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특별강연 및 대담
시적 거장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세계 문학거장 강연 프로그램
- 기간2017.11.02.(목)
- 시간14:00~16:00
- 장소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 대상모든 연령
- 좌석200명(선착순)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문의1899-5566
갤러리
소개
혼돈을 뚫고 가는 시_미래(끌로드 무샤르, 프랑스)
대안을 추구하는 시대가 아니라 모든 대안의 한계가 발견된 시대, 대안을 제출하려는 유혹이 사라진 시대에 시는 어떻게 세계와 맞서는가? 시간과 공간, 존재와 소멸, 일상과 영원을 넘나드는 언어 속에 자신의 영혼을 새긴 시적 거장들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숨 쉬는 이야기를 듣는다.
강연1 | 혼돈의 세계를 뚥고가는 시_과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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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안토니오 꼴리나스(Antonio Colina)가 연사로 나서고 인도네시아의 아유 우타미(Ayu Utami)와 한국의 이택광이 패널로 참여한다. 안토니오 꼬리나스는 이번 강연에서 '뿌리'이자 말들의 '샘'에 생명을 불어넣는 '물' 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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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안토니오 꼴리나스(스페인) | |
시인, 소설가, 저널리스트, 번역가 스페인 국가시인상 수상(1982)- 레이나 소피아상 수상(2016) 안토니오 꼴리나스는 자신의 시 속에서 모든 상반된 것의 갈등을 넘어 통합과 조화가 있는 충만한 공간을 상정하는데, 이러한 점은 후에 통합과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사상과 연결되는 고리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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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 아유 우타미(인도네시아), 이택광(평론가) | |
패널로 참여하는 아유 우타미는 1994년 수하르토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신세대 언론인들과 함께 독립 저널리스트 연맹을 결성하고 민주화 운동가들과 연대하여 지하 저널리스트 활동 한 작가다. 또 이택광 교수는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
강연2 | 혼돈의 세계를 뚫고 가는 시_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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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끌로드 무샤르(Claude Mouchard)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서 ‘모든 시는 상황을 토대로 한다’는 것에 대해 말하며 프랑스 시인의 눈으로 본 한국 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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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끌로드 무샤르(프랑스) | |
시인, 파리8대학 명예교수 프랑스 시전문지 Po&sie의 부편집장 무샤르는 “내가 문학에서 좋아하는 것과 모순되는 것들만을 대학이 가르쳤다”라며 문학공부를 중단한 뒤 의과대학에서 3년을 수학하다가 사회참여운동에 매진하고자 의과대학도 그만둔다. 알제리 전쟁이 종료된 1962년부터 간호사로 군대 의무복무를 하였으며 1968년 혁명 당시에는 부인 Helene Mouchard-Zay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 변혁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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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 샴즈랑루디(이란), 신현림(시인) | |
패널로 참여하는 샴즈 랑루디는 시인, 문학사가, 대학교수, 편집자이며 유명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또 신현림시인은 디자인을 전공한 사진가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학교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을 강의했다. |
유의사항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강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객연령,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강연은 선착순 입장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입니다.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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