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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신곡 온라인 발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선율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평화, 화합, 상생의 주제를 담은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3개의 신곡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곡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2020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br>신곡 온라인 발표
  • 대상모든 연령
  • 가격 무료
  • 예매온라인 자유 관람
  • 문의1899-5566
  • 공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 채널
  • 일정2020.10.21.(수) 1차 공개 < One Under the Same Sky >
    2020.11.25.(수) 2차 공개 < 빛의 아시아 >
    2020.12.23.(수) 3차 공개 < Pencak Bersulam >
소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십여 년 동안 아시아전통음악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아시아 전통음악의 보존 및 발굴, 아시아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아시아 전통음악의 동시대적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평화, 화합, 상생의 주제를 담은 새로운 곡을 작곡하여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레퍼토리 확장을 도모하였다.

올해 코로나19로 매년 개최되었던 아시아 전통음악인들의 워크숍과 공연이 취소되었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예술가 및 국제교류 사업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발생된 제약에 대한 새로운 국제교류·협력 방식으로 전통음악인 간 비대면 워크숍 진행하여 아시아전통음악커뮤니티의 연대 강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예술적 역량 확대를 위해 신곡을 발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비대면 연주 영상을 제작하였다. 37여명의 연주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워크숍, 음원 녹음 및 영상 촬영의 과정을 거쳤으나, 영상 기술을 접목하여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모여 연주하는 듯한 모습을 구현하였다.

이번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국제교류사업 방향과 예술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를 통해 전 세계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
신곡소개
코로나19 극복 기원
<One Under the Same Sky>
작곡 삼앙삼, 캄보디아
2020.10.21.(수) 공개
한국-아세안 전통음악인들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One Under the Same Sky>는 크메르-아세안-한국 문화와 그것의 의의, 사람 간의 문화적 연결성, 우정, 형제애, 아시아의 대가족을 그린 서사적 곡이다. 발전의 근간이 되는 평화, 그리고 만족과 기쁨이 함께하는 번영을 표현했으며, 곡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은 아세안과 아시아, 그리고 그것 이상을 그리며 마무리된다. <One Under the Same Sky>(평화, 번영, 사람, 화합, 공존) 은 캄보디아 왕국 문화 예술부의 삼앙삼 작곡가가 아세안과 한국의 악기를 위해 작곡한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오리지널 곡으로 현대적인 도입부로 시작하는 첫 부분을 포함, 총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5주년 기념
<빛의 아시아>
작곡 박위철, 한국
2020.11.25.(수)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만들어가고 있는 아시아 문화화합의 빛
<빛의 아시아>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위하여 새롭게 창작한 기악곡이다. 이 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물의 디자인 콘셉트인 ‘빛의 숲’에서 그 영감을 받았다.
도입부인 첫 번째 파트에서는 주요 선율을 일정하지만 다양하게 변화시켜 아시아의 자연, 전통과 생활모습, 잔잔함 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아시아 지역의 진실성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서정적인 선율을 통하여 아시아인들의 아름다운 선량함을 음악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아시아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하여 나오는 진실함을 강조하며 그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함께 조화롭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부분은 타악 솔로와 함께 템포도 빨라지고 힘이 있는 선율로 바뀐다. 이 악장에는 아시아인들이 힘을 모아 하나 되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다 같이 힘차게 나아가고자 하는 아시아인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아시아의 문화예술인들이 ‘빛의 숲’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로 교류하며 아시아를 문화의 빛으로 함께 밝혀나가고자 하는 바람을 이 곡에 담았다.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기념
<Pencak Bersulam>
작곡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 말레이시아
2020.12.23.(수) 공개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이끌어 가는 한국-말레이시아
<Pencak Bersulam>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강한 연대뿐 아니라 따뜻하고 우애깊은 우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곡이다. 실랏이라는 전통 무술의 호신술 중 하나인 '펜칵(Pencak)'은 오늘날의 평화를 위해 피와 눈물을 바친 전사들이 선물한 자유를 뜻한다. <Pencak Bersulam>은 아세안 간의 유대를 지키고 강화하려는 말레이시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Pencak Bersulam>은 한-아세안 간의 평화와 조화는 물론, 작품 전체에 시너지와 열정을 담고 있다. 강렬한 오프닝은 한-아세안의 역동적인 관계를 표현하며, 양국의 우호적 유대를 반영하는 조화로운 멜로디로 진행된다. 또한 <Pencak Bersulam>은 지난 60년 동안 지속해온 말레이시아와 한국 사이의 진심 어린 유대를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곡 전체를 통해, 이러한 가치 있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한-아세안이 수용하는 열린 문화적 상호 연결의 가치를 강조한다.
작곡가
삼앙삼, 캄보디아
크메르 작곡가 삼앙삼은 필리핀 대학교 (UP)에서 Eliseo Pajaro 박사와 Ramon Santos 박사에게 작곡을 수학했다.
동대학에서 Lucio San Pedro 교수에게 편곡을, Rey Paguio 교수에게 지휘를, Jose Mace-da 박사에게 민족 음악학을 수학했다. UP 졸업 이후 삼앙삼은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서, Chinary Ung 박사와 Noel Zahler 박사에게 작곡을 수학하며 공부를 계속했고, 학사 (1983)와 석사(1985) 학위를 받았다. 삼앙삼은 미국 웨슬리안 대학에서 민족 음악학으로 박사 학위 (1988)를 취득했다. 미국 코니쉬 예술대학과 캄보디아의 왕립 예술대학에서 음악 이론과 작곡을 가르쳤다.
그의 곡은 필리핀, 미국,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공연되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Rêverie, Kansaeng Kraham, One Asia, Eternity 및 Raven이 있다.
박위철, 한국
'빛의 아시아’의 작곡가인 박위철은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예술대학 학사, 문학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교 전임교수로 지내며 중국에서 다양한 작곡활동을 전개하였다.
2002년 대한민국 국립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음악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그 후 국내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박위철은 2009년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당시, 한-아세안전통오케스트라) 창단 시 악기 구성 및 편곡자로 참여하였고, 그 이후로도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편곡자로 활동해 왔다. 아시아 전통 악기에 대한 조예가 깊은 박위철은 올해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빛의 아시아’를 작곡하였다.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 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관광 예술 문화부 소속의 이스타나 부다야 (Istana Budaya)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겸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마라 기술 대학 (UiTM)을 졸업한 이후, 말레이시아 국내 및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주제적 서정성, 풍부한 하모니, 생생한 리듬 모티브 및 활기찬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을 특징으로 가지는 강한 음악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는 1993년 말레이시아 재즈 페스티벌과 이듬해 열린 방콕 아세안 심포니 밴드에서 음악을 시작하며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꼽히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음악극Puteri Gunung Ledang (1999)으로 수상하며, Lambang Sari dan Malim Deman (2000), Hanuman (2001), Mahsuri (2003) 및 Semerah Padi (2008)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다. 2002년Indraputra라는 연극 작품을 제작하며 카메론 예술상을 수상했다.
제작진 및 연주자
한상일 (예술감독, 지휘자) 
한상일은 2019년부터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리 연주자로 활동하던 중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국립창극단의 기악부 지휘자를 시작으로 지휘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이후, 1995년부터 1998년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단장 및 상임지휘,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2019년부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한류예술축제, 2017 실크로드 IRAN-KOREA 문화축제, 2018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등의 공연에서 예술감독 및 지휘를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아시아전통음악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연주자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국가 이름 악기
브루나이 모하메트 유스리 야흐야 겐당라빅
모하메드 누르하피잠 빈 모하메드 소피앙 굴링탕간
캄보디아 하크 토클라 로닛 아이크
천 찬톤 트롤 싸오 토치
인도네시아 리아 누그라하티 감방
마르샤프 아치마드 프리자나 브라타쿠스마 켄당
라오스 신타봉 셍몬통
파비 찬시렝 카찹피
말레이시아 누르 레이잠 빈 알리 감부스
압둘라 오마르 빈 압둘 와히드 르바나
미얀마 킨 쉐 미아 니운트 사웅
아웅 조 트위 파탈라
필리핀 일레인 줄리엣 에스페죠 카쥬콤 반두리아
릴리메 몬타노 타건구안
싱가포르 위 쿠안 차에 아드리안 얼후
빈센트 응 키앗 탄 종인셩
태국 러키앗 마하비니차이몬트리 사우오우
아몬 푸타누 라낫 윽
베트남 응오 트라 미 단보우
응우옝 티 탄 항 단탐쌉럭
한국 송선명 대금
김나영 대금
김철환 소금
오영미 피리
김유민 피리
김선임 해금
김민희 해금
김선제 아쟁
진선경 아쟁
이정숙 가야금
송영란 가야금
유소희 거문고
이왕재 타악
안연섭 타악
신지수 타악
김광숙 타악
문경미 신디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연출부분 무대기술 영상
책임PD 홍성연 기술감독 양필주 제작 (주)휴즈엔터테인먼트,
(주)비티엠
조연출 노경탁, 김승후 무대감독 임종민 촬영 스토리픽쳐스
보조PD 신지유 조명감독 범서인 편집/CG 티비엠
사보 김민재 녹음·믹싱 엔지니어 박지연 마스터링 엔지니어 양필주, 박지연
악기계 문상태        
음악지도 최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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