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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이상 <오감도>의 13 아해가 표현하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

ACC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 기간2023.10.13.(금) ~ 10.14.(토)
  • 시간금 19:30 / 토 15:00
  • 장소예술극장 극장1
  • 대상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 또는 초등학생 이상)
  • 좌석150석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 진행60분 내외

관람안내
예매 & 관람 유의사항
관람 연령안내
  • 관람등급: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 또는 초등학생 이상)
  •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있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학생증 등)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 관람 연령 미만 관객은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 제한
  • ※ 관람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한 경우 예매취소 및 환불, 변경 불가
티켓 예매 및 수령안내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 예매번호 또는 예매자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티켓 수령
  • 휠체어석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 모든 할인은 예매자가 아닌 실제 관람자 기준으로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 ※ 할인 예매일 경우 현장에서 반드시 증명서 제시, 증명서가 없을 경우 정가에 대한 차액 지불
  • 본 공연의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되어 배부 됩니다.
  • ※ 가장자리 좌석의 경우 일부 장면에서 무대 및 배우의 동선에 따라 시야 방해가 있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본 공연은 한정된 좌석을 무료로 운영하므로, 예매하셨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관람이 어려우신 분께서는 대기관객을 위해 반드시 공연 전날 12:00까지 예매 취소 부탁드립니다.
공연관람 안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음
  •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시작 시간은 공연의 특성이나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장 권장함
소개
ACC 창·제작 시범공연
보따리
보따리에 담긴 삶, 보자기가 싸 안는 삶
한국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보자기
한국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보자기에는 그 긴 시간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보따리에 담아 보낸 사랑과 감사와 존중의 마음
보따리가 거쳐간 희로애락의 역사
공간이자 세계로서의 보따리…
보따리에 얽힌 추억과 경험, 역사를
이미지화 해 보자기, 보따리와 함께하는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동아연극상, 올해의 예술인상,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우수 신체극 및 BBC 베스트 10 선정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호주 뉴사우즈웨일즈 연극상 등을 수상한 플럭서스2 무용단
양국을 대표하는 극단과 무용단의 만남이 새로운 보따리의 공간을 만든다.
 
줄거리
미래를 향한 희망을 잉태하는 ‘궁창의 보따리‘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희생자들, 이상기후 등 많은 것들을 실시간으로 보고 느끼며 사는 것 그 자체가 ‘인간 조건'에 엄습하는 모든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현대의 비극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늘 그랬듯 정의를 찾기란 어렵다. 부조리한 것들에 희생되고 조종당하며 피폐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우리 이웃, 나의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할머니…
21세기에도 여전히 전쟁과 굶주림으로 고통을 겪는 힘없는 사람들이 있다.

시대의 불안을 이야기 했던 이상의 <오감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뜻 모를 공포는 오늘날 그 상황만 바뀌었을 뿐, 잦아들지 않고 여전히 존재한다.
<오감도>에서 느끼는 인상은 시대를 떠나 인간존재에 엄습하는 모든 불안과 공포에 대한 Mimage(Mime+Image)이다. 본 공연에서는 <오감도>의 13 아해가 등장해 보자기와 보따리를 오브제로 삼아 신체와 병합된 움직임을 펼친다.

한국의 넉넉한 보따리는 동서양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며 세계의 이권에 의해 희생된 이들의 아픔을 감싸고 또 씻겨 승화할 수 있는 매개체이다.
그 고통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비워내고 미래를 향해 꿈을 꾸고, 새로운 희망을 잉태할 것이다.
원작소개
이상의 <오감도>
이상(1910-1937)은 일제 강점기의 유명한 작가이다.
그는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그의 시와 소설에는 1930년대 모더니즘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그는 시를 통해 현대인의 황량한 마음의 풍경을 보여주었고, '오감도’와 같은 작품에서 반현실주의 기법을 사용하여 순수한 불안과 공포라는 주제에 대한 극명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그는 한국 현대 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명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작진

  • 작·연출 (한국)
    임도완

  • 안무감독 (호주)
    네리다 마테이
    Dr Nerida Matthaei
작곡과 및 공연 내용 안내
음악감독  이지수 무대디자인 이강원 조명디자인 나한수
의상디자인 이주희 음향디자인 안창용 무대감독 백용민
조연출 박신혜 프로듀서 윤진희 기획 박재연
기획·홍보 유지은 그래픽디자인 박지수    
출연진

  • 아해 1
    임도형

  • 아해 2
    임채현

  • 아해 3
    양정인


  • 아해 4
    조성경

  • 아해 5
    김현민

  • 아해 6
    윤진희


  • 아해 7
    이상일

  • 아해 8
    이승우


  • 아해 9
    정은영

  • 아해 10
    최이영

  • 아해 11
    윤세인


  • 아해 12
    김우중

  • 아해 13
    양주현
공동제작
사다리움직임연구소
1998년 창단한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탄탄한 메소드와 작품성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극단이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인간 본연 속에 내재된 열정을 원소와 물질, 색깔과 빛, 동물, 음악 등 자연 본성의 역동성에 비추어 때로는 신체 움직임의 언어 로, 때로는 소리, 오브제, 가면, 인형, 영상의 언어로 무대 위에 환유 시키는 독창적인 무대언어를 창조해왔다. 새로움과 창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현재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21세기의 새로운 미디어와 과학적 효과장르를 무대 언어로 환유하여 한층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무대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작업은 관객 스스로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상상 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놓아 작품이 주는 심도 있는 의미를 깨달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Phluxus2 Pty Ltd(Phluxus2 Dance Collective)
Phluxus2 Pty Ltd(Phluxus2 Dance Collective)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퀸즐랜드 (QLD) 댄스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호주 Meeanjin/Brisbane에 기반을 둔 Phluxus2는 경계를 허물고 강타하는 사회적 의식이 있는 공연 작품을 만들고, 호주 및 국제적으로 독립 예술가에게 창작과 고용을 제공하고 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1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중 예술극장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B4(지하4층) 극장1 - 해당 층에는 4.극장1, 5.야외무대, 6.뮤직라운지/로비, 화장실(있음), 엘리베이터(있음), 물품보관소(있음), 수유실/어린이휴게실(없음), 안내소(있음), 매표소(있음) 에스컬레이터(있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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