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속물들, 펑크에 중독되다’ (Jazz Snobs, Funk Addicts)라는 뜻의 JSFA는 기존의 한국 재즈 씬에서 보기 드문 밴드 지향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JSFA는 재즈 씬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던 이지영(건반, 작곡)과 최은창(프로듀서/베이스)을 중심으로 구성된 6인조 재즈-펑크 밴드이다. 2장의 앨범을 통해 일렉트릭 재즈와 흑인 음악인 펑크를 융합하여 한국 재즈의 다양성을 넓혔다 평가받고 있는 이들은 세련된 재즈적 화성과 펑키한 리듬, 그리고 폭발적인 연주력으로 흥겹고 유쾌한 재즈의 세계로 초대한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연주자로 결성된 프렐류드는 보스턴 지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데뷔작 [Croissant]을 2005년에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하고 꾸준한 창작 활동과 기획공연을 통해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로 불리우고 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찾아가는 음악회>>, 영화 <너는 펫>> 등에 출연했으며 이질감 없이 대중들의 일상에 녹아드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