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나와 세계 : 이야기 속의 이야기②
2017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리는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특별강연 프로그램
- 기간2017.11.04.(토)
- 시간14:00~15:30
- 장소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 대상모든 연령
- 좌석200명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문의1899-5566
갤러리
소개
[특별대담] 해돋이가 당신의 등불을 끄게 하라(월레 소잉카-고은)
기조강연 | 아프리카가 아시아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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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검은 대륙을 고발한 흑인 문학의 승리자'라는 별명을 가진 월레 소잉카와 '전쟁이 왔다/폐허의 주검 사이에서/피 묻은 모국어가 살아남았다.'고 노래한 한국의 국민시인 고은이 대담한다. 인류의 무엇이 미래의 지평 앞에서 희망과 절망의 목록이 될 것인지를 응시하는 거장의 눈길을 느끼는 자리이다. 소잉카는 기조 강연을 통해 창의적인 소명에 헌신하는 탐험가의 권리를 말한다. '아직 동이 완전히 트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 숨어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도 있을 테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다른 위험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자신의 손에 든 흔들리는 램프가 비추는 환영 아래서 여행자들을 무서워 떨게 하는 데 이골이 나 있습니다. 그들의 운명은 드러날 것이고, 피해질 것이며, 극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탐험가라 부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전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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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월레 소잉카 (나이지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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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 소잉카는 노벨문학상(1986년)을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 흑인으로 현대 아프리카 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검은 대륙을 고발한 흑인 문학의 승리” 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는 작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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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 월레 소잉카와 고은 |
유의사항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강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객연령,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강연은 선착순 입장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입니다.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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