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주 작가는 2015년, 철거예정지였던 부산 못골의 한 주택 외벽 전체를 자신의 지장으로 덮었습니다. 한국에서 <지장 ; 한국 전통 잉크 '인주'를 이용한 지문>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서명이자 개인의 고유한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거주민들의 재개발 동의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작업이 끝난 직후, 못골의 집과 지문은 재개발로 모두 파괴되었지만, 그 장소에서 행했던 행위에 대한 경험과, 사라진 옛 공동체에 대한 기억은 작가의 신체에 각인되었습니다. 그 후 '닷츠 (DOTS)' 작품은 러시아와 프랑스 브장송, 파리, 노르웨이 등으로 초대되어 경계와 국경, 난민과 이주민이라는 주제로 확장됩니다. 이번 닷츠 광주는 (DOTS, Gwangju)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도시의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가 전자 현미경으로 촬영한, 도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생명체인 작은 곤충과 식물 등의 유기체들에 대한 아카이브 작품인 < 언테임드 아키텍처 Untamed Architecture > 와 함께 작가 워크숍도 함께 진행됩니다.

우리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도시에서 소외된 것, 사라져 가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관찰하고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베를린을 기반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양자주는 회화, 설치를 비롯해 라이브 페인팅, 공공 예술 프로젝트와 스트리트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양자주 작가의 작업은 재료의 물성과 행위의 결합이 보다 직접적이며, 이에 캔버스며 벽 등 다양한 공간 에 그만의 즉흥적이고 속도감 있는 특성이 고스란히 옮겨진다. 특히 역동적으로 표현된 시각적 결과물들도 그렇지만 그리는 ‘행위’ 로서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이나 다양한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곁들이는 퍼포먼스 아트 등에서 작가적 역량은 더욱 강도 있게 발현된다. 이는 한정된 장르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는 동기이기도 하다.
주요 개인전으로 《UNPREDICTABLE PAST》( 갤러리 일강, 독일 라이프치히, 2022), 《Site Collective》(스페이스 K 과천, 2019), 《훔쳐진 시간》(브장송 건축박물관, 프랑스, 2018) 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전술적 실천》(부산 현대미술관, 2024), 《바다미술제》(부산비엔날레, 2023), 《Loding.Street Art in the Digital Age》(그랑팔레 임메르시프 미술관, 파리, 2023), 《ALTERED LANDS》(쿤스트하우스 베타니엔, 베를린, 2022), 《EARTH, t.b.a.》(하우스 암 루쵸우플라츠, 베를린, 2021), 《CASH IS KING》(사치갤러리, 런던, 2019) 등이 있다.

하쿠승호 작가는 세계 각지의 도시와 자연 환경에서 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소리를 통해 공간의 속성을 탐구하며 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이 있나요?
소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소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소리를 소재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우리의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캔버스에는 스프링이 연결되어 있어 그림을 그리면 그 진동이 실 전화기 원리로 플라스틱 컵에 전달된다. 그 소리를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에서 재생하여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투명한 아크릴 파이프와 그 양 끝에 플라스틱 컵을 스프링으로 연결하여 실 전화의 원리를 이용하면서 재미있는 잔향음을 체험한다. 한 쪽에 피에조 마이크가 설치되어 자신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６개의 파이프에서는 각각 작가가 광주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녹음한 자연의 소리와 환경음이 작게 재생된다. 각각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의식적으로 듣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스웨이(Sway)는 작가가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이다. 해양 플라스틱을 채취하고, 그 플라스틱을 이용해 LP 디스크를 제작한다. 그 디스크의 원료가 된 해양 플라스틱을 채취한 해역의 파도 소리를 녹음(커팅)했다. 영상에서는 그 디스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원래의 파도 소리는 전혀 다른 소음에 묻혀 있다. 해양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을 통해 들리는 이 파도 소리는 무엇을 전달해 줄까?

하쿠 승호 (Haku Sungho)는 도쿄 출신의 재일교포 3세로 베를린을 거쳐 현재는 바다에 관한 작업을 위해 영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이다. 필드 리서치, 필드 레코딩, 컨셉츄얼 아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영역을 횡단하는 방법론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음악 작품으로는 2021년 Bedouin Records에서 첫 번째 풀앨범 The Farthest Creole을 발표했다. 2017년 프랑스의 작곡(작품) 콩쿨 Prix Presque Rien에서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페인터, 댄서, 영상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에 의한 작품과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협업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SOMA ART SPACE Berlin개인전(독일), ZKM(독일), Kunstquartier Bethanien(독일), Akademie der Kunste(독일),Pingshan Art Museum(중국), BankArt(일본), ZAIM(일본), Unofficial Preview(한국/서울문화재단)

Marz Musik Festival(독일), 서울국제즉흥춤축제(한국), 부산국제즉흥춤축제(한국),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한국), Haikou International Youth Experimental Arts Festival(중국) 그 외에도 일본, 홍콩, 대만, 런던 등에서 공연.

어두운 배경 뒤로 빌딩 창문에 불빛이 들어오면, 집으로 돌아가는 자동차 행렬들의 불빛이 투영되어 반짝이며 도시의 건물은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죠.
낮에는 철근과 회색 시멘트, 타일로 덮인 견고하고 단단한 건물들이지만, 밤에는 분홍, 노랑, 파랑 빛으로 빛나는 조명들이 그 모습을 언제라도 허물 듯한, 아슬아슬하고 신비로운 구조로 바꾸며 불안하지만 설레는 빛들로 도시의 환상을 그려냅니다.
박재환 작가는 <밤의 구조>를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의 변화만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주변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밤의 도시를 관찰해보며 나만의 아름다운 밤을 건설해보세요!

실재하지 않는 인간의 환상이 현실 속에 발현하는 순간을 시각 예술을 기반으로 그려낸다. 인간의 인지 방식의 불안정함,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혹은 형상화될 수 없다고 여겨지는 개념이나 대상을 구조화하는 시도를 한다.

<조화로운 만남>은 여러 도시의 랜드마크와 건축물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로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경일메이커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의 상징물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 여러 도시의 아름다운 상징물들을 만나며 여행을 즐길 준비가 되었나요?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상징적 평면 이미지를 활용하여 조립하고, 입체로 확장되는 이미지를 구성해보며 신비롭고 새로운 도시의 세계를 상상해 보아요.

경일메이커스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뭉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오유경 작가를 중심으로 그래픽과 패턴을 활용하여, 모듈을 만들고 구조를 조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팀이다.

건물 사이로 일렬로 서 있는 푸른 잎의 나무들..
빌딩숲 사이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별빛이 반짝이는 하늘 아래 도로를 지나가는 자동차들..

도시를 이루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서로 주고받는 에너지가 모여서 움직이고 살아있는 도시가 됩니다.

우리의 도시를 점과 선으로 표현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도시관찰자 여러분을 환상도시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연주의 동화감성 화가. 신비로운 대자연과 천진난만한 동물을 소재로 일상을 동화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창문으로 반짝이는 빛이 들어오는 장면을 본 적이 있나요?
날씨에 따라 때로는 계절에 따라 빛의 색깔이 다르게 보인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도시 속 많은 창문에서 여러 가지 색깔들을 볼 수 있어요.
어린이는 도시를 어떤 색으로 만들까요?
다양한 색상의 셀로판지를 활용하여 나만의 도시 썬캐처를 만들어 보아요!

우리나라 최초로 박물관을 집적화하여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박물관단지는 5개의 각기 다른 개별 국립박물관과 통합수장고를 하나의 단지로 하여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개관하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다른 4개 박물관의 주제와 특색인 도시건축, 디자인, 디지털, 문화유산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화된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을 마주한 적이 있나요?
예를 들면 한국 인천국제공항, 도쿄 디즈니랜드, 상하이 동방명주 등이요.

이곳들은 모두 ‘간척지’에 세워졌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모두 넓고 평평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앞서 말한 ‘공항’, ‘놀이동산’, ‘랜드마크’ 말고도 ‘공장’, ‘항구’, ‘논밭’도 그러한 이유에서 간척지에 세워져 왔습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온 대형 지구풍선에 전 세계 간척지 메달을 붙여보며 세계 간척지를 여행하고 도시 환경 개발에 따른 변화를 상상해 보아요!

지씨네(GCEA네)는 광주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알리고 있어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씨네와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해 보아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광주광역시의 기후·환경·에너지 연구를 수행하고, 사업·교육을 지원하여 우리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일을 하는 곳이에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저탄소 녹색실천행동을 생활화하고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를 만들어가요.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비행기.. 모두 도시를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즐겨 타나요? 오늘은 미니블록으로 귀여운 캐릭터 ‘씽아와 친구들’을 만들어 보며 광주도시철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중교통이 가장 편한 도시 ‘광주’, 광주교통공사가 이끌어갑니다. 2004년 개통한 광주도시철도는 오늘도 어김없이 광주시민의 발이 되어 일상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관문 광주송정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며, 광주 곳곳을 연결하고 도심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이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나온 길보다 더 넓고, 더 큰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광주 구석구석 뻗어나가,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그날을 그리며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div>

세계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어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 어떤 것이 있을까? 주사위를 던져 알아보아요! 주사위를 던져 나온 사진을 몸으로 표현하고 찰칵! 엄마 아빠와 세계여행을 떠나보아요.

영아보육을 주로 담당하는 가정어린이집은 내 이웃에 있는 가정 친화적 보육환경의 제공과 또래집단간의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님을 대신해 하루의 대부분을 보육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모습처럼 아주 많은 종류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그리고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운동인 축구로 함께 웃고 즐기는 월드컵을 놀이로 알아보고 체험해 보아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축제들!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다양한 축제 메모리 보드 게임, 월드컵 슛! 게임을 즐겨보아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돌림판에 나오는 나라별 선물도 받아가세요!!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영리기관인 어린이집으로서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며 운영되는 민간어린이집 공동 연합회로 공공성 확보 및 제도개선을 이행하며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어린이 공동행사를 위한 연대활동, 어린이집 시설의 자율성 확보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 보육교사의 자질향상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 보육법 개정 등 올바른 보육제도 확립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과 부모님들과 함께 연대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만나는 첫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정보 교류 및 유대강화, 보육교직원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만든 연합회 단체입니다.

도시 속의 작은 오아시스처럼 평화로운 곳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며 마음을 차분히 가꾸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어린이, 가족들의 즐기는 도시 놀이를 관찰하며 나만의 휴식을 가져 보세요.

싱가포르엔 어떤 맛있는 쿠키들이 있을까요?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패턴과 색깔,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전통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중국인, 말레이인, 인도인 등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엔 특색 있는 쿠키 종류도 많답니다. Ang Ku Kueh(앙쿠쿠이), Putu Ayu(푸투 아유), Curry Puff(커리 퍼프) 등 과자 만들기 놀이를 하며 내 손으로 만든 특별한 간식으로 싱가포르 음식과 문화를 알아보아요!

싱가포르 어린이 박물관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탐험을 시작해 보아요! 싱가포르 어린이 박물관은 싱가포르에서 제일 처음으로 세워진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이에요. 싱가포르는 물론,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경이롭고 즐거운 배움의 장소를 지향합니다. 따뜻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교육전문가와 가족들이 협력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Chen Wen Hsi’s(첸 웬 시)의 작품 Returning from Market(시장에서 돌아오는 길)을 통해서 다양한 인종의 문화를 탐험해 보아요. 여러 가지 모양의 스탬프와 컬러링 재료를 이용해서 싱가포르 국가의 색상, 모양, 선을 반영한 전통의상을 디자인 할 수 있어요.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현대 미술 컬렉션을 관장하는 선두적인 시각 예술 기관입니다. 공동 연구, 교육, 전시 및 혁신적인 프로그래밍을 통해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예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박물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우펀 10주년을 맞아 핀란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센터와 함께 특별전을 준비했어요. 전 세계 55개국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나의 도시를 소개하는 미디어 전시가 개최됩니다. 친구들은 어느 도시를 가고 싶나요? 어떤 도시가 가장 매력적인가요? 세계 도시를 탐험하러 떠나볼까요~

핀란드 휘빙캐에 위치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술·시각 아카이빙, 전시, 교육 전문 문화예술교육기관입니다. 핀란드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예술 교육을 장려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가족 등 모두가 이용 가능한 예술과 창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의 작품 아카이브를 통해 130개국 11만개 이상의 예술작품을 아카이빙하고 전시하며, 세계 각 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의 롯폰기 힐스 지역에는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이 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어떤 예술작품이 어울릴까요? 일본 모리 미술관과 함께 나만의 공공예술 작품을 상상하고 만들어 보세요!

모리 아트 뮤지엄은 도쿄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 전망을 갖춘 현대적인 미술관입니다.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관점에서 세계 최첨단 시각 예술, 건축, 디자인 및 기타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에 초점을 맞춰 개별적인 문화적 배경을 해석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에도 발 맞춰 나가면서,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 미술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은 "Art(예술) + Life(삶)"이라는 원칙을 따르며, 예술이 삶의 모든 측면과 연결되는 풍요롭고 활기찬 균형 잡힌 사회를 실현하도록 장려합니다.

남원이 고향인 김병종 작가는 쿠바와 멕시코, 페루, 칠레 등 남미 여러 나라의 길을 구석구석 찾아 나서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풍경을 그림과 글로 남겼어요.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 그리고 정열적으로 춤추는 사람들.... 우리 친구들도 다 함께 ‘라틴여행’을 떠나 볼까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전시와 다양한 교육 그리고 실감미디어 전시까지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단아(旦兒) 김병종(1953~)은 36년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지냈고 생명을 주제로 작업하여 '생명 작가'로 불린다. 대표 저서로는 「화첩기행」,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미술 강의」 등이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에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있어요. 그 중 ‘베쉬토쉬(Beshtosh)’와 ‘랑카(Lanka)’라는 전통놀이는 대한민국의 전통놀이와 비슷한 점이 있대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음식도 알아보며 세계 여행을 떠나보아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1가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직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비탈리 펜 대사입니다.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협력, 외교, 경제 정보 수집, 수출, 통상 진흥, 외교 정책 홍보, 문화, 학술, 체육 교류 협력, 대한민국 거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보호·육성, 국적, 호적, 여권 업무 및 우즈베키스탄 여행객에 대한 사증 발급 등이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모두가 평등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1894년 전국에서 일어난 혁명이에요. 올해 130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모든 인류가 보존해야 할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답니다. 동학농민군 ‘동학이’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로 평가받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도 받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아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외세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고자 혁명에 참여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전문기관입니다. 2022년 정읍 황토현 전적 일원에 박물관과 캠핑장 등 시설로 구성된 10만여 평의 공원을 개원하여,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23년 동학농민혁명기록물 185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혁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양자주 작가는 2015년, 철거예정지였던 부산 못골의 한 주택 외벽 전체를 자신의 지장으로 덮었습니다. 한국에서 <지장 ; 한국 전통 잉크 '인주'를 이용한 지문>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서명이자 개인의 고유한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거주민들의 재개발 동의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작업이 끝난 직후, 못골의 집과 지문은 재개발로 모두 파괴되었지만, 그 장소에서 행했던 행위에 대한 경험과, 사라진 옛 공동체에 대한 기억은 작가의 신체에 각인되었습니다. 그 후 '닷츠 (DOTS)' 작품은 러시아와 프랑스 브장송, 파리, 노르웨이 등으로 초대되어 경계와 국경, 난민과 이주민이라는 주제로 확장됩니다. 이번 닷츠 광주는 (DOTS, Gwangju)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도시의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가 전자 현미경으로 촬영한, 도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생명체인 작은 곤충과 식물 등의 유기체들에 대한 아카이브 작품인 < 언테임드 아키텍처 Untamed Architecture > 와 함께 작가 워크숍도 함께 진행됩니다.

우리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도시에서 소외된 것, 사라져 가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관찰하고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베를린을 기반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양자주는 회화, 설치를 비롯해 라이브 페인팅, 공공 예술 프로젝트와 스트리트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양자주 작가의 작업은 재료의 물성과 행위의 결합이 보다 직접적이며, 이에 캔버스며 벽 등 다양한 공간 에 그만의 즉흥적이고 속도감 있는 특성이 고스란히 옮겨진다. 특히 역동적으로 표현된 시각적 결과물들도 그렇지만 그리는 ‘행위’ 로서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이나 다양한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곁들이는 퍼포먼스 아트 등에서 작가적 역량은 더욱 강도 있게 발현된다. 이는 한정된 장르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는 동기이기도 하다.
주요 개인전으로 《UNPREDICTABLE PAST》( 갤러리 일강, 독일 라이프치히, 2022), 《Site Collective》(스페이스 K 과천, 2019), 《훔쳐진 시간》(브장송 건축박물관, 프랑스, 2018) 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전술적 실천》(부산 현대미술관, 2024), 《바다미술제》(부산비엔날레, 2023), 《Loding.Street Art in the Digital Age》(그랑팔레 임메르시프 미술관, 파리, 2023), 《ALTERED LANDS》(쿤스트하우스 베타니엔, 베를린, 2022), 《EARTH, t.b.a.》(하우스 암 루쵸우플라츠, 베를린, 2021), 《CASH IS KING》(사치갤러리, 런던, 2019) 등이 있다.

하쿠승호 작가는 세계 각지의 도시와 자연 환경에서 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소리를 통해 공간의 속성을 탐구하며 현장 연구를 기반으로 제기되는 사회적 문제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적이 있나요?
소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소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소리를 소재로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우리의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캔버스에는 스프링이 연결되어 있어 그림을 그리면 그 진동이 실 전화기 원리로 플라스틱 컵에 전달된다. 그 소리를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에서 재생하여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투명한 아크릴 파이프와 그 양 끝에 플라스틱 컵을 스프링으로 연결하여 실 전화의 원리를 이용하면서 재미있는 잔향음을 체험한다. 한 쪽에 피에조 마이크가 설치되어 자신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６개의 파이프에서는 각각 작가가 광주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녹음한 자연의 소리와 환경음이 작게 재생된다. 각각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의식적으로 듣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스웨이(Sway)는 작가가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이다. 해양 플라스틱을 채취하고, 그 플라스틱을 이용해 LP 디스크를 제작한다. 그 디스크의 원료가 된 해양 플라스틱을 채취한 해역의 파도 소리를 녹음(커팅)했다. 영상에서는 그 디스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원래의 파도 소리는 전혀 다른 소음에 묻혀 있다. 해양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을 통해 들리는 이 파도 소리는 무엇을 전달해 줄까?

하쿠 승호 (Haku Sungho)는 도쿄 출신의 재일교포 3세로 베를린을 거쳐 현재는 바다에 관한 작업을 위해 영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이다. 필드 리서치, 필드 레코딩, 컨셉츄얼 아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영역을 횡단하는 방법론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음악 작품으로는 2021년 Bedouin Records에서 첫 번째 풀앨범 The Farthest Creole을 발표했다. 2017년 프랑스의 작곡(작품) 콩쿨 Prix Presque Rien에서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페인터, 댄서, 영상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에 의한 작품과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협업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SOMA ART SPACE Berlin개인전(독일), ZKM(독일), Kunstquartier Bethanien(독일), Akademie der Kunste(독일),Pingshan Art Museum(중국), BankArt(일본), ZAIM(일본), Unofficial Preview(한국/서울문화재단)

Marz Musik Festival(독일), 서울국제즉흥춤축제(한국), 부산국제즉흥춤축제(한국),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한국), Haikou International Youth Experimental Arts Festival(중국) 그 외에도 일본, 홍콩, 대만, 런던 등에서 공연.

어두운 배경 뒤로 빌딩 창문에 불빛이 들어오면, 집으로 돌아가는 자동차 행렬들의 불빛이 투영되어 반짝이며 도시의 건물은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죠.
낮에는 철근과 회색 시멘트, 타일로 덮인 견고하고 단단한 건물들이지만, 밤에는 분홍, 노랑, 파랑 빛으로 빛나는 조명들이 그 모습을 언제라도 허물 듯한, 아슬아슬하고 신비로운 구조로 바꾸며 불안하지만 설레는 빛들로 도시의 환상을 그려냅니다.
박재환 작가는 <밤의 구조>를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의 변화만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주변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밤의 도시를 관찰해보며 나만의 아름다운 밤을 건설해보세요!

실재하지 않는 인간의 환상이 현실 속에 발현하는 순간을 시각 예술을 기반으로 그려낸다. 인간의 인지 방식의 불안정함,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혹은 형상화될 수 없다고 여겨지는 개념이나 대상을 구조화하는 시도를 한다.

<조화로운 만남>은 여러 도시의 랜드마크와 건축물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로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경일메이커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의 상징물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 여러 도시의 아름다운 상징물들을 만나며 여행을 즐길 준비가 되었나요?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상징적 평면 이미지를 활용하여 조립하고, 입체로 확장되는 이미지를 구성해보며 신비롭고 새로운 도시의 세계를 상상해 보아요.

경일메이커스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뭉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오유경 작가를 중심으로 그래픽과 패턴을 활용하여, 모듈을 만들고 구조를 조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팀이다.

건물 사이로 일렬로 서 있는 푸른 잎의 나무들..
빌딩숲 사이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별빛이 반짝이는 하늘 아래 도로를 지나가는 자동차들..

도시를 이루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서로 주고받는 에너지가 모여서 움직이고 살아있는 도시가 됩니다.

우리의 도시를 점과 선으로 표현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도시관찰자 여러분을 환상도시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연주의 동화감성 화가. 신비로운 대자연과 천진난만한 동물을 소재로 일상을 동화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하우펀 10주년을 맞아 핀란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센터와 함께 특별전을 준비했어요. 전 세계 55개국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나의 도시를 소개하는 미디어 전시가 개최됩니다. 친구들은 어느 도시를 가고 싶나요? 어떤 도시가 가장 매력적인가요? 세계 도시를 탐험하러 떠나볼까요~

핀란드 휘빙캐에 위치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술·시각 아카이빙, 전시, 교육 전문 문화예술교육기관입니다. 핀란드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예술 교육을 장려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가족 등 모두가 이용 가능한 예술과 창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의 작품 아카이브를 통해 130개국 11만개 이상의 예술작품을 아카이빙하고 전시하며, 세계 각 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네모난 스크린 속 시간과 함께 흘러가는 도시 옆면 아래, 하늘에서 바라본 도시의 윗면을 상상해보세요. 땅 위의 도시는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가 뜨는 낮, 달이 뜨는 밤의 풍경은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스크린 속 움직이는 픽셀을 보며 시간이 흘러가는 스카이뷰 지도를 만들어보아요.

추미림은 디지털 화면의 가장 작은 단위인 정방형의 픽셀에 집중한다. 위성 지도로 내려다본 풍경조각을 조합한 모듈을 기반으로 웹과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며, 동시대의 일상적 환경을 ‘온라인’과 ‘도시’로 설정하여 두 장소의 조형적 특징을 작업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내가 알던 익숙한 모습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거예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질 수도, 지금과는 다른 언어를 사용할 지도 몰라요.

미래의 누군가에게, 또는 저 멀리 우주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알려준다면. 어떤 말로, 어떤 것들을 전해야 할까요? 시공간을 뛰어넘는 우리의 메시지를 남겨보세요.

과학과 예술 그리고 테크놀로지를 융합하는 관점을 기반으로 하며 ‘인간과 우주의 연결’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다학제 예술가이다. 그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지각과 의식을 우주로 확장하고, 본질적으로 유한하고 외로운 우리 인간의 삶과 정신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광대한 우주와 연결하고자 한다.

어떤 모습이 보이나요? 자동차로 가득한 거리, 웃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여유로운 길고양이...
모두가 한데 모여 도시의 풍경을 만들고 있어요.

오늘 아침 마주한 거리의 모습은 어땠나요? 어떤 색과 어떤 사람들이 있었나요? 캔버스 속 다양한 도시를 배경삼아, 마주칠 일상을 상상해보세요. 가까웠다 멀어지는 모빌, 3D펜으로 만든 3차원 작품으로 움직이는 도시를 함께 채워보세요.

신예린은 3D펜으로 일상성, 관계성, 우연성을 묘사한다. 도시 풍경의 선적 재현을 통해 현대인의 특성과 도시 공간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움직이는 모빌로 도시 속 객체 간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창문으로 반짝이는 빛이 들어오는 장면을 본 적이 있나요?
날씨에 따라 때로는 계절에 따라 빛의 색깔이 다르게 보인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도시 속 많은 창문에서 여러 가지 색깔들을 볼 수 있어요.
어린이는 도시를 어떤 색으로 만들까요?
다양한 색상의 셀로판지를 활용하여 나만의 도시 썬캐처를 만들어 보아요!

우리나라 최초로 박물관을 집적화하여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박물관단지는 5개의 각기 다른 개별 국립박물관과 통합수장고를 하나의 단지로 하여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개관하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다른 4개 박물관의 주제와 특색인 도시건축, 디자인, 디지털, 문화유산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화된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을 마주한 적이 있나요?
예를 들면 한국 인천국제공항, 도쿄 디즈니랜드, 상하이 동방명주 등이요.

이곳들은 모두 ‘간척지’에 세워졌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모두 넓고 평평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앞서 말한 ‘공항’, ‘놀이동산’, ‘랜드마크’ 말고도 ‘공장’, ‘항구’, ‘논밭’도 그러한 이유에서 간척지에 세워져 왔습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온 대형 지구풍선에 전 세계 간척지 메달을 붙여보며 세계 간척지를 여행하고 도시 환경 개발에 따른 변화를 상상해 보아요!

지씨네(GCEA네)는 광주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알리고 있어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씨네와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해 보아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광주광역시의 기후·환경·에너지 연구를 수행하고, 사업·교육을 지원하여 우리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일을 하는 곳이에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저탄소 녹색실천행동을 생활화하고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를 만들어가요.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비행기.. 모두 도시를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즐겨 타나요? 오늘은 미니블록으로 귀여운 캐릭터 ‘씽아와 친구들’을 만들어 보며 광주도시철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중교통이 가장 편한 도시 ‘광주’, 광주교통공사가 이끌어갑니다. 2004년 개통한 광주도시철도는 오늘도 어김없이 광주시민의 발이 되어 일상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관문 광주송정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며, 광주 곳곳을 연결하고 도심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이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나온 길보다 더 넓고, 더 큰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광주 구석구석 뻗어나가,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그날을 그리며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세계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어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 어떤 것이 있을까? 주사위를 던져 알아보아요! 주사위를 던져 나온 사진을 몸으로 표현하고 찰칵! 엄마 아빠와 세계여행을 떠나보아요.

영아보육을 주로 담당하는 가정어린이집은 내 이웃에 있는 가정 친화적 보육환경의 제공과 또래집단간의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님을 대신해 하루의 대부분을 보육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모습처럼 아주 많은 종류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그리고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운동인 축구로 함께 웃고 즐기는 월드컵을 놀이로 알아보고 체험해 보아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축제들!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다양한 축제 메모리 보드 게임, 월드컵 슛! 게임을 즐겨보아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돌림판에 나오는 나라별 선물도 받아가세요!!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영리기관인 어린이집으로서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며 운영되는 민간어린이집 공동 연합회로 공공성 확보 및 제도개선을 이행하며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어린이 공동행사를 위한 연대활동, 어린이집 시설의 자율성 확보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 보육교사의 자질향상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제반 활동, 보육법 개정 등 올바른 보육제도 확립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과 부모님들과 함께 연대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만나는 첫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정보 교류 및 유대강화, 보육교직원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만든 연합회 단체입니다.

도시 속의 작은 오아시스처럼 평화로운 곳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며 마음을 차분히 가꾸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어린이, 가족들의 즐기는 도시 놀이를 관찰하며 나만의 휴식을 가져 보세요.

싱가포르엔 어떤 맛있는 쿠키들이 있을까요?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패턴과 색깔,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전통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중국인, 말레이인, 인도인 등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엔 특색 있는 쿠키 종류도 많답니다. Ang Ku Kueh(앙쿠쿠이), Putu Ayu(푸투 아유), Curry Puff(커리 퍼프) 등 과자 만들기 놀이를 하며 내 손으로 만든 특별한 간식으로 싱가포르 음식과 문화를 알아보아요!

싱가포르 어린이 박물관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탐험을 시작해 보아요! 싱가포르 어린이 박물관은 싱가포르에서 제일 처음으로 세워진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이에요. 싱가포르는 물론,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경이롭고 즐거운 배움의 장소를 지향합니다. 따뜻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교육전문가와 가족들이 협력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Chen Wen Hsi’s(첸 웬 시)의 작품 Returning from Market(시장에서 돌아오는 길)을 통해서 다양한 인종의 문화를 탐험해 보아요. 여러 가지 모양의 스탬프와 컬러링 재료를 이용해서 싱가포르 국가의 색상, 모양, 선을 반영한 전통의상을 디자인 할 수 있어요.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현대 미술 컬렉션을 관장하는 선두적인 시각 예술 기관입니다. 공동 연구, 교육, 전시 및 혁신적인 프로그래밍을 통해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예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박물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의 롯폰기 힐스 지역에는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이 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어떤 예술작품이 어울릴까요? 일본 모리 미술관과 함께 나만의 공공예술 작품을 상상하고 만들어 보세요!

모리 아트 뮤지엄은 도쿄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 전망을 갖춘 현대적인 미술관입니다.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관점에서 세계 최첨단 시각 예술, 건축, 디자인 및 기타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에 초점을 맞춰 개별적인 문화적 배경을 해석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에도 발 맞춰 나가면서,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 미술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은 "Art(예술) + Life(삶)"이라는 원칙을 따르며, 예술이 삶의 모든 측면과 연결되는 풍요롭고 활기찬 균형 잡힌 사회를 실현하도록 장려합니다.

남원이 고향인 김병종 작가는 쿠바와 멕시코, 페루, 칠레 등 남미 여러 나라의 길을 구석구석 찾아 나서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풍경을 그림과 글로 남겼어요.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 그리고 정열적으로 춤추는 사람들.... 우리 친구들도 다 함께 ‘라틴여행’을 떠나 볼까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전시와 다양한 교육 그리고 실감미디어 전시까지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단아(旦兒) 김병종(1953~)은 36년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지냈고 생명을 주제로 작업하여 '생명 작가'로 불린다. 대표 저서로는 「화첩기행」,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미술 강의」 등이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에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있어요. 그 중 ‘베쉬토쉬(Beshtosh)’와 ‘랑카(Lanka)’라는 전통놀이는 대한민국의 전통놀이와 비슷한 점이 있대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음식도 알아보며 세계 여행을 떠나보아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1가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직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비탈리 펜 대사입니다.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협력, 외교, 경제 정보 수집, 수출, 통상 진흥, 외교 정책 홍보, 문화, 학술, 체육 교류 협력, 대한민국 거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보호·육성, 국적, 호적, 여권 업무 및 우즈베키스탄 여행객에 대한 사증 발급 등이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모두가 평등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1894년 전국에서 일어난 혁명이에요. 올해 130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모든 인류가 보존해야 할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답니다. 동학농민군 ‘동학이’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로 평가받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도 받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아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외세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고자 혁명에 참여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전문기관입니다. 2022년 정읍 황토현 전적 일원에 박물관과 캠핑장 등 시설로 구성된 10만여 평의 공원을 개원하여,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23년 동학농민혁명기록물 185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혁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식과 문명 ‘두근두근 문명 속으로’ 전시를 통해 문명 속에서 생겨난 다양한 문자를 알아보고 그림문자를 활용하여 나만의 그림인장을 만들어 보아요.

여러 가지가 필요하겠지만, 깨끗하고 안전한 ‘집’은 꼭 있어야겠지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의 모양과 크기, 재료는 다양해요. 시멘트와 금속을 이용해 만든 아파트, 돌과 진흙으로 만든 시골집, 천과 나무로 만든 유목민의 유르트 등 모두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의 집과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재활용 종이상자와 재미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봐요!

오늘날에는 어떤 지역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지형이나 시설물을 랜드마크라고 해요. 아시아의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히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아시아의 랜드마크를 찾아, 도시 탐험을 떠나보아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과 아침에 점점 번지는 햇살을 상상해 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브라티슬라바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BIB) 2023 한국 출품작 ‘빛을 찾아서’ 의 박현민 작가와 함께 빛을 찾아 도시를 탐험해보아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도서관 너나들이 전시 작가. 작가가 가장 관심있는 대상은 틀과 물리적인 책 그 자체이며 책의 물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작품에서 네거티브 공간(배경)을 메인으로 보여주며 그 빈 공간을 독자가 각자의 틀로 채워 넣게 하고 그 틀을 부수면서 생기는 유희와 통찰을 좋아한다. 저서 『엄청난 눈』은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도시 비행』으로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부터 인도네시아의 라리까유, 태국의 던까라 등 아시아 전통놀이마당에는 신나는 놀이가 가득하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겨보세요!

오늘 우리는 평범한 도시를 떠나, 특별한 상상 도시로 떠나볼 거예요. 상상 도시는 숲이나 바다에 있을 수 있고, 구름 위나 우주 어느 행성에 있을지도 몰라요. 아 참! 여러분은 혹시 랜드마크를 알고 있나요?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지형이나 시설물을 말해요. 상상 도시에 처음 도착한 오늘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나만의 랜드마크를 만들고 카메라 앞에서 소개해 볼까요?

협의회 목적: 유아문화예술교육의 공동과제 발굴 및 공공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회원기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문화재단,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광주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프로그램 운영기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인까지 맞춤형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고, 건강한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장애인·학교 밖 청소년·이주민 등의 미디어 역량 지원)

아시아 문명을 탐험하려면 문명마다 주어진 흥미진진한 임무를 수행 완료해야 다른 문명으로 떠날 수 있어요. 아바타를 통해 아시아 문명(중앙아시아, 필리핀,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이집트) 의 건축물, 생활도구, 유물, 신화 등 고유한 문화를 체험해보아요.

더 샌드박스 가입하기 → 아바타 만들기 → ACC CHILDREN LAND 입장하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를 스케치뿔에 그려보세요!

하수를 재생시켜 영산강으로, 생활쓰레기를 자원으로, 광주천을 맑게 흐르도록 합니다.

여행 가기 어려운 아픈 친구에게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며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를 생각해보아요. ‘나눔 저금통’을 만들면서 나눔에 대해 공부해 본 뒤, 동전을 교환해 신나게 ‘기부방방’을 즐겨요! 내가 즐거워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도 즐겁고 건강해집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부방방’에 참여해 보세요!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 · 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법/제도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몸으로 표현해보세요. 꿈의 무용단 광산 어린이무용단원들과 함께 즉흥춤 워크숍을 통해 광장에서 시민 무용수가 되어 도시의 일상을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춰요

K-pop, JAZZ,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만나요.

‘한국 대중 아카펠라의 정점' 제니스(Zenith:임혜린, 김세희, 김민구, 김양우, 에릭킴)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 라는 뜻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8년에 결성하여,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Vokal.Total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이들의 ‘유럽 도전기’가 독립영화 '자이언트 트리(2016)'로 제작되었다. 2019년 아카펠라 대표로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등재, 2020년 국민게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ost 샤벳상어의 꿈'을 불러 유튜브 조회수 125만을 돌파하였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줄’이라는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일장일딴 컴퍼니’는 공연자 ‘일딴’의 1인 극단입니다. 2013년 거리 예술가 활동을 시작으로 인형극, 오브제극, 광대극, 코미디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 왔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축제에서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공연, 가벼운 형식 속에 진중한 마음이 담긴 공연을 지향합니다. 출연 : 이대열

집에 혼자 남겨져 외로운 콩콩이는 접어 할아버지를 찾아와 로봇을 접어 달라고 조르고 접어 할아버지는 동네에 흩어져 있는 ‘알록달록 무지개 딱지’를 찾아오면 세상에서 가장 큰 로봇을 접어주겠노라 약속하고, 콩콩이는 동네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딱지를 찾으러 떠납니다. 과연 콩콩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종이 로봇을 가질 수 있을까요?
<꼭꼭 접어, 콩콩콩!>은 색종이 하나로 아이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가르쳐주고 어른에게는 잊었던 추억을 소환합니다. TV와 플랫폼 속을 여행하는 친구들에게 잠시 전자기기와 멀어져 직접 만들고 느끼며 하는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극단 배다는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늘 곁에 있는 가깝고 친숙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쉽고 재밌는 연극을 통해 말 그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되기를 바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좋은 공연을 만들어서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가 장인영, 연출 김호준, 음악감독 공한식, 의상 EK, 협력연출 서진호, 조연출 이해인 정예진, 프로듀서 임예지, 제작 극단 배다

어색하고 서툴지만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스러운 우체부의 배달 이야기

서커스를 기반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마술적 트릭과 마임 등 다양한 무대 언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김영주

여기, 깊은 산 깊은 연못 아래 천 년을 수행하고 있는 두 이무기가 있습니다. ‘이무기'는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로 천년을 기다리면 용이 되는 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 년의 수행에 성공하여 ‘용'이 된다는 건, 이무기들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죠.

두 이무기, 한라에서 태어난 청무기와 백두에서 태어난 홍무기는 천 년을 한결같이 열심히 수행하며 우정을 쌓아갑니다. 드디어 천 년의 그날, 승천의 날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청무기와 홍무기는 ‘용'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세 명의 뱀띠 예술가 아빠들이 들려주는 이무기 이야기입니다. 예술가들도 이무기처럼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살아가지요. 하지만 각자가 꿈꾸는 용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무기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기다리고 꿈꾸는 용의 모습도 한번 생각해봐요. 자, 그럼 용이 되고 싶은 두 이무기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나의 삶과 춤, 그리고 극장'이라는 뜻의 현대무용단체입니다. ‘순수한 몸-회귀하는 몸'이라는 화두로 다양한 형식의 춤 공연을 만들며, 삶과 극장의 경계를 넘어 춤을 통해 삶의 어디든 극장이 되도록 관객과 교감하고자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거리에 그의 손이 스치면 화장실로 바뀌고 방으로 바뀌며 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일상의 물건들이 특별한 능력으로 바뀌는 이곳, 여러분은 마법의 공간으로 서서히 빠져들게 될 거예요.

이야기가 있는 ‘극’을 마임과 마술 그리고 코미디와 함께 표현합니다. 마임과 마술을 기본으로 무용, 음악 등 여러 장르와 함께하며 마술이 가진 상상과 일루전을 ‘극’을 통해 만들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연 : 송다민

평화로운 우이끼끼섬 어디론가 밀려온 바나나 나무를 찾기 위해 서로 다른 두 동물들은 티격태격 하기도, 서로의 안내자가 되기도 합니다. 서로다른 동물들의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다름의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풍물굿을 발전시키고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창단된 타악단체입니다. 풍물굿을 모태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작품들을 실험하고 ‘공유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전하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출연 : 고창길(폴리아티스트), 김수연(폴리아티스트), 조한(폴리아티스트), 신보영(퍼커션), 조요한(수호신), 이명운(원숭이), 황인상(원숭이), 김대선(원숭이), 김지은(원숭이), 박태영(거북이)
연출 : 고창길, 박은비
작가 : 박은비
대본각색 : 강용복

우리 모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어린이들과 함께 설레는 기분으로 봄의 여행을 떠나보아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경험해보세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76년 창단 이후 많은 음악 인재를 양성해왔습니다. 정기공연, 찾아가는 공연, 오페라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광주광역시 청소년 음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휘:권기원 / 가창지도:정수미 / 안무자:김은희 / 반주자:김자영 / 기획홍보:김도영 / 악보:정세영

불을 못 뿜으면 어때. 대신 꽃을 뿜을 수 있잖아.

환경을 위해 소중한 자원을 재사용하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와 함께 해요.

아시아 전통의상 및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샷을 찍어보아요. 친구,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축제 공간에 마련된 재미있는 체험과 전당의 편의공간을 방문하고 지도에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도시여행자에게 선물을 드려요~ 스탬프 투어는 어반플레이 파크먼트 광주와 함께 합니다!

어반플레이(URBAN PLAY)는 “도시에도 OS가 필요하다”라는 미션 하에 동시대 라이프스타일 공간 콘텐츠를 중심으로 투자, 기획, 구축, 운영을 아우르는 도시 콘텐츠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광주에 어떤 여행지가 있을까요?
광주 여행친구 오매나가 준비한 선물도 받고 오매나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아요!

[참여방법]하우펀에서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 인증샷 올리고 선물받자!
① 하우펀 즐기기
② 하우펀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기는 모습 찍기
③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 올리기
④ 선물 수령

필수 해시태그 #어린이날축제 #하우펀10 #광주관광공사

선물 : 일일 선착순 증정 (조기 소진 시 종료)
장소 : 광장 이벤트 부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의 문화, 예술, 관광, 컨벤션 시설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MICE 산업 육성, 시민의 편의 도모와 복리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입니다.

그림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도시"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색채와 형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만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10 연계 사전 행사로 광주광역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어린이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국력의 소중한 원천이므로 그들을 올바르게 육영함은 국가의 밝은 장래를 예비하는 길이다. 이에 아이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하여 그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랜 세월동안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가 서로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 받았는데 이는 음식, 예술,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컬처마켓은 이러한 다양하고 풍부한 아시아 문화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햇살 따뜻한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여러 아시아 관련 체험과 음식, 공예품을 통해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