방 출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결과였다. 하지만 정명훈의 입상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7살에 서울시향과 첫 협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70년 뉴욕타임즈 주최의 WQXR 피아노 콩쿠르 1위, 1973년 뮌헨 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첼리스트 피아티고르스키와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의 추천으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참가했던 정명훈은 한국인 최초의 참가자이자 최초의 입상자가 되었다. 하지만 2위 입상 후 피아니스트가 아닌 지휘 무대에 집중하며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 전후 있었던 일부 초청 독주회를 제외하고는, 정명훈이 온전히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일은 거의 없었다. 지휘를 겸하는 협연 무대나 실내악 무대로 한정되어 있었고 이 마저도 극히 일부였다. 하지만 50여 년의 음악인생 동안 한 번도 피아노를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 정명훈은 201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이후 40년이 지나서야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다. 당시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60세가 되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 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7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만나게 될 정명훈의 이번 리사이틀은 그의 피아노 독주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선물 같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의 세 개의 인터메조 Op.117, 브람스의 네 개의 피아노소품 Op.119 까지 작곡가들의 후기작품들을 담았다. 연주되는 모든 곡들은 작곡가들이 5-60대에 작곡된 말년의 작품들로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나이와 비슷하다. 피아니스트 정명훈’으로서 담아낸 음악적 성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프로그램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60번 C장조, Hob.XVI/50
J. Haydn - Keyboard sonata in C major, Hob. XVI:50 ; Op.79
I. Allegro
II.Adagio
III.Allegro molto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0번 E장조, Op.109
L.V. Beethoven - 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I. Vivace ma non troppo, sempre legato – Adagio espressivo
II. Prestissimo
III. Gesangvoll, mit innigster Empfindung.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인터미션(15분)
브람스 - 세 개의 인터메조 Op.117
J. Brahms - 3 Intermezzi, Op.117
I. Andante moderato
II. Andante non troppo e con molto espressione
III. Andante con moto
브람스 - 네 개의 피아노소품 Op.119
J. Brahms - 4 Klavierstücke, Op. 119
I. Intermezzo. Adagio
II. Intermezzo. Andantino un poco agitato
III. Intermezzo. Grazioso e giocoso
IV. Rhapsody. Allegro risolu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정명훈 Myung-Whun Chung
피아니스트&지휘자
정명훈은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1979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재직하던 시절 그의 보조지휘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2년 후 이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984-1990년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1987-1992년 피렌체 테아트로 코뮤날레(플로렌스 시립극장) 수석객원지휘자, 1989-1994년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2000년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으로 1997-2005년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며, 수 년간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밀접하게 활동해왔다. 정명훈은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나비부인>, <시몬 보카네그라>, <오텔로>,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의 오페라 작품을 정기적으로 지휘했으며, 빈 슈타츠오퍼에서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를 지휘했다. 2012/13시즌에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역사상 최초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이외에도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 예술 고문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 감독을 맡아 아시아에서의 음악적, 사회적 대의를 위해 헌신해왔다.

2020/21 시즌의 하이라이트로는 라 페니체 극장에서 그리스 국립오페라와 <피델리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의 베르디 <레퀴엠>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정명훈은 로열 콘세르트 헤바우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과의 연주를 비롯하여,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의 정기적인 연주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훈은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라 스칼라 필하모닉 이외에도 런던과 파리의 주요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미국에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톤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1990년부터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정명훈이 레코딩한 많은 음반들은 세계 유명 음반상을 휩쓸었다. 최근 발매된 앨범으로는 바스티유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과 쇼스타코비치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이 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녹음한 말러 <교향곡 2번, 9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그리고 베토벤 앨범 등이 있다. 2014년 ECM 레이블로 첫 피아노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1년 4월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들을 수록한 < Haydn, Beethoven, Brahms - Late Piano Works >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명훈은 그의 음악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프레미오 아비아티 상’과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1992년)’을 비롯하여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1995년에는 ‘음악의 승리상’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였다.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2017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인 ‘콤멘다토레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탈리아’를 받았다.
인권과 환경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명훈은 1994년 한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및 환경 프로젝트들을 기획하였으며, 유엔마약퇴치기구(UNDCP)에서 친선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과 한국신문협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되었으며, 이듬해 한국 정부로부터 그의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권위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한국 정부 역사상 최초로 명예 문화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지휘자로는 최초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선정되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08년 설립한 비영리재단 (사) 미라클오브뮤직을 통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인도주의적인 대의를 음악과 연계하고 있다.
유의사항
  • 사이드석은 공연형태에 따라 시야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8세 미만 아동의 경우 예매 유무, 보호자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됩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후에는 1부 종료 후 인터미션에만 입장이 가능하오니,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 석은 총 6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콜센터를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 석 판매 완료 시, 일반 석으로 예매 가능하시며 휠체어는 공연장 밖에 보관하시고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일반 석을 구매하신 휠체어 운전자 분은 1층 좌석보다는 2층 좌석의 이동이 원활 하니 참고하여 예매 부탁드립니다
  • 2018년 7월 1일부터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됩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에 한함 / 상세안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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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예술극장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3(지하3층) 극장2 - 해당 층에는 1.극장2, 2.아틀리에1, 3.아틀리에2, 화장실(없음), 엘리베이터(2개 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없음) 에스컬레이터(2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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