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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

쿵짝 1920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들이 추억의 노래를 만나 신나는 뮤지컬로 재탄생하다!

쿵짝 1920
  • 기간2016-09-23(금)
    ~2016-09-24(토)
    금 19:30 토 15:00, 18:00
    * 특별공연 요청 문의
    공연기간: 09.22(목)~09.24(토)
    관련문의: 062-601-4622
  • 시간금 19:30 토 15:00, 18:00
  • 진행시간90분
  • 장소극장1
  • 대상만 7세이상
  • 좌석192석
  • 가격 20,000원, 15,000원
  • 예매홈페이지
  • 문의1899-5566 
  • 장르가족 뮤지컬

갤러리

소개
<쿵짝19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공연배달서비스간다 공동제작

요즘 소설, 특히 단편소설은 인기가 없다!?

‘박옥희’는 90년 동안 인기 없는 단편 소설 ‘사랑 손님과 어머니’ 속에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하도 소설을 읽지 않자 직접 들려주기로 결심한다. 재미 없어하는 소설 형식이 아닌 요즘 트렌드에 맞게 노래와 춤을 곁들여서 말이다. 그렇게 옥희는 소설 속에서 나와 과부인 자신의 어머니, ‘동백꽃’의 점순이, ‘운수 좋은 날’의 김 첨지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중·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청소년 필독도서 ‘한국의 단편 소설’ 감상이 아닌 암기 위주로 공부했다. 그렇게 아무런 감흥 없이 머릿속에서만 잠시 머물렀다가 사라졌던 작품 ‘동백꽃’,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운수 좋은 날’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담은 단편소설이 뮤지컬이 되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꿍짝 1920>은 공지된 공연일정 외에 단체관람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진행하는 특별공연이 있습니다. 일정과 비용 협의 하에 관람 가능합니다. (일정: 09.22(목)~09.24(토) / 문의: 062-601-4622)
내용
사랑 손님과 어머니

사랑 손님과 어머니

작/주요섭 , 1935년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독백을 통해 
과부인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과의 미묘한 애정심리를 서술한 소설


'나(옥희)'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사랑방 손님은 죽은 아버지의 친구요 큰외삼촌의 친구이다.
이 동네에 선생으로 부임하자 우리 집에 하숙을 한다.
아저씨하고 내가 뒷동산에 놀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유치원 친구는 "아버지하고 어디 갔다오는구나" 한다.
내가 아저씨한테 아버지가 되어 달랬더니 아저씨는 얼굴이 빨개진다.
유치원에서 꽃을 가져다가 어머니에게 주면서 갑자기 멋적어서 "사랑방 아저씨가 갖다 주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어머니의 얼굴도 빨개졌다.
며칠 후 아저씨는 예쁜 인형을 꺼내 주면서 멀리 떠나 버렸다.
어머니는 내 손을 잡고 뒷동산에 올라가 아저씨가 탔을 기차가 멀리 사라지는 것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이었다.
나는 그러한 어머니의 슬픈 듯한 얼굴을 쳐다보면서 아마 어디가 아픈가 보다고 생각한다.

동백꽃

작/김유정 , 1935년


여러 번의 닭싸움을 거쳐 두 사람의 점진적인 화해관계와 심리적인 대립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나가는 희극


열 일곱 살인 주인공 ‘나’는 동갑내기 처녀 점순이한테 계속 괴롭힘을 당하는데요, 얼마 전 몰래 감자를 주는 걸 받지 않은 이후로 점순이는 고의적으로 닭싸움을 시켜서 나를 자꾸만 약 올립니다.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점순네 닭을 때려죽이고 울음을 터뜨리는데 점순이는 닭이 죽은 건 염려 말라며 나를 안고 슬쩍 동백꽃 속으로 쓰러집니다.
그러나 마을에서 들려오는 점순이 어머니의 역정 소리에 놀라 두 사람은 이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도망쳐버리게 됩니다.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작/현진건 , 1924년


식민지 민중의 비극적 일상을 아이러니 기법으로 그려낸
사실주의 단편문학의 대표작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으로 살아가는 김 첨지가 주인공이다. 열흘 넘게 돈 구경도 하지 못한 김 첨지는 어느 날 몸이 아프다고 말하며 나가지 말라는 아내를 거칠게 뿌리치고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평소와는 달리 많은 손님을 받아 큰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일을 하는 내내 불안감에 시달린다. 돈을 벌었지만 집에 들어가기가 불편한 그는 집에 가던 중 친구 치삼을 만나 술을 마신다.

평소 설렁탕 국물을 먹고 싶어 했던 아내를 위해 설렁탕을 사 들고 집에 들어서는데 아내의 기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방안에 들어가 보니 아내는 이미 죽어있었다..
 
운수 좋은 날
제작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간략할 간(簡), 다양할 다(多)
지나친 포장이 없는 간략하고 좋은 공연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과 그 공연을 직접 배달하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출신들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극단 중 하나입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GANDA는 한자적 의미와 한글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자적 의미로는 간략할 ‘간' 많을 ‘다’. 간략하고 좋은,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글의 의미로는 관객이 찾아오기만 기다리기 보다는 관객을 직접 찾아 공연을 배달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단의 모토아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시작한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2004년 한국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입성, 놀라운 에너지와 신선한 발상으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연극제에 여러 차례 초청 되었으며, 제4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에서는 젊은 연출가전 대상, 연출가상, 여자연기상을 휩쓸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진출 뉴욕 크레인 극장(The Craine Theater)과 LA 반스달 갤러리 극장(Barnsdall Gallery Theater)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습니다.

현재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새로운 발상을 멈추지 않고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고, 그 장르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그 노력의 배달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입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극장1

예술극장
극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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