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김종연, 이강수, 박성용, 유동운, 안종필, 문재학, 윤상원, 민병대, 홍순권, 박진홍, 문용동, 서호빈, 박병규, 이정연, 김종철

염행렬, 박현숙, 박용준, 류영선, 손옥례, 김윤수, 고영자, 김춘례, 백대환, 황호걸, 박민환, 박금희,김복만, 김만두, 전영진, 홍성규, 조남신, 김상구, 양인섭, 김형관, 최미애, 홍인표, 김완봉, 조사천, 장재철, 이성자, 김영철, 이북일, 박기현, 김경철, 정민구, 권호영, 양창근, 김재형, 조일기,전재수 그 밖의 무명 열사들

“518 민주화 운동의 마지막 항쟁지 옛 전남도청 –민주 평화 교류원-과 미디어월은 동전의 앞뒤처럼 위치하고 있는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미디어월이 518 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의미하는 통로이자 창문이 되기를 희망한다.

민주화 정신이 계승된 촛불 집회의 파도치던 촛불 ‘빛 (LICHT)’ 들을 기억한다.광주 시민들이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 “미디어 월”이라는 “열린 세계를 향한 아시아의 창문”에 뜨거운 함성과 함께 수 만개의 촛불이 밝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