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CC WORLD MUSIC FESTIVAL
음악으로 세계를 만나다.
‘월드뮤직’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가 담겨 있는 오늘의 음악 입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담은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세계인의 축제!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는 피크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티스트소개
해외 아티스트
카르멘 파리스&나빌라 만(CARMEN PARÍS & NABYLA MAAN)
- 국가 : 스페인,모로코
- 장르 : 플라맹코&모로코 전통음악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스테이지 21:00~22:00
스페인 플라멩코 싱어송라이터 카르멘 파리스는 스페인 문화부 주최의 현대 음악상 우승을 거머쥐는 등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그녀가 이번 2018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 모로코를 대표하는 여자 뮤지션 나빌라 만과 함께 첫 내한공연으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에 뿌리를 두고 대중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크로스 오버한 카르멘의 음악과 고대 모로코 음악에 현대적 접근법을 더한 나빌라 만의 음악이 어우러져, 각각의 문화권에서 현대적 영향과 장르별 퓨전에 가능성을 열어둔 전통음악의 변화를 보여준다.
손도르고 Sondorgo
- 국가 : 헝가리/헝가리
- 장르 : 민속음악&클래식
- 공연일시 : 2018.8.24(금) 빅도어스테이지 22:00~23:00
손도르고는 헝가리를 비롯한 중남유럽 일대의 전통악기인 탐부리자(tamburitza) 음악을 구현하는 세계적인 밴드 중 하나로 연간 400회 이상의 라이브공연을 소화하며, 2014 세계최대 월드뮤직 박람회인 WOMEX(World Music Expo)에서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혔다. 이 밴드는 집시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의 분위기를 가진 헝가리 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들만의 음악색깔을 확실히 보여준다. 유럽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헝가리 시겟 페스티벌(Sziget Festival)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인으로부터 큰 열광을 받았다. 1995년 세르비아 전통이 살아있는 부다페스트 인근의 작은 헝가리 마을인 세잔드레(Szentendre)에서 결성되었으며 음악의 눈부신 에너지와 명백한 기쁨을 연구하고, 편곡하며, 공연하는 것을 그룹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네이키드 Naked
- 국가 : 세르비아
- 장르 : 발칸비트&유럽재즈
- 공연일시 : 2018.8.24(토) ACC스테이지 20:00~21:00
네이키드는 발칸의 전통적인 발상, 글로벌 어반, 스윙, 펑크 세계, 정확한 박자와 독특한 리듬, 그리고 프리재즈 풍미의 독특한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는 협업 코어 밴드로 깊은 크로스오버와 꽉 찬 에너지가 담긴 집시 바이올린, 비밥 리듬 및 어반 관악기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2007년 여섯 명의 멤버로 밴드를 결성하여, 그들만의 음악적 감각과 세계관을 반영하여 네 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비차리 크로싱 Ravi Chary Crossing
- 국가 : 인도
- 장르 : 창제작 레지던시 공연
- 공연일시 : 8.24(금) 빅도어스테이지 16:00~17:00, 8.25(토) ACC스테이지 18:00~19:00
라비 차리는 페르시아 전통악기가 인도에서 개량된 시타르라는 악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비틀즈와 라비 샹카르, 그리고 노라 존스 덕분에 우리에게 어느 정도 익숙해진 시타르는 튜닝이 까다롭고 플레이트가 넓고 커서 연주가 매우 어렵기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비 차리의 라이브 시타르 연주를 들은 관객들은 그의 신비하고도 소름 돋도록 현란한 무대에 열광한다. 신비하고도 매력적인 그의 무대를 통해 동시대 인도 전통음악과 재즈의 융합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아우로라 Aurora
- 국가 : 스페인
- 장르 : 플라멩코&재즈
- 공연일시 : 2018.8.24(금) ACC스테이지 21:00~22:00
아우로라는 플라멩코 음악의 본질과 매력을 온전히 가지면서 스페인 재즈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밴드로 단연 손꼽힌다. 멤버 개개인의 연주력도 매우 뛰어나, 특히 돋보이는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쓸쓸한 듯 흐르는 기타선율, 애절한 보컬, 그리고 환상적인 자태의 댄스는 충분한 강렬함과 호소력을 내뿜으며 그야말로 플라멩코 무대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하다.
초코 이 수스 꼼플리세스 Choco y sus Complices
- 국가 : 룩셈부르크
- 장르 : 라틴살사
- 공연일시 : 2018.8.25(토) ACC스테이지 22:00~23:00
살사의 본고장 쿠바의 향기를 품은 룩셈부르크에서 온 쿠바의 팀바 밴드인 초코 이 수스 꼼플리세스는 2016년, 유럽의 위대한 콩가 연주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Eric Durrer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가 이끄는 밴드는 라틴-유러피언 시나리오에서 떠오르는 별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수년 동안 유럽에서 많은 음악 작품들을 만들었다. 초코 이 수스 꼼플리세스는 차랑가, 살사, 재즈, 펑크, 아프로-쿠반,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매혹적인 리듬과 멜로디가 융합 된 음악을 만드는 가장 다재다능한 라틴 음악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카침바4 Kachimba4
- 국가 : 일본
- 장르 : 살사
- 공연일시 : 2018.8.25(토) ACC 스테이지 16:00 ~ 17:00
카침바4는 4인 구성의 오키나와 살사밴드로, 오키나와 특유의 리듬과 쿠바 살사를 한 음악에 녹여내며 그들만의 음악을 연주한다. 각각 특성이 강한 쿠바음악과 오키나와 음악의 독창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이들의 음악은 여러 측면에서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라틴음악을 해외에 보급하여 2015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월드뮤직 박람회인 WOMEX의 공식 쇼케이스에 초대되어 인상깊은 무대를 남겼다.
카미라 Khamira
- 국가 : 인도, 웨일즈
- 장르 : 인도&웨일즈 MIXED
- 공연일시 : 2018.8.24(금) 빅도어스테이지 20:00 ~ 21:00
웨일즈 출신 3명과 인도 출신 3명의 뮤지션이 모여 독특하고 생생하며 획기적인 리얼 월드 퓨전 음악을 연주한다. 힌두스탄니(Hindustani) 전통음악, 재즈, 웨일즈포크, 락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카미라의 음악은 속에서 웨일즈 민속음악과 인도음악의 고전적 기교가 얽혀있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70년대 펑키한 밴드음악을 상상해볼 수 있다.
버스키토스 Busquitos
- 국가 : 네덜란드
- 장르 : 집시재즈
- 공연일시 : 2018.8.24(금) 빅도어 스테이지 18:00 ~ 19:00
집시재즈를 자신들만의 강렬한 색깔로 해석하여 연주하고 노래하는 이 밴드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주력, 재밌는 무대 매너, 그리고 마치 루이암스트롱을 연상케 하는 현혹적인 목소리가 매력이다. 그들의 음악에서는 핫 클럽, 재즈, 팝, 로큰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들만의 매력 있고 독창적인 음악은 이미 전 세계인들로부터 인정받아 유럽 곳곳의 큰 페스티벌들로부터 끊임없는 초청을 받아오고 있다.
베리 쿨 피플 Very Cool People
- 국가 : 라트비아
- 장르 : 펑키재즈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 스테이지 15:00~16:00
베리쿨피플(Very Cool People)은 기타리스트 엘비스 그라브코브스에 의해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시작된 재즈-펑크 밴드이다. 이들은 재즈와 펑크의 척추로, 록과 힙합의 영향을 통합하여 다양한 청중을 대상으로 현대적이고 복잡하며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현대적 도구를 사용하는 이 밴드는 재즈를 댄스 플로어에 되돌려 놓고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한다.
국내 아티스트
더튠 theTune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창제작 레지던시 공연
- 공연일시 : 2018.8.24(금) 빅도어스테이지 16:00~17:00, 8.25(토) ACC스테이지 18:00~19:00
the튠은 전통타악기와 해금, 피아노, 보컬, 퍼커션의 구성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하여 실험적인 창작음악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것, 원시적인 것, 오래된 것을 들춰내 한국적 정서와 그들의 입김을 불어넣어 이미지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국악, 재즈, 컨템포러리, 집시음악을 접목하여 동양의 오묘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음악을 창작한다. the튠은 국악 안에 머물고 국악 밖을 노니는 묘한 줄타기 중이다.
장단DNA Jangdan DNA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국악&컨템포러리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스테이지 19:00~20:00
장단DNA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사물놀이 창단 멤버인 박은하, 동해안 별신굿 화랭이 김정희, 사물놀이 진쇠 명인 김복만,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 김천 금릉빗내농악 8대 상쇠인 송영만 그리고 한국음악계의 중요한 리더로 평가받는 피리∙ 타악기 연주의 거장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원일로 구성된 팀으로 한국 고유의 장단에서 비롯된 우리 음악의 뿌리를 느끼고, 우리 안에 내재된 장단 DNA를 깨우는 진정한 굿 앙상블이다.
큐바니즘 Cubanism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라틴음악
- 공연일시 : 2018.8.24(금) ACC스테이지 15:00~16:00
국내 유일의 여성 라틴밴드 '큐바니즘'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살사, 차차, 볼레로, 메렝게 등의 중남미의 격정적인 큐반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어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을 입혀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파워풀하고 탄탄한 연주력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코리안 라틴'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다.
잠비나이 Jambinai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월드뮤직
- 공연일시 : 2018.8.24(금) ACC스테이지 19:00~20:00
한국 전통음악과 프리재즈, 포스트 록, 아방가르드, 하드코어 펑크, 메탈이 뒤섞인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영국 ‘Glastonbury’, 스페인 ‘Primavera Sound’, 덴마크 ‘ROSKILDE’, 프랑스의 ‘HELLFEST’ 등 세계 최고의 무대들의 섭렵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국영 라디오 ‘NPR MUSIC’ 선정 '올해의 노래 100곡' 등 여러 음악 매체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을 장식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오베이스 OVATH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전설을 노래하다 프로젝트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 스테이지 17:00 ~ 18:00
‘One voice and two hands’라는 의미의 ‘OVATH’는 보컬리스트 이영주와 피아니스트 이한얼로 구성된 듀오이다. 기본적인 재즈 스탠다드 곡과 자작곡에 프리재즈적인 요소를. 담아서 연주하는 팀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음악을 모토로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ACC World Music Festival’에서는 ‘전설을 노래하다’의 한 팀으로 참여하여 전설이 된 명곡을 재즈의 자유로움으로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윱반라인 퀄텟&양지 Joep van Rhijn Quartet with Yangzi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전설을 노래하다 프로젝트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 스테이지 17:00 ~ 18:00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은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만들어내는 재즈 앙상블로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울림 속에서 재즈 트럼펫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정적이고 청량한 트럼펫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윱 반 라인 콰르텟이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 양지와 만나 서로의 매력을 더하며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과 대중성 있는 레파토리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전한다.
나엠 NA EM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전설을 노래하다 프로젝트
- 공연일시 : 2018.8.25(토) 빅도어 스테이지 17:00 ~ 18:00
나엠(NA EM)은 한국 최초의 플라멩꼬 깐따오라(Cantaora)이다. 스페인 세비야 지방의 Fundación Cristina heeren에서 3년 동안 플라멩꼬 보컬의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마치고 디플로마를 받았다. 스페인 유학을 가기 전, 독특한 보이스와 카리스마를 지닌 월드뮤직 가수로서 라틴음악을 노래했던 그녀는 플라멩꼬를 만나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판소리와의 접목도 고민하고 있다. 아마 그 누구도 걷지 못한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다.
에오트리오&정희은 Heo Trio with Hee-Eun Jeong
- 국가 : 대한민국
- 장르 : 재즈&현대무용
- 공연일시 : 2018.8.24(금) ACC스테이지 17:00 ~ 18:00
에오트리오는 피아니스트 허대욱, 베이시스트 알렉시 꾸뛰호, 드러머 케빈 뤼께띠로 결성된 재즈 트리오다. 올해 프랑스 크리스탈 레이블을 통해 새음반 [Sherpa]을 발매한 에오 트리오는 풍성한 상상력을 토대로 동서양의 문화를 특유의 균형 감각이 느껴지는 독특한 사운드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창적인 아름다움과 신선한 무대를 선보여 왔던 에오트리오는 이번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안무 및 무용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희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