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세미나
'K-월드뮤직 : 글로벌과 로컬 사이'
ACC월드뮤직페스티벌 10주년 기념 세미나로 축제의 앞으로 10주년을 준비하며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서의 K-월드뮤직의 현 주소와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 기간2020.11.8(일)
- 시간15:00 - 16:30
- 장소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30명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문의1899-5566
소개
1990년대 후반 한국에 도달한 월드뮤직은 한국의 음악 제도의 지형 안에 자리 잡기 시작하는데, 가장 주목할만한 사건은 페스티벌을 통한 글로벌 월드뮤직의 수용과 글로벌 월드뮤직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국악을 비롯한 로컬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등장이다.
ACC WMF 10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세미나는 이러한 한국 월드뮤직의 사적(史的) 전개에 기반하여 한국과 월드뮤직은 어떻게 만나왔고 월드뮤직계에서 한국은 어떤 위치에 와 있는지를 살펴보고, (로컬 음악으로서의) 남도음악은 월드뮤직의 재구성에 어떠한 지반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제 10년을 맞이하는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K-월드뮤직의 구성에 어떠한 기여를 해왔고 향후 어떠한 발걸음이 필요할지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에 지금 필요한 “문화 다양성”이 ‘장르를 넘어 가치로서의 월드뮤직’을 통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의 지점에 도달하는 일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구분 | 참여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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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 |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
"K-월드뮤직 : 로컬음악 재구성의 새로운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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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 | 현경채 (음악평론가, 음악인류학 박사) |
"국악과 월드뮤직 만남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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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준 (現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 |
"월드뮤직으로서의 로컬 음악 : 남도음악의 월드뮤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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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국 (現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감독) |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 10년, 미래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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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 | 한지영 (現 전주세계소리축제 콘텐츠운영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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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現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획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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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콘퍼런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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