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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시 기록자의 모임> :
<도시 기록자의 물건>으로 광주읽기

2023 ACC CONTEXT 《걷기, 헤매기》 전시 에디션 <도시 기록자의 물건>을 활용하여 일상과 다르게 도시를 관찰하고 기록해보는 한편, 각자가 발견한 모습을 다른 이와 나누고 공유해보는 워크숍입니다.

<도시 기록자의 모임> :  <br>
<도시 기록자의 물건>으로 광주읽기
  • 기간2023.6.30.(금) ~7.1.(토)
  • 시간금 16:00 ~ 18:00
    토 13:00 ~ 18:00
  • 장소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B4)
  • 대상모든 연령
  • 좌석20인 내외
  • 가격 1인 18,000원
  • 예매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
  • 문의1899-5566, minu@accf.or.kr

갤러리

소개
도시에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고, 공간과 장소는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개인은 이동하고 교차하며 다양한 요소들을 공존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와 같이 형성된 ‘도시문화’가 ‘예술’로 이어지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문화가 특히 예술가·창작자에게 영향을 미쳐 창조적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걷기라는 일상적인 행위에 담긴 의미를 통해 도시의 이면을 추적하고 고찰해 볼 수 있도록 ‘2023 ACC CONTEXT 《걷기, 헤매기》’ 전시 바로가기 +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도시 곳곳을 잇는 길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다양한 창작자들의 예술적 시도들, 그리고 걷는 행위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위 전시의 메시지를 잇는 연장선에서 각자의 시각으로 이러한 도시문화를 관찰하고, 기록·공유할 수 있도록 <도시 기록자의 물건>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매개로 도시 관찰과 기록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도시 기록자의 모임>을 통해 평소 발걸음과는 다르게 걷고, 헤매며 색다른 모습을 관찰해보고, 도시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냄새도 발견해 다른 이들과 공유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및 강연자 안내
프로그램

No, 곡명, 작곡가로 나열된 표

구분 일자/시간 내용 비고
Day 1 6. 30.(금) 16:00~18:00
  • 참가자 등록
  • 오리엔테이션
  • 강연1(조대연 교수)
  • * 주제: <도시를 바라보다, 기록하다, 의미를 발견하다>
ACC 문화정보원 B4
특별열람실
Day 2 7. 1.(토) 13:00~18:00
  • 강연2(이경민 디렉터)
  • * 주제: <어쩌다, 서울수집>
  • 도시기록 현장 실습
  • * 궁동, 동명동, 서남동, 서석동, 장동 등
    ACC 인근을 걸어보며 관찰·기록
  • 도시기록 결과 공유
ACC 문화정보원 B4
특별열람실 및 ACC 일원

조대연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사진과 영상을 가르치고 있다.
광주와 아시아 여러 도시의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기억을 기다리며>, <아시아의 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이경민

서울을 관찰/탐구하는 도시 수집가. <서울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에 없는 길을 걷고 도시 이면을 탐색하며 우연의 발견을 시도한다.
* <서울수집> : 바로가기 +

 
도시 관찰·기록 현장 실습
일본의 건축가 후지모리 데루노부Teronobu Fujimori는 작가, 수필가, 만화가 등과 함께 ‘노상관찰학회’를 만들었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관찰하고 독특한 ‘도시유산’을 채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도시의 변화의 따라 용도와 기능은 잃었지만 여전히 물리적인 흔적이 남아있는 “존재하지만 쓸모없는” 건축의 흔적들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대상을 초예술토마손超芸術トマソ이라 명명하고 이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모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도시는 흥미로운 관찰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뿐더러, 기록의 대상으로도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시 기록자의 모임>의 참가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궁동, 동명동, 서남동(인쇄 거리), 서석동, 장동 등 그 주변을 걸으며 각자의 시선으로 ‘도시유산’을 채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 ‘초예술토마손’이라는 이름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미국인 선수 게리 토마슨(Gary Thomasson, 1951~)에서 따왔다. 연거푸 삼진을 당하기 일쑤이지만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자리에 있는 메이저리그 출신 토마슨을 “거리의 건조물이나 도로에 부착되어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는 무용장물”에 비유한 것이다.
도시 관찰·기록 제안법
저마다의 방식과 관점이 다르겠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도시 기록자의 물건>을 활용해 도시를 관찰하고 기록해 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참가자 제공사항
본 워크숍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도시 기록자의 물건> 중, 기록지, 봉투, 연필, 마스킹테이프를 비롯해 당일 촬영한 사진 중, 1장을 선별하여 출력해 드립니다.
이와 함께 ACC 문화상품점 공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관찰·기록한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쇼케이스 전시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의자에 한함)
유의사항
접수기간
  • 홈페이지 게시일 ~ 2023. 6. 29.(목) 23시까지 (20인 내외 선착순 접수)
  • * 동행인이 있는 경우, 모두 개별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 * 참가신청 링크: 바로가기 +
  • 참가비: 18,000원/1인(사전 온라인 계좌이체 또는 ACC 문화상품점 내 카드결제 가능)
  • * 참가비 결제(입금)자 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결정합니다.(선착순 20인 내외 / 별도 안내)
  • * 참가비 입금계좌는 신한은행 100-035-731980 (예금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입니다.
  • * 워크숍이 개시된 이후에는 참가비 환불이 어렵습니다.
기타사항
  • 워크숍 참여가 어려운 경우, 개최 1일 전까지 주최 측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본 워크숍의 기록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 중, 사진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 본 워크숍의 참가자들에게 각 일자별 주차권이 지급됩니다.
  • 각 일자별 시작 시간 전까지 현장 도착 및 참가자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1899-5566 / minu@accf.or.kr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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