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드로잉
- 작성
-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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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1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만들었던 작업물로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11기 ACC 기자단 사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나누리’, ‘허재석’ 기자는 ‘Drawing ACC’을 통해 ACC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찍었던 사진을 활용해 일부분 혹은 절반을 드로잉으로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나누리’ 사진 기자가 그간 기자단 생활을 하며 찍었던 다양한 사진들을 활용하여 핸드 드로잉으로 각 기자가 갖고 있는 창의력을 발휘해보았습니다. 먼저 드로잉 실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처음엔 모니터에 종이를 갖다 대고 어느 정도 스케치를 그린 뒤 진행했습니다.
먼저 필자인 11기 ‘허재석’ 사진 기자는 단순히 주욱- 그은 검은 펜 드로잉으로 ‘선사시대의 ACC’ 시리즈를 그려보았습니다. 수평도 잘 맞지 않은 삐뚤빼뚤한 모습의 그림이지만 ACC를 찾은 공룡들의 모습에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문화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좀 더 정밀한 기획으로 진행한다면 또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따라주지 않아 그림을 잘 그리진 못했지만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했던 경험이었습니다.” -허재석
메인타이틀과 더불어 상단의 사진은 나누리 기자가 드로잉 한 결과물입니다. 라잇나잇투어에서의 취재 사진으로 제작한 감각적인 그림은 허재석 기자와는 다소 상반되는 결과물입니다.
“직접 찍은 ACC 사진과 직접 그린 그림이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막상 비교해보니 조화로워서 만족했습니다. 직접 ACC를 그려보며 ACC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그림 그리며 힐링했던 활동이었습니다!! -나누리”
신선한 경험이 된 이번 취재는 좀 더 가꾸어 또 다른 모습의 취재로 찾아가겠습니다.
ACC 기자단 허재석 나누리 조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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