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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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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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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9.(금)
ACC,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 4~6월 문화정보원 대나무 정원서 한갑수 도예가 고슴도치 작품 선봬
- ‘어반스케쳐스광주’ 활동 지원‧‧‧6월 ACC‧광주 동구 그림 200점 전시
- 지역 작가 공모전 등 광주‧전남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지속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역 작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ACC가 국립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역 출신 작가나 상주 작가들에게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지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ACC의 지역 작가 연계 전시 및 작품들을 소개한다.

■ 전남 출신 한갑수 도예가, 대나무 정원에 ‘고슴도치’ 작품 진열
ACC가 최근 지역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ACC는 문화정보원 도서관 내 대나무 정원을 시민들이 야외 전시처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정원의 대나무를 보강 식재하고 지난 1일부터 지역 작가의 작품 4점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전남 무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갑수 작가의 도예품 ‘도치부자’, ‘품1’, ‘품2’, ‘품3’이다. 한 작가는 KBS ‘문화산책’, ‘인간극장’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방송에 소개된 바 있으며, 고슴도치를 주제로 유쾌하고 해학적이며, 가족애를 담은 친근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한 작가는 남도 땅에서 직접 찾은 흙을 사용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또 전통가마에서 태워진 나뭇재가 기물에 남아 천연유약이 되는 기법(무유소성)을 활용해 ACC를 찾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밀조밀 품어져 있는 한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 ACC X 어반스케쳐스광주,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 협력
또한 ACC는 지역사회 및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CC는 최근 도시 풍경을 그리는 활동 단체인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대표 서동환)’, ‘어반스케쳐스광주(운영자 서채은)’와 함께 2~7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2007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기자인 가브리엘 캄파나리오(Gavriel Campanario)가 출범시킨 국제적인 미술 운동으로 자신이 살고 있거나 여행하는 도시와 마을을 현장에서 스토리와 함께 그림으로 담아낸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수 백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광주지역에는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어반스케쳐스광주’ 회원 40여 명이 지난 2월 ACC를 방문해 문화전당을 배경으로 한 첫 스케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ACC와 ‘어반스케쳐스광주’가 함께 어반스케쳐스 작가를 초청, 현장 스케치 시연과 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ACC 청년 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음 워크숍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ACC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어 ACC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나무 정원에서 ‘ACC에 반한 스케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어반스케쳐스광주’ 회원들이 ACC를 스케치한 그림과 광주 동구의 오래된 모습과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담은 그림 등 200여점을 선보인다.
 
ACC는 ‘어반스케쳐스광주’의 스케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다양한 워크숍, ACC를 스케치한 그림 콘텐츠 활용 홍보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광주‧전남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 지속 추진
ACC는 지난 2022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의 전시 연계 공모 사업으로 ‘ACC 지역작가 미디어아트 공모’를 개최했다. 전시를 통해 임용현 작가(광주 활동)의 작품 ‘화석이 될 수 없어’와 이조흠 작가(광주 활동)의 작품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정글’이 미디어 파사드에 상영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예술극장 로비에서 지역 작가 공모 전시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를 통해 유지원 작가(광주 활동)의 ‘판타스마고리아’와 이은정 작가(전남 곡성 활동)의 ‘모두의 나무’가 관객과 만났다.
 
지난해 9~12월 진행된 ACC 인기 전시 ‘일상첨화’에도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에서는 김환기 작가(전남 신안 출생)의 ‘귀로’, 천경자 작가(전남 고흥 출생)의 ‘그라나다의 도서관장’, 오지호 작가(전남 화순 출생)의 ‘무등산록이 보이는 구월풍경’, 임직순 작가(광주 활동)의 ‘가을과 여인’ 등 지역과 연고를 맺고 있는 유명 작품을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해 9~11월 개최된 야외전시 ‘하늬풍경’에도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전남 담양 출생‧광주 활동)의 작품 ‘형상 밖으로 벗어나 존재의 중심에 서다’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열린 ‘가이아의 도시’ 전시에도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자이 작가의 작품 ‘휴식의 기술 ver. 도시 농부’ 작품을 공개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시민들이 ACC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지역에 자리한 국립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높이며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전시 작품 사진(별첨). 끝.
담당 부서 기획운영과
교류홍보과
책임자 과  장 정은영 (062-601-4020)
담당자 주무관 임승현 (062-601-427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가지고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는 책임운영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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