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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 ACC_R Theater
공연 결과 발표회

202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씨어터 분야 3팀의 참여자들이 ‘포스트 휴머니즘’을 주제로 연구·창작한 실험적 형식의 결과물 발표

2022 ACC_R Theater <br>공연 결과 발표회
  • 기간2022.12.15(목) / 12.16(금) / 12.18(일)
  • 시간목 17:00 / 금 17:00 / 일 14:0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1, 문화정보원 극장3
  • 대상8세 이상 입장가능
    * < 신인류 되기 > 14세 이상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매표소 / 콜센터
  • 문의1899-5566

관람안내
예매 & 관람 유의사항
관람 연령안내
  • 관람등급: 14세 이상 관람가(신인류 되기) / 8세 이상 관람가
  •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있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학생증 등)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 관람 연령 미만 관객은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 제한
공연관람 안내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공연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으니, 공연시작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프로그램은 무료공연으로 주차료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
  • 무료 관람의 특성상, 예매를 해놓고 공연 날 미관람하시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여 예매 가능 매수를 조절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 1인 3매 이상 예매를 원하시는 분은 다른 계정으로 추가 예매하시거나 콜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및 공연장 방역
  •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 되오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후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열, 기침, 인후염 증상 및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관람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ACC는 고객 안전을 위하여 극장 방역을 비롯 매표∙안내원∙행사 관계자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 고객의 관람권 보장 및 안전한 공연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개
ACC_R 씨어터 공연 결과 발표회
지구생존가이드: 포스트 휴먼 2022
2022년 ACC_R 씨어터 “공연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선정된 3팀의 참여진들이 약 3개월간 “포스트코로나 이후 시대, 포스트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한 공연 레지던시 결과물을 선보인다. 각 창작진들이 다양한 공연의 형식을 탐구하고 고찰한 실험적인 작업물을 만나볼 수 있다.

ACC_R 씨어터는 공연예술 분야의 실험적,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공연 작품의 실연 전 창작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공연예술 분야 창작자들이 작품 제작을 위한 리서치, 창작 및 개발, 멘토링, 쇼케이스 등을 지원하며 완성되지 않은 공연의 실험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연 분야의 체계적인 작품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전체일정
공연명, 일시, 관람등급, 좌석수, 진행, 장소를 나타낸 표
공연명 일시 관람등급 진행 장소
신인류 되기(거의, 인간) 2022.12.15.(목) 17:00 14세 이상 입장 가능 90분 예술극장 아틀리에1
내일의 이웃(Tomorrow's Neighbor) 2022.12.16.(금) 17:00 8세 이상 입장 가능 60분 문화정보원 극장3
Phyo(싹틈) 2022.12.18.(일) 14:00 8세 이상 입장 가능 30분 예술극장 아틀리에1
프로그램
극단미인
<신인류 되기(거의, 인간)>(90min)
12.15.(목) 17:00 , 아틀리에1
AI 알고리즘에 의한 글쓰기, 여성설계자, 인공자궁이라는 소재로 하여
희곡에 담긴 기술발전과 인공지능의 변화를 실시간 영상과 음향을 통해 표현하는 실험 발표회
단체 소개
극단미인은 2007년 ‘아름다운’, 혹은 ‘아름답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연극집단이다. 창단 이래 꾸준히 창작극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여성, 노동운동사 그리고 정치 이데올로기라는 주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들은 『헤러웨이 선언문』이라는 책을 통해, 포스트휴먼은 노동에 최적화하여 사이보그화된 여성이라는 주장을 접하게 되면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출산이나 노동에서 해방되게 된다면 인간은 무엇을 추구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런 고민은 오히려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지금의 젠더 구분과는 확연히 다른 신인류가 탄생하고 정의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으로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포스트 휴먼이란 주제로 공연의 방식과 희곡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연구의 결과물을 담아내고자 하고 있다.
공연 소개
<신인류 되기(거의, 인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사는 포스트 휴먼’이라는 주제로 희곡을 집필하고 그 희곡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여 최종적으로 그 과정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희곡은 수현과 재영이라는 두 여성예술가가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변화하는 예술판에서 예술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장르에서 변화를 꾀하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단미인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발달이 가져올 인공지능 세상에서 포스트 휴먼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면서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져야할 인류 보편성 및 자존을 어떻게 유지하고 향상시켜 갈 수 있을지 고찰하고자 한다.
창·제작진

  • 작 구두리·연출
    김수희

  • 영상 디자이너
    유담

  • 음향 디자이너
    정혜수

  • 드라마터그
    전강희

  • 무대 디자이너
    조경훈

  • 총괄기획
    이정은
 
출연진
백익남, 성여진, 이혜영, 이은정, 조주현
정세영, 이재민
<내일의 이웃(Tomorrow's Neighbor)>(60min)
12.16.(금) 17:00 , 극장3
지구환경에 적합한 뇌를 찾는 가상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배경으로 퍼포머의 트래킹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공연
공연 소개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 <내일의 이웃>은 미래 환경에 적합한 뇌를 찾기 위한 시뮬레이션 안에서 살아남은 실험체 레드스킨(Red skin)의 일상을 살펴본다. 펜데믹 이후 많은 창작자들이 극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떤 행위를 하고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고민되는 이 시점에서 작가는 가상현실에서 신체가 어떻게 표현되고 극장이란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 공연을 통해 고찰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공간과 물리적인 공간을 병치시켜 어떠한 공간마다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공간 속에서 신체라고 정의 내려져 있는 대상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인식된 이야기의 서사방식 이나 표현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가상현실 안에서 모션 트래킹 또는 3D 스캐닝을 통한 인물을 구현하는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 카피된 인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허구와 실재의 중첩을 만들고 관객을 적극적인 공연 참여자로 유도한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와 가상현실이 중첩되는 오늘날, 신체의 경계에 대해 재 정의하는 동시에 그 동안 무비판적으로 답습했던 신체에 대한 관념들을 다시금 재고하고자 한다.
창·제작진
정세영 (작가·연출가·퍼포머)
연출 및 극작, VR 프리비즈 제작을 맡고 있는 정세영은 연극, 미술, 무용을 두루 거치며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가운데 ‘극장’이라는 특수한 성격에 주목하게 되었다. 특히 각기 다른 예술 매체와 장르가 융합되어 극장에 상영될 때, 다양한 것들이 ‘공통적으로’ 작동하는 조건을 탐구 및 작업하고 있으며, 시대에 적합한 극장의 성질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적 형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016년 확장된 춤, 예술에의 시도를 보여주었던 ‘댄스 엘라지’에서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x ex Machina)]로 1등을 수상하였으며, VR이란 매체를 통해 극장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했던 < 개인주의자의 극장(국립현대미술관, 2020) >, <세 마리 곰(문래예술공장,2018)> 등 무대와 극장에 대한 한계와 변화를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이재민 (작가 ·드라마터그)
공동극작을 맡고 있는 이재민은 다양한 연출 및 극작실험을 통해 새로운 서사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JAT 프로젝트의 연출이자 대표이며, 연출작으로 < 우리 적당히 말했다(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 < 서사적 희망-이미지들(신촌극장,2018) >등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드라마터그로 활동하고 있다.
루시아 피네다
< Phyo(싹틈) >(30min)
12.18.(일) 14:00 , 아틀리에 1
영상에 송출되는 자연과 무용수가 동화되는 과정을 통해 관객의 산림욕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 1인 현대무용 공연
공연 소개
자라거나 싹을 틔우는 것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어원에서 비롯된 이번 작품 < Phyo >는 포스트 휴머니즘 상황 속에서 인간중심적 편견을 배제한 채 생물과 무생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간의 관계를 우선순위 없이 살펴보며 존재와 자연, 기술을 하나로 탐구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포스트 휴머니즘은 인간중심적 편견에서 벗어나 생명체와 무생명체를 ‘동등한 존재들’로 바라봄으로써 이들의 상하관계 없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이 세계관과 아시아 문화에 깊게 자리 잡은 관습인 산림욕에 주목하여 관객에게 산림욕 체험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 휴먼의 가장 큰 도전은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는 것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창·제작진
루시아 피네다 (댄서·안무가)
루시아 피네다는 멕시코 출신의 댄서이자 안무가이다. 그녀는 멕시코 시티의 전문 댄서 양성 학교 Contemporanza(2016)를 졸업했고, 그곳에서 Cecilia Lugo, Itzel Zavaleta, Marely Romero와 같은 멕시코의 유명 댄스 아티스트들을 사사할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또한 안무가인 Rossana Filomarino와 함께 그레이엄 기법과 즉흥 테크닉을 훈련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멕시코 이스트웨스트 소마틱스 인스티튜트 (Eastwest Somatic Institute Mexico)의 소매틱 움직임 치료사 및 교육자 과정에 진학했고, 2021년에는 TMT에서 전문 산림욕 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그녀는 자연환경과 “우리의 몸”이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환경이 존재를 바꾸듯 존재로 환경을 바꿀 수 있는지 등 자연이라는 화두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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