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클래식]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체코의 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휘자 레오스 스바로프스키, 열정의 피아니스트 루카스 본드라첵의 만남!
![[슈퍼클래식]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esources/upload/920/4v5x8be5sec3fae.jpg)
- 기간2019.11.15(금)
- 시간19:30 - 21:20
(인터미션 15분 포함) - 장소예술극장 극장1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가격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연계할인 상세내용 참조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갤러리
소개
체코의 민족적 선율이 선사하는 감동!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체코의 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휘자 레오스 스바로프스키, 그리고 2016년 퀸 엘리바제스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열정의 피아니스트 루카스 본드라첵과 함께 광주에 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음악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는 물론 체코 작곡가의 음악을 주 무기로 세계에 체코 음악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이들의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분 | 프로그램 | 일시 | 장소 | 출연 |
---|---|---|---|---|
ACC 슈퍼클래식 No.1 | 라파우 블레하츠 & 김봄소리 듀오 콘서트 | 2.16 (토) | 극장2 | 라파우 블레하츠, 김봄소리 |
ACC 슈퍼클래식 No.2 |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 |
5.8 (수) | 극장2 | 루돌프 부흐빈더 |
ACC 슈퍼클래식 No.3 | 싱가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 5.10(금) | 극장1 | 싱가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
ACC 슈퍼클래식 No.4 | 리처드 용재오닐 비올라 리사이틀 | 6.11 (화) | 극장1 | 리처드 용재 오닐, 제레미 뎅크 |
ACC 슈퍼클래식 No.5 |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콘서트 | 9.6 (금) | 극장1 | 퀸 엘리자베스 콩쿨 수상자 |
ACC 슈퍼클래식 No.6 | 레이 첸 바이올린 리사이틀 | 11.1 (금) | 극장2 | 레이 첸 |
ACC 슈퍼클래식 No.7 | 야냐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11.15 (금) | 극장1 | 야냐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 2019 슈퍼클래식 공연 관람 티켓 1장 소지자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 2019 슈퍼클래식 공연 관람 티켓 2장 소지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
- 2019 슈퍼클래식 공연 관람 티켓 3장 소지자 R석 4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 ※ 3장 이상은 할인율 동일
- ※ 공연 당일 해당 티켓을 모두 소지하여야 하며, 미지참 시 할인 금액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 ※ 2019 슈퍼클래식 No.3 < 싱가포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 공연은 무료로 연계할인 티켓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작곡가

그의 음악은 관현악곡, 협주곡, 독주곡, 오페라, 뮤지컬, 무용음악 다양한 양식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그러한 창작활동에는 주로 현장에서 체험한 우리 음악 고유의 미학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전통 사상인 ‘풍류(風流)’의 영향은 한국적인 ‘무속을 중심으로 한 유불선의 통합적 음악관’을 갖게 하였다.
박근혜와 부패한 정권의 구조적 모순으로 자행된 2014년 “세월호 학살”을 당한 후, 난 민주정부를 수립시키고 민주정부를 위한 곡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난 곡의 제목을 이미 “민주”라 정했었다. 왜냐하면 민주가 없는 당시의 삶이 너무 힘들었기에.
이런 마음으로 새로운 곡들을 구상하던 중 2018년 전남 광주에서 낭보가 들려왔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한 교성곡을 써달라는.......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 그리고 독재 9년의 한을 음악으로 풀 수 있다는 설레임에 나의 모든 정성을 바치기로 결심을 했다.
우선 나는 계속 밀려오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체화시키고자 했다. 다시 “김남주” 선생님의 시를 읽고, 5월 광주의 역사를 다시 살펴보았다. 그리고 망월동 묘지에서 펑펑 통곡도 했다. 그러나 나에게 다가오는 것은 부끄러움과 능력의 부족함에 대한 자각이었다.
이 곡을 쓰는 내내 난 망자와 산자들의 원한과 분노를 담아내고자 했다. 그들의 원혼을 부르고 그들의 아픔을 산자들 앞에 다시 깨어나게 하고 그들의 원한이 비수가 되어 학살자들을 찌르고 싶었다. 민중의 함성 즉 “님을 위한 행진곡”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전까지 난 분노의 감정을 놓지 않았다.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우렁차게 노래된 후 난 “영원한 민주”를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가장 작곡하기 힘들었다. 계속 모티브를 만들고 이 모티브를 지우고의 반복이었다. 역시 민주를 음악으로 그린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만큼 힘든 일이었다.
마침내 저녁 산책을 통해 하나의 동기를 얻었고. 빼앗기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민주의 새벽을 그렸다.
“민주주의의 신새벽으로 부활하여라”
출연자

체코 작곡가를 주로 하는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해외에 체코 음악을 홍보하는 동시에 웅장한 체코의 정서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주 활동 지역인 체코 오스트라바 출신의 작곡가, 야나첵의 다양한 작품을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게 함으로써 야나첵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정기적으로 미국, 한국, 중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초청되고 있으며 라이징 스타 및 유명한 솔리스트들과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는 고전음악에서 현대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후, 체코슬로바키아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한 그는 1991년에는 카라얀 재단의 초청으로 게오르그 솔티, 클라우디오 아바도, 비엔나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잘츠부르크 여름축제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프라하 국립극장 발레단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슬로바키아 필하모닉의 종신 객원지휘자로 선정되었다. 프라하 시립 오페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 했으며 브루노 필하모닉의 명예 단원이기도 하다. 모차르테움, 바흐 콜레기움, 상해 방송, 자그레브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도 협업하였다.
현재 그는 프라하 예술대학 지휘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4살때 처음으로 공개적인 연주를 시작한 그는, 2002년, 15살때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와 데뷔한 후, 그 다음해인 2003년에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했다. 그의 타고난 음악성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재능과 성숙함을 겸비한 음악가로서 자신을 표출해왔다.
파보 예르비(Paavo Järvi), 야닉 네제 세겐(Yannick Nézet-Séguin), 마린 알솝(Marin Alsop), 크리스토프 에센바흐(Christoph Eschenbach), 피에타리 인키넨(Pietari Inkinen), 바실리 페트렌코(Vasily Petrenko), 아누 타일(Anu Tali), 셴 쟝(Xian Zhang), 크쥐시토프 울반스키(Krzysztof Urbański), 수테판 드네브(Stéphane Denève) 지휘자와 함께 작업했다.
유의사항

- 사이드석은 시야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애인석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콜센터 및 현장발권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으니,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8년 7월 1일부터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됩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에 한함 / 상세안내 바로가기)
- 도서 · 공연비 소득공제 안내 자세히보기 +
슈퍼클래식
국내외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 뿐 아니라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이번 2019 수퍼클래식 라인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 내용 | 일정 / 장소 | |
---|---|---|---|
![]() |
라파우 블레하츠 & 김봄소리 듀오 콘서트 |
피아노 : 라파우 블레하츠 (Rafał Blechacz)
바이올린 : 김봄소리
|
2.16(토) 17:00 극장2 |
![]() |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 |
루돌프 부흐빈더 (Rudolf Buchbinder)
|
5.8(수) 19:30 극장2 |
![]() |
싱가포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
싱가포르 차이니즈 오케스트라
|
5.10(금) 19:30 극장1 |
![]() |
리처드 용재오닐 비올라 리사이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의 듀오!
|
6.11(화) 19:30 극장1 |
![]() |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콘서트 |
세계 3대 콩쿨의 하나로 2019년 5월 바이올린 부문 결선을 거친 수상자들의 국내 투어 공연
|
9.6(금) 19:30 극장1 |
![]() |
레이 첸 바이올린 리사이틀 |
레이 첸 (Ray Chen)
|
11.1(금) 19:30 극장2 |
![]() |
야냐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체코의 작곡가 레오스 야나첵의 이름을 따라 1954년 만들어진 오케스트라
|
11.15(금) 19:30 극장1 |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1


![[슈퍼클래식]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확대 이미지 1](/resources/upload/876/6l4ooe793gs303a.jpg)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