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의 킹 아이소바는 아프리카 특유의 강렬하고도 힘이 넘치는 사운드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인의 아티스트는 기타와 퍼커션, 가나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킹 아이소바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킹 아이소바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 서서 대지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킹 아이소바는 2007년 Ghana 국립 극장에서 열린 제 50회 Ghana Music Awards Festival에서 왕좌에 올랐다. 가나, 아프리카, 그리고 전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킹 아이소바는 독일, 스위스, 영국, 체코, 스페인 등에서 공연하였으며 2014년에는 세계최대월드뮤직박람회 WOMEX에 초청되어 아프리카 월드뮤직을 널리 알렸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한국 인디 씬의 새로운 활력소로 주목 받고 있는 4인조 인디 락 밴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솔로에서 밴드까지 다양한 구성의 음악 활동을 경험해 온 리더 오혁을 중심으로 93년생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혁오는 청춘의 자유분방함이나 공허함들을 특유의 스타일리쉬함으로 음악에는 물론, 영상, 퍼포먼스, 패션 등에까지 일관성 있게 표현해 왔다. 최근에는 정규 1집 <23>을 발표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유수의 페스티벌, 단독공연을 시작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자람(보컬/기타)와 이민기(기타)를 중심으로 2004년 결성, 최근 김정민(베이스)와 김온유(드럼)이 합류하면서 현재와 같은 4인조 밴드가 되었다. 무한한 표현력을 가진 이자람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록과 포크에 기반을 둔 섬세한 디테일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2009년 데뷔 EP [슬픈 노래]를 시작으로 2013년에 정규 1집 [데뷰]를 발표했고, 2014년에는 거장 천상병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EP [크레이지 배가본드]를 발표했다. 현재 5년 만의 정규 2집을 작업 중이다.

DJ 반달락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구사하는 파워풀한 아티스트이다. 반달락은 Funk&Soul,Old School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단순히 유행만을 쫓지 않는 개성 강한 DJ이다. 최근에는 싱글앨범 [Rewind]를 발매하면서 많은 이들의 서포트와 로컬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퍼커션은 브라질의 삼바, 아후로 브라질리안 음악을 중심으로 타악과 멜로디가 함께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에너지 넘치는 타악기 연주에 보컬, 기타, 베이스, 브라스가 곁들여져 브라질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표현해낸다. 관객과 소통하는 힘을 가진 라퍼커션은 언제 어디서든 객석을 열정으로 가득 채운다. 라퍼커션은 여의도 세계 불꽃 축제, 보령머드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축제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아시아 7은 마이돌 음악대학에서 결성된 그룹이다. 태국 전 통 음악과 포크, 재즈, 팝을 적절히 녹여내 Asia 7만의 독특 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Thai Fiddle이라 불리는 전통 악 기에 색소폰,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이 가세하여 풍성하 고도 트랜 디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이다.

DJ 바이올리니스트 CHRISS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CHRISS는 클래시컬한 바이올린 연주에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해 트랜디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그는 화려한조명 등 다양한 장치적 요소를 통해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비주얼 아티스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