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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국제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
뉴 일루전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와 동시대 최고의 뮤직 스타일리스트 장영규가 제안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
* 본 공연은 펜데믹 이후 연극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영상 연극'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ACC 국제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br>뉴 일루전
  • 기간2022.11.5(토)~11.6(일)
  • 시간(토) 15:00, 19:00
    (일) 14:00, 17:0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1(B3)
  • 대상8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60석
    * 일부좌석 공연 당일 선착순 현장 예매만 가능하며 매진 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 진행60분
  • 안내※ 본 작품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영어와 한글 자막을 제공합니다.
  • 주최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주관가상정거장
  • 제작첼피쉬 가장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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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연극 무대처럼 보이는 극장 공간에 무대와 관객석이 나눠져있다.

무대 위에 설치된 스크린에 남녀의 모습이 나타나 "공연"이 시작된다.

스크린에 투영되는 남녀는 이 전날까지 이 무대에서 공연되었다는 그 연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현실인가, 허구인가.
현재인가, 과거인가.
존재인가, 부재인가.
영상인가, 연극인가.
혹은 아직 보지 못한 무언가 인가.
관람안내
예매 & 관람 유의사항
관람 연령안내
  •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가(2015년 포함 이전 출생자)
  •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있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학생증 등)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 관람 연령 미만 관객은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 제한
  • ※ 관람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한 경우 예매취소 및 환불, 변경 불가
티켓 예매 및 수령안내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 예매번호 또는 예매자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티켓 수령
  • 휠체어석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공연관람 안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음
  •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시작 시간은 공연의 특성이나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장 권장함
  • 해당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주차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소개
뉴 일루전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와 동시대 최고의 뮤직 스타일리스트이자 이날치밴드의 리더 장영규가 제안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토시키 오카다는 최근 영상을 연극 공간으로 바꾸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을 창안한다.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은 디스플레이 공간을 연극 공간으로 바꾸는 새로운 연극 형식을 말한다.

그 첫 실험인‹뉴 일루전›은 영상 속 배우의 이미지와, 현실의 무대가 중첩되고 관객의 상상을 더해 작동된다.
‹뉴 일루전›에서 무대 위 스크린에 투영된 두 배우는 전날까지 그 극장에서 공연되었던 한 연극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거에 함께 살았던 방을 무대로 하는 연극에 대한 두 인물의 대화는 허구와 현실, 현재와 과거, 존재와 부재의 흐릿한 간극 속에 머물고, 가상과 실제는 서로를 잠식한다.

“배우들이 없는 무대 위에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의 이미지가 투영될 때 연극은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까?”

토시키 오카다가 극작과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첼피쉬’ 극단 소속 배우와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장영규가 작곡, 정중엽이 베이시스트로 참여하여 시각과 청각의 ‘현존과 부재’를 실험한다.
부재하는 연극을 위한 연극
“배우들이 없는 무대에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의 이미지가 투영될 때 극장은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될 것인가?”
이것은 첼피쉬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의 진화이자 새로운 챕터이다.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의 형태를 띄는 많은 작품들은 지금까지 이미지와 관객들 사이에 극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 독백 중심으로 이뤄진다. <풍경, 세계, 그리고 이 방 바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2020년에 초연)을 구성하는 작품들 중 하나인 "대화의 혁명"에서 오카다는 처음으로 인간의 투영된 이미지 사이에 대화를 접목한 에이조 연극(영상 연극) 창작을 시도했다.
2022년 ACC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신작에서 오카다는 이러한 공간의 대화를 극장 무대로 오롯이 가져올 예정이다.
시놉시스
무대 위에 한 쌍의 스크린이 서 있고, 그곳에는 남녀가 비춰진다. 남녀는 어제까지 이 극장에서 공연되었다고 하는 예전에 둘이 살던 방을 무대로 만든 어떤 연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연극=허구라는 이야기인가, 혹은 두 사람의 생활=현실에 대한 이야기인가.
스크린에 영사된 허구의 공간과 극장이라는 현실의 공간이 서로를 침식하고, 문득 어느 순간 없어야 할 배우의 낌새가 느껴진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대화가 무대 위에서 만들어내는 현실과 허구, 현재와 과거, 존재와 부재. 그것들은 모양을 바꿔가며 틈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다.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 인터뷰
"영상연극이라는 형식을 처음 시도해 본 것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몇 년 전의 일이다. 그러니까 영상연극은 코로나가 공연예술 에미친영향과는직접적인관련이없다고할수있다.하지만연극작 품의 온라인 송출에 대해서는 2020년 봄부터 여름까지 저도 시행착오 를겪었다.그런경험으로새삼분명해진것은연극이상연을통해만 들어내는 픽션은 그것이 상연되는 장소에서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픽션은 연극적인 픽션이 아니게 된다. 그리 고 저에게는 온라인 환경을 연극적 픽션을 탄생시키기 위한 장소로 만 들 만한 기술이 찾아지지 않았다. 영상연극 역시 물리적인 장소 안에서 픽션을 탄생시킨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라이브 송출, 스트 리밍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장영규 씨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음악을 여러 차례 담당한 분이지 않은가. 참고로 <뉴 일루전>에 출연하는 아다 치 토모미츠 배우는 박찬욱 감독의‘아가씨’에 출연했다. 완성되어가는 텍스트와 리허설 녹화분을 장영규 씨와 공유하며 창작작업을진행해갔다.장영규씨의음악을무대위(라고는해도엄 밀히 말하면 영상연극의 영상 안)에서 연주하는, 즉, 직접 출연하는 정 중엽 씨가 일본에 오셔서 리허설에 참여하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크리 에이션 과정을 포함한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정중엽 씨가 장영규 씨에게 공유해 주셨고, 그 덕분에 장영규 씨로부터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여 기 이 부분에 음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략적인 요청을 드렸는데, 그 이상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효과적 이면서도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 그리고 굉장히 멋있는 음악과 연주가 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오는 결과가 나왔다!"

"연극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요소, 그리고 연극을 성립시키기 위한 몇 가지 조건 중에서, 연극은 상연이라는 행위가 이끌어내는 상 상과 관객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라 는 측면에 나는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요건이 마련해 주는 잠재력은 아직도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부분이 있고, 더 발휘된다면 더 재미있어질 거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영상연극이 해낼 가 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달리 말하면, 연극이란 실은 무대에 있는 어 떤것또는무대에서행해지는어떤것을단순히보는행위일뿐아니 라,그것들로인해촉진되는상상,다시말해지금그곳에없는것/실 제로 행해지고 있을 리 없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바로 이 측면을 확장시켜서 보여주고 싶다."
공동제작
ACC 국제공동 창제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제공동 창제작 공연 공모사업을 통하여 해외 및 국내외 예술가들의 국제공동 작업을 발굴하고,
예술가들과 협업을 주관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동시대 트랜드를 제안하는 세계적인 창·제작 극장으로 발 돋음 하고자 합니다.
제작진 및 출연자
극작·연출토시키 오카다
일본의 극작가, 소설가, 연출가인 토시키 오카다는 오늘날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연출가이다. 1997년 극단 첼피쉬를 결성해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론을 선보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마스터의 반열에 올랐다.

뮌헨 카머슈필레, 탈리아 극단 등 세계적 명성의 극단의 연출을 맡아 연이어 올해의 작품상을 휩쓸었고 이어 비엔나 페스티벌로부터 오페라 연출을 위촉 받으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연출가로 회자되고 있다.

최근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디스플레이 공간을 연극공간으로 바꾸는 새로운 연극 형식, ‘에이조 연극’ 을 개발해 연극의 확장을 시도하려고 한다.
작곡장영규
이날치의 작곡가 장영규는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베이시스트로 어어부 프로젝트, 씽씽에 이어 밴드 이날치를 이끌고 있다.

장영규는 안은미, 양정웅, 이불, 최정화, 박찬욱, 김지훈, 최동훈 등 무용, 연극, 미술, 영화의 여러 장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해 왔다.

이날치는 ‘들썩들썩 수궁가’로 단독공연을 했고, 정규 1집 ‘수궁가’를 냈다. 앰비규어스 댄스 팀과 협업해 전국 도시를 돌며 찍은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는 ‘조선의 힙’으로 이름을 날리며 3억 뷰를 기록했다.
베이시스트정중엽
스마일즈, 장기하와 얼굴들, 이날치등등 여러밴드에서 연주와 작/편곡을 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을 만들고 있다.
출연진

  • 아야나 시이바시

  • 토모미츠 아다치

  • 정중엽
제작진첼피쉬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연출/극작 토시키 오카다 영상 심페이 야마다
음악 장영규 녹음/음향 라쿠 나카하라(Luftzug)
조명 마사요시 다카다, 코스케 아시다노(RYU) 의상 쿄코 후지타니(FAIFAI)
무대감독 다이지로 카와카미, 마리에 모리야마 녹음 유키 사토, 오오시로 음향사무소
영상 어시스턴트 시오리 사토(AOZORA), 유키 히구치 통역 이나원
프로듀서 메구미 미즈노(precog) 프로덕션 매니저 나나미 엔도(precog)
어시스턴트 프로덕션 매니저 에마 무라카미(precog) 프로덕션 데스크 유리 사이토, 쿠미 히라오카(precog)
음향 오퍼레이터 유키 사토 조명 오퍼레이터 아리사 나가사카(RYU)
영어 자막 아야 오가와 한국어 자막 이홍이
기획 제작 precog co., LTD.    
제작진가상 정거장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운영 정혜민 프로듀서 강민형, 김신우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심은지 홍보 곽서영
디자인 이지헌, (주)다인아트 홍보/기록 영상 믿는구석(이경호, 허지은)
기술 구현 아파랏/어스 기술 감독/프로듀서 신진영
협력 프로듀서 김신재 테크니컬 어시스턴트 박미선
무대감독 심우섭 조명감독 공연화
음향감독 장태순 영상감독 정해인
무대 신광현, 이기석 조명 김민석, 맹우영, 손정은, 위남호
음향 노익환, 이태호 스크린 만리아트메이커스
객석 영상무대    
  • 주최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주관가상정거장
  • 제작첼피쉬
  • 후원일본문화청 문화예술진흥비보조금(국제예술교류지원사업)
  • 협력일본세존문화재단, 공(空), 오피스쓰리아이즈
유의사항
  • 공연 특성 상 지연관객 입장이 불가하니 반드시 공연 시작 전 입장을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일본어 대사로 진행되며 영어와 한글 자막이 제공됩니다.
  • 본 공연은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지정됩니다.
  • 본 공연은 1인당 2매 예매 가능합니다.
  •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8세 미만의 경우 예매 유무, 보호자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됩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 연령,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으니 관람환경 등에 관련한 사항 숙지 부탁드립니다. 또한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이 불가하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구매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아틀리에1(B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어린이문화원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3(지하3층) 아틀리에1 - 해당 층에는 1.극장2, 2.아틀리에1, 3.아틀리에2, 화장실(없음), 엘리베이터(2개 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없음) 에스컬레이터(2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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