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당, 국가폭력피해자 후유장애 치유 팔 걷었다
- 작성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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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 3쪽(붙임 1쪽 포함) |
배포일시 | 2022. 9. 23.(금) | 담당부서 | 문화교육과 |
담당과장 | 강용민 과장(062-601-4310) | 담 당 자 | 추민승 주무관(062-601-4326) |
-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명권)는 22일 ACC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교육과 인권을 매개로 지역 협력사업 공동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화된 협력망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치유와 분야별․치유대상별 심도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양 기관의 치유 프로그램 홍보 ▲상호 공동협력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C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폭력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ACC 콘텐츠(꽃 지도) 연계 ‘꽃말’을 재해석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첫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기관으로,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과 심리적·신체적 후유증 완화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