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민 작가는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 풍경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이번 전시는『빛을 찾아서』,『도시 비행』,『얘들아 놀자!』,『엄청난 눈』의 원화 작품을 소개하며,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할수록 경험하는 세상도 다채롭고 넓어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제, 낯선 시선을 통해 새롭게 도시를 발견하는 모험을 떠나볼까요?

빛을 찾아서

“나도 모르게 그 빛을 찾아 나섰어.”
“어두운 밤에 집을 나서려면 용기가 필요해.”

『빛을 찾아서』는 깊은 밤, 잠에서 깬 주인공이 친구와 함께 빛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이야기합니다. 이 여정에서 위치와 시선에 따라 변하는 다채로운 도시의 밤 풍경을 만나고, 결국 주인공은 빛을 찾은 후 집으로 돌아갑니다.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지 않았다면 낮과는 전혀 다른 도시의 밤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 우리도 각자의 빛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 어떨까요?

도시 비행 

"얘들아 놀자!"

엄청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