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

서정적인 가사에 더해진 애절한 단조의 창법과 구슬픔이 담겨있는 애진한 음색으로 한국적인 한이 깊이 담겨있는 목소리이자 최고의 여성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힌다.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 입선하였으며, 이후 1979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등을 석권하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2011년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초대(제 1대) 전설로 출연한 바 있으며, 많은 히트곡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전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오고 있다.

편곡 / 재즈 피아노

윤석철

재즈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재즈 마니아층과 뮤지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선인 윤석철은 국내 유수의 재즈페스티벌 및 콩쿠르 입상으로 데뷔부터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솔로 앨범은 물론 윤석철트리오,안녕의 온도의 활동과 자이언티,권진아,샘김, 백예린, 원필 등 대중 음악 씬과도 활발하게 교감하며 세션과 작곡,편곡 등 넓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자적인 음악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알토 색소폰 이삼수, 테너 색소폰 박기훈, 트럼펫 홍태훈, 베이스 정상이, 드럼 김영진

지휘

송민규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만프레드 호넥에게로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가졌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고 그것을 포디움에서 아주 분명히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라는 찬사를 받은 지휘자 송민규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WDR 방송 교향악단, 코미셰오퍼,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코트부스 주립극장, 막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등 20개가 넘는 유럽 유수의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왔다. 최근 그는 Erich Bergel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정부 산하 음악협회에서 장학생으로 Neustart Kultur에 선발되었으며,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피아노

임현진

피아니스트 임현진은 음연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수리난파콩쿠르, 코리아 헤럴드, 부산음협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해외에서는 독일 뮌헨 Steinway ＆ Sons Förderpreis 우승 및 H.Genzmer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등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이은 국제콩쿨 수상으로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페리지홀 등 한국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라움 마티네 콘서트, 아트엠 콘서트, 신영 체임버홀 Meet the Artist, 더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듀오 리사이틀을 가졌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이후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취득 및 동 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 손은정을 사사하였으며, 독일에서는 역대 부조니 국제콩쿨 우승자인 Margarita Höhenrieder 교수를 사사하였다.

트럼펫

이한결

트럼펫 연주자 이한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멤버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다. 2006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격한 후 본격적으로 트럼펫이라는 악기를 만나 연주를 배운 그는 2018년 카네기홀 솔로로 데뷔하였으며, 2015 포네클래식 전국콩쿠르 관악부문 대학부 1위, 2011 베누스토 전국학생 음악장학콩쿠르 관악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TVN 언제나칸타레 시즌2에 출연하여 수원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에서 김대진의 지휘로 협연한 바 있다

오케스트라

TMO TOWMOO Philharmonic Orchestra

‘TMO’(TOWMOO Philharmonic Orchestra)는 2023년 창단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을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 국내 1위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에서 창단한 오케스트라이다. Erich Bergel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빛낸 송민규 지휘자를 필두로, 국내외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TMO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과 영화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서울 롯데콘서트홀, 부산 문화 예술회관, 대구 콘서트하우스, 아트센터 인천등 전국의 유수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장벽을 허물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지향하며 다양한 청중들에게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