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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 쇼케이스

2021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 참여 안무가들이 레지던시 기간 동안 리서치, 멘토링, 협업 등 창작활동을 통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2021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 쇼케이스
  • 기간2021.11.27.(토)
  • 시간15:00
  • 장소예술극장 극장2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거리두기 객석제 255석(1인 4매까지 예매가능)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매표소 / 콜센터
  • 문의1899-5566
  • 진행140분

거리두기 객석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거리두기 객석제 시행 안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거리두기 객석제'를 운용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관심을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거리두기 객석제 운영
  • 본 공연은 ‘동반자(최대2인)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로 운영됩니다.
  • 예매 시스템 상 동반자 인원수를 특정한 후 자동으로 한 칸 띄우기가 불가능하여 1, 2자리 연석으로 좌석을 임의 배정하였습니다.
  • 연석 좌석 중 일부 좌석만 구매하실 경우 관람 시 옆 좌석에 타인이 앉으실 수 있으니, ‘공연장 방역지침 이용자 수칙’을 준수하여 본인의 관람인원수에 맞는 좌석으로 예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추후 거리두기 단계 및 예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 공연장 출입구(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에 설치된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 관객 대상 체온을 모니터링 합니다.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 위치 : 창조원/예술극장, 라이브러리파크, 어린이문화원
  • ※ 비접촉식 체온계 : 매표, 하우스안내원 필요 시 활용
  • 측정 체온 37.5℃ 이상(발열 기준 온도)일 경우 입장이 제한되오니 관람 시 유의 바랍니다.
  • 체온 미측정 또는 측정 거부 시 입장이 불가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되오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후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관람자 대상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작성
  • 해당 자료는 공연장 내 확진자 발생 시, 광주시 및 관련기관 제출 목적으로 수집하는 자료입니다. 수집된 개인 정보 자료는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2주 보관 후 폐기 됩니다.
  • ※ 예매자와 실 관람자가 다를 경우 실 관람자 기준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매표, 하우스 안내원을 포함, 공연장 제작진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께서는 개인 건강과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고, 발열, 기침, 인후염 증상 및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공연 관람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고객의 관람권 보장 및 안전한 공연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CC, ACI
소개
2019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은 안무가의 창작 저변을 확대하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1년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에는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안무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약 2개월의 레지던시 기간 동안 리서치, 멘토링, 협업 등 작업을 거쳐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쇼케이스로 선보입니다.
공연 일정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안무가명 공연명 장소 일시
윤상은 Ballet for all 극장2 11.27(토)
15:00-17:20
박유라 Match of scene
Padung Jumpan Unleash mind and movement
허윤경 피부와 공간의 극작술 연구-장면1
이세승 원(願)
* 안무가 1명당 쇼케이스 시간은 약 20분이며 공연 순서 및 시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 프로그램북 다운받기 +
프로그램
모든 몸을 위한 발레
Ballet for all
최근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하는 한국 발레리나 박세은이 수석 무용수인 에투알(étoile·별)의 자리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은 ‘김연아의 세계 제패와도 같은 사건’이라 칭하며 한국의 저력을 보여준 발레리나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렇듯 발레는 현재 한국의 주력 예술 장르로서 이른바 K-ballet를 역수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유럽의 전통춤이라고 볼 수 있는 발레가 어떻게 한국에서 이렇게나 큰 위상을 차지하게 됐을까? 그 배경에는 한국 전쟁 이후 근대화 시기, 서구의 우수한 문화를 따라잡으려는 국가적인 차원의 투자가 한 축일 것이고, 서구적 몸과 태도를 선망하는 대중들에 의해 발레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이미지를 굳힌 까닭도 있다.
그러므로 이 프로젝트는 한국 발레의 비약적인 발전과 한국 발레가 이끌고 있는 미학을 추적하면서 엘리트 예술로서 공고히 자리 잡은 발레 산업에 의문을 제기하는 하나의 제안이다. 또한 70대, 30대, 10대라는 다양한 연령과 신체 안에서 ‘모든 몸을 위한 발레’를 찾는 시도로 응결된 발레 미학이 진동하는 순간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 안무윤상은
  • 출연유순덕, 유지민, 윤상은
  • 공동연구손예운
  • 오퍼레이터박태인
  • 음악김은수 발레 클래스음악 제 13집 ‘쏘아레’
  • 캐스팅강민형
  • 도움 주신 분들노윤정, 박승아, 양희지, 윤단우, 홍주연
장면싸움
Match of scene
싸움은 상황을, 장면은 극을 대변 하는 단어입니다. 저는 지금 상황과 극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는 극적인 성분이, 극에는 상황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아요. 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 해 보기 위해 퍼포머(사람)를 데려 가 봅시다. 어디라도 좋아요. 그리고는 휴대폰을 꺼냅니다. 자, 상황을 찍어 봅시다. 다음으로는 극을 포착 해 볼까요?
  • 안무 · 연출박유라
  • 드라마터그김은한
  • 프로듀서양지울
  • 자문배진호
마음과 움직임 풀어주기
Unleash mind and movement
몸(신체)를 독립시킨다는 것은 마음과 움직임을 풀어주는 것이다.
한국인은 개성적이며 광주는 매우 민주적인 도시이다.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 그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풍물놀이에는 한국의 토속 문화가 가진 사고방식과 자유로운 움직임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번 퍼포먼스에 원형 그대로 표현하였다.
  • 안무 · 출연파둥 점판(Padung Jumpan)
  • 영상파둥 점판(Padung Jumpan)
  • 장구이선미
  • 풍물패굴림 Gul-lim, 울림 Ul-lim
피부와 공간의 극작술 연구-장면1
Research on the Dramaturgy of Skin and Space-Scene 1
‘피부와 공간의 극작술’이라는 이름은 앞으로 진행될 안무 방법론 찾기를 위한 하나의 가설이다. 신체와 공간의 재인식을 바탕으로 공연장 전체의 모든 ‘몸’들 사이를 유기적으로 바라보며, 신체와 공간의 안과 밖, 여러 스케일의 움직임이 공존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한 그동안의 작업 흐름을 배경으로 하되, 다양한 감각, 기호, 상태, 역할 등의 사이를 통과하며 세계와 만나고자 하는 신체, 그 감각의 역동 자체에 초점을 둔다.
본 레지던시를 통해 첫발을 내딛는 과정으로서 구성된 이번 장면은 어딘가, 언젠가 있을 법한 가상의 극장 공간을 상정한다. 이 극장이 구성되는 곳은 어디인가? 피부의 안과 밖, 작은 단위와 큰 단위의 몸들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은 서로를 은유하거나 공명할 수 있는가? 꿈을 꿔본다.
  • 안무 · 출연허윤경
  • 음악 김현수
  • 조명디자인서가영
원(願)
WANT
'원'은 정서의 신체적 발현에 집중하고, 신체가 가진 지표성에 대하여 다룬다. 지표는 기호학적으로 상징 / 도상 / 지표의 세 유형 중 하나로, '흔적'과 비교될 만하다. 춤과 몸짓이 감정의 지표, 흔적이라는 발상에서 접근하며, 이를 위해서 서예, 부적과 같은, 형상화된 정념들이라고 여겨지는 사물들을 리서치하고 안무과정에 적용한다.
한국의 예술을 이야기할 때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한'이다. 또한 '한'은 절제되고 승화되어 독특한 한국적 미를 창출하는 것으로 주장된다. 안무가는 이러한 한의 미학이 오히려 우리의 몸에 인내를 강요하는 기제가 아닌가 물음을 던진다. 나아가 개인적 고통을 참지 않고 몸으로 발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그것을 상대하는 감응력이 몸에서 몸으로 전달되기를 ‘원’한다.
  • 안무이세승
  • 음악김예지
  • 영상윤대원
  • 의상노화연
  • 출연이세승, 김예지
안무가
윤상은 Yoon Sangeun
이화여자대학교 발레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 전문사를 졸업하고 ‘무용’이라는 경계 안팎으로 발생되는 흥미로운 지점들을 찾아 창작자, 기록가, 교육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멈춰있는 것, 버려진 것, 죽어있는 것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고민하며, 최근에는 박제된 여성 이미지를 수집하고 재가동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 죽은 대상을 위한 디베르티스망(2015)>, < Stretched Love 늘어난 사랑(2018) >, <죽는 장면(2020)> 등이 있다. 노경애, 최은진, 서영란 등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다양한 국내 안무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는 무용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유라 Park Yura
경기도 평택 출신. 중학생 때 전통무용을 공부할 목적으로 서울로 상경하였다. 졸업 후 무용수, 퍼포머로 활동하면서 훌륭한 선배, 동료들을 만나며 관점이 공연예술로 확대되는 경험을 하였다. 몸에 대한 공부와 공연에 대한 탐구를 함께 이어나가려 애쓰고 있으며 그 교차점에서 스스로의 안무가 가능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파둥 점판 Padung Jumpan
2010년부터 피쳇 클런천 무용단(Pichet Klunchun Dance Company)에서 전업 무용수로 활동했다. 무용단의 단체 공연인 ‘추이 차이(Chui Chai)’, ‘니진스키 시암(Nijinsky Siam)’, ‘흑과 백(Black and White)’, ‘탐 카이(Tam Kai)’, ‘네이 나이(Nay Nai)’, ‘죽음과 함께 춤을(Dancing with Death)’, ‘새(Bird)’ 등의 메인 무용수 중 한 명이다. 현재까지 피쳇 클런천 무용단과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아시아문화위원회(Asian Culture Council)의 지원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6주간의 무용캠프, ‘미국무용페스티벌(American Dance Festival)’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2019년에 창 극장(Chang Theater)에서 첫 단독 무용 작품인 ‘옆집 소년(The boy next door)’을 선보였고, 2021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창작지원금을 받고 두 달간 ‘아시아무용커뮤니티 안무가 랩’에 참여했다.
 
허윤경 Hur Yunkyung
꾸준히 다양한 작업에서 안무가, 무용수, 퍼포머로 활동해오고 있다. <미니어처 공간극장>(2018-2020), <은근어디든>(2017-2019), <일상번역기>(2018-2019),<스페이스-쉽>(2016-2017) 등을 안무하였다. 몸 대 몸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무대언어가 지닐 수 있는 다양함을 발견하고자 한다. 무용 작품을 중심으로 연극, 미술, 다원 등 다양한 작업에서의 안무 및 퍼포밍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체에 대한 다각적, 다층적 접근을 쌓아나가는 순환 구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러 맥락 안에서 관점으로 존재하는 신체, 유연하게 변신하는 통합된 기본 매개체로서의 몸에 현재는 주목하고 있다.
 
이세승 Lee Seiseung
현재 독립안무가, 공연연출가, 무용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안무를 전공했고, 이론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컨택즉흥’(Contact Improvisation)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집단 ‘쌍방’을 2012년에 동료들과 함께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다. 주로 큰 역사에서 작은 무용사를 오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삼아 안무로 나아가는 작업을 한다. 또한 작업 참여 구성원 사이에서 지평적 협업을 지향하는 작업의 형식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한국무용의 섬세성을 움직임에 집중해 풀어낸 <한>(2020), 역사적 현대무용의 군무 형식에 대한 화답인 <불의 연구>(2019), 무용 저작권 이슈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다룬 <삼고무>(2019) 등이 있다.
 
유의사항
  •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예매 시 좌석 지정이 불가능하며, 현장 발권 시 순서대로 좌석이 배정됩니다.
  •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으니, 공연시작 10분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전당 내 주차장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예술극장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3(지하3층) 극장2 - 해당 층에는 1.극장2, 2.아틀리에1, 3.아틀리에2, 화장실(없음), 엘리베이터(2개 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없음) 에스컬레이터(2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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