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88호 웹진 ACC
ACC 개관 10주년 기념하여, 동시대 ‘아시아성’에 관한 아시아 3개국 연극 창작자, 기획자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창제작 플랫폼 역할
올해로 3회째를 맞은 <ACC 문화교육 동창회>의 의미를 조명하고, 참여자들의 열정과 경험을 나누는 현장을 소개한다.
박조열(1930~2016)은 남북분단을 주제로 한 희곡을 통해 한국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연 극작가로, 그의 작품은 분단 현실을 희극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사유를 유도한다. 그는 실향민으로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글쓰기에 몰두하였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연극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문화예술 분야의 유망주인 예술대학 학생들의 졸업전시회 지원을 위해 ACC가 나섰다.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에서 펼쳐진 ‘ACC 예술대학 졸업전시 오색윤슬’을 만나본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문화원이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위한 환경을 개편하고, 인공지능,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등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콘텐츠를 구축하여 재개관했다.
아시아의 다양한 나라에 전해져오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시아 그림책을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특별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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